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인들이 사실이라 믿고 있는 낭설들

  • 등록 2020.07.11 07: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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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타임즈】 수의사들의 중요한 역할 중의 하나는 반려동물을 돌보는, 올바른 방법들을 반려인들에 알려주는 데 있다. 하지만 이런 수의사들을 힘들게 하는 것은 보호자들이 여기저기서 주워들은 근거 없는 '소문'.

 

영국의 수의사 뉴스 매체 <벳타임즈>(VetTimes)의 제인 데이빗슨(Jane Davidson) 기자는 고양이가 가출하지 않게 하는 방법에 대해서 가족과 했던 논쟁을 예로 들었다. 

 

 

특히 "고양이 발에 버터를 문지르면 가출하지 않는다”는 얘기에 이 기자는 황당했다. 더구나 그 이유가 버터에서 '집 냄새'가 나기 때문”이라니....

 

 

이런 말도 안 되는 '헛소문'을 들은 데이빗슨 기자는 사람들이 흔히 얘기하는, 하지만 전혀 근거가 없는 얘기들을 찾아봤다.

 

 


  • 강아지들은 어미 골반에 크기에 맞춰 자라기 때문에 개들에게 제왕 절개는 필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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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테포드셔 테리어의 머리가 큰 이유는 다 컸을 때 두개골이 갈라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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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의 혓바닥에는 소독 성분이 있어서 상처를 핥게 두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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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혈연 관계가 있는 동물들은 서로 짝짓기를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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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에게 마늘을 먹여서 벼룩을 없앨 수 있다.(마늘을 먹이면 실제로는 신장병의 원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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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고기는 어항의 크기만큼만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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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장병용 사료는 물을 더 많이 마시게 하기 위해 소금이 더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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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믿기 힘들지만 '사실'인 것들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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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란툴라(Tarantula; 대형 독거미)의 다리는 다시 자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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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코(Gecko; 도마뱀의 일종) 꼬리도 다시 자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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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는 한 번에 서로 다른 수컷들의 새끼들을 낳을 수 있다.(고양이는 중복 임신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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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박태영 mario.park@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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