【코코타임즈】 펫테크 기업 '헬스앤메디슨'이 최근 반려견 동반 산책 앱(app) '위들'(Weedle)을 출시한 데 이어, '1일 1산책' 문화 확산을 위한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지난 19일 서울 서초구 브이케어(동물병원)에서 열린 특강을 통해 김평호 트레이너가 반려견 성향에 맞는 목줄 고르는 법, 집안에서 실외까지 순차적으로 산책 범위를 넓혀가는 방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산책 시 하네스가 좋다는 편견이 있지만 반려견 성향에 따라 목줄 혹은 하네스를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희선 헬스앤메디슨 마케팅장도 "산책은 강아지뿐 아니라 보호자에게도 긍정적인 효과가 많다"며 "산책 기록이 쌓이는 재미와 풍성한 리워드를 제공하는 위들 앱을 통해 1일 1산책을 하는 반려견과 보호자가 많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산책 앱 '위들'은 산책 빈도와 시간, 코스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고, 산책 포인트로 반려견에게 필요한 식품과 용품을 리워드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