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눈에 상처가 났을 때

  • 등록 2020.08.30 12:5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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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타임즈】 개의 눈에 상처가 났다면? 개 눈에 난 상처는 아무리 작아도 잘 관리하지 않으면 감염 질환으로 악화되거나 심지어 실명까지 이어질 위험이 있다.  

 

개 눈에 상처가 났다고 의심해볼 증상들은 어떤 게 있고, 상처가 난 게 맞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개 눈에 상처가 났다고 의심해볼 수 있는 대표적인 증상은 ▲눈을 가늘게 뜨고 ▲밝은 빛 쳐다보기를 피하고 ▲과도하게 깜빡거리는 것이다.  

 

이 밖에 ▲눈물이 흐르고 ▲축축하면서 노란색 혹은 초록색 눈곱이 끼는 경우도 있다.  

 

개의 눈 상처는 보통 작은 이물질이 눈에 들어가거나, 눈에 박혀 생긴다. 이 밖에 눈을 발톱으로 긁거나 속눈썹이 비정상적으로 자라 각막을 긁거나 찌르는 것도 원인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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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가 눈을 과하게 깜빡이고 밝은 빛을 피하고 눈을 가늘게 뜨면 우선 엄지로 눈꺼풀을 들어 올려 내부에 이물질이 있는지 확인하자.  

 

다른 손으로 아래 눈꺼풀을 같은 방식으로 확인한다. 눈 안에서 이물질이 발견되면 미지근한 물 또는 물에 적신 천을 이용해 씻어낸다. 이후 바로 동물병원을 찾는다. 

 

이물질이 눈에 박혔으면 넥카라를 씌우고 바로 수의사에게 데려가는 게 안전하다. 

 

눈에 긁힌 상처가 보이면 그 위를 물에 적신 깨끗한 천으로 덮는다. 그리고 그 천을 머리 등에 연결해 고정시키고, 넥카라를 씌운다.  

 

이후 발톱으로 계속 눈을 긁는 것을 막기 위해 발을 붕대로 감는 게 좋다. 이후 바로 병원에 데려간다. 눈이 부었다면 냉찜질을 해주고 병원에 데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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