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고양이는 무슨 체질?"... 고양이에 적용해본 체질 건강

  • 등록 2021.04.14 10: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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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타임즈】 의학이 발달하면서 사람과 마찬가지로 고양이도 점차 노령화 시대에 접어든다. 평균 수명이 훌쩍 10살, 15살을 넘어서 이제 곧 '20세 장수(長壽)시대'다. 
 
그래서 집사들은 내 고양이는 더 건강한 모습으로, 더 오래 함께하기를 바란다.
 
신간 '우리 고양이는 만수무강 체질'은 동양의학을 바탕으로 한 고양이 건강관리법이 주제다. 병의 증상을 없애는 것에 앞서 병의 근본을 다스리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의 한방 수의사인 야마우치 아키코(山內明子. 사진)가 이 책을 통해 체질별로 생활에 도움이 되는 관리법과 추천 식재료 및 식단, 마사지법 등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일본 도쿄에 있는 아코(AKO) Holistic Vet Care 원장이기도 하다.
   
 
 
 
 
 
"우리 고양이는 어떤 체질일까?"라는 엉뚱한 질문으로부터 시작한다. 마치 사람에게 사상의학이나 팔체질이 있는 것처럼 고양이게도 체질에 따라 몸의 특성이 다르다는 얘기다.
 
그걸 찾아내면 체질별 관리법으로 고양이의 자연치유력을 이끌어낼 수 있다. 스트레스는 줄여주고, 몸은 더욱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원리가 들어있다.

 
 
 
 
 
 
게다가 고양이는 예민한 동물이어서 병원에 가는 것 자체가 큰 스트레스가 될 수 있다. 출판사 관계자는 "고양이는 병이 난 후에 치료하는 것보다 병이 걸리기 전에 관리하는 것이 그래서 더 필요하다"고 했다.
 
 
 
 
 
병의 근본이 되는 식(食)·양(養)·생(生)을 다스리는 법을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이유다.
 
일본어 전문 번역가 최미혜가 옮기고, 한방 수의사에다 서울 VIP동물병원에서 한방재활센터 원장을 맡고 있는 신사경 박사가 감수했다.
기자 윤성철 editor@coco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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