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잘 때 팔로 눈 가리는 이유는?

  • 등록 2020.03.01 14:12:23
크게보기

 

【코코타임즈】 고양이들은 팔로 얼굴을 가린 채 잠을 자는 경우가 많다. 이유가 뭘까? 답은 생각보다 간단하다.

1. "햇볕 때문에 눈이 부시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고양이도 햇볕 때문에 눈이 부신 채 자는 것을 꺼린다. 따라서 얼굴에 팔을 올려 눈을 가림으로써 햇볕이 눈을 자극하는 것을 막는 것이다. 팔로 선글라스 기능을 대신하는 것으로 쉽게 이해하면 된다.

 


2. "팔 올리고 자는 자세가 편하다"


사람도 정자세로 누워 자기 시작해도 아침에 일어날 때는 한쪽 팔을 가슴 위에 올리거나 엎드린 채 자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 자세가 자신에게 가장 편한 자세이기 때문이다.


고양이도 마찬가지다. 팔을 얼굴 위에 올리는 자세가 편해 이런 자세를 취하는 경우가 많다.

 

3. "안정감을 느끼기 위해서"


고양이는 언제나 안정감을 느끼기를 원한다.  

하지만 잘 때는 자신을 보호하기 쉽지 않다. 이 때문에 잘 때 얼굴만이라도 이불 안에 넣어놓는 고양이들이 있다. 고양이는 머리가 어두운 곳에 있을 때 안정감을 느끼기 때문이다. 

얼굴을 가릴 것이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잠을 자게 된다면 고양이가 안정감을 느끼기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 얼굴을 가리는 것이다.
코코타임즈 gspark@cocotimes.kr
Copyright © 코코타임즈. 무단 복제나 배포 등을 금합니다.


제호: 코코타임즈(COCOTimes) | 인터넷신문 | 회사명 (주)엠비씨이코노미 | 등록번호: 경기, 아53676 | 등록일: 2019.04.04 | 회장:이규봉| 발행인·편집인: 이규봉 | 발행일: 2019.04.04 사업자등록번호 529-86-02027 | 수원본사:경기도 수원시 청명남로30,거성빌딩 | 용인본사: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기흥ICT밸리 A동2001호 | 전화 : 031-217-1717 | 팩스031-211-1719 |코코타임즈(COCOTimes)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무단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 Copyright 코코타임즈 |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