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진료비 표준화-공적보험 도입" 반려동물 공약 발표

  • 등록 2020.01.22 10: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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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타임즈】 자유한국당은 21일, 올해 제21대 총선을 앞두고 반려동물 진료비 표준화와 공적보험 도입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또△동물보호센터 및 펫시터 기능 확대 △반려동물 관리기구 마련 및 동물경찰제 확대 △유기견 입양 시 진료비 20만원 지원 및 유기견 보호기간 최소 30일로 연장 등도 제시했다. 


황 대표는 이날 서울 마포구의 한 반려견 동반카페에서 열린 '2020 희망공약개발단-반려동물 공약 발표'에서 "현실에 맞지 않은 허황된 정책보다는 현실에 맞는, 실질적으로 피부에 와닿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진료비나 유기, 학대 등 문제는 반려인만의 문제로 치부될 수 있다"며 "앞으로 지속해서 선진적인 반려동물 문화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자유한국당에 정책 제안서를 전달한 조희경 동물자유연대 상임대표는 "그동안 동물 문제는 인간의 삶과 연결됐음에도 불구하고 '동물' 문제로만 한정해 소외됐다"며 "현재 반려인이 가장 바라는 것은 개식용 금지인 만큼 이런 부분으로 확대돼 적극적이고, 실용적인 정책을 해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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