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잇따르고 있는 동물들의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은 물론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AI), 돼지인플루엔자(SF) 등에도 니클로사마이드의 효과를 입증한다면 관련 시장에 상당한 호재로 작용하게 된다.
씨앤팜은 23일 이에 대해 "집단 감염병 치료제가 개발되면 이런 피해를 최소화할 뿐만 아니라 동물의 생명권도 한 차원 끌어올릴 수 있다"고 기대했다.
한편, (주)씨앤팜은 암 치료의 가장 큰 난관 중의 하나로 치료 과정에서 환자를 괴롭히는 '통증'을 없앤 무통(pain-free) 항암제를 개발한 회사로도 알려져 있다. 코스닥 상장사 현대바이오사이언스(주)(대표 오상기)의 지분 13.08%(2020년 9월 현재)를 보유한 대주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