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사람 음식을 탐낸다구요?"... 고양이 식습관 고치기

  • 등록 2021.02.08 17: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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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타임즈】 고양이가 자기 사료보다 식탁 위 사람 음식을 탐낼 때가 있다. 욕구를 참지 못하고 식탁에 뛰어오르거나 반려인의 다리를 긁어 방해하기도 한다. 이를 고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일단 사람이 식사하는 시간에 맞춰 같이 먹이를 챙겨주는 게 좋다. 단, 가족과 떨어진 공간에서 사료를 먹게 해야 한다.  

 

고양이가 좋아하는 영상을 틀어주거나 모빌 등으로 관심을 끌어 사료가 있는 방에 머물게 할 수 있다.  

 

그래도 고양이가 사람 음식에 집착하면 고양이가 기피하는 '스프레이'를 쓰는 것도 방법이다.  

 

이때 스프레이는 고양이가 싫어하는 후추 등을 넣어 만든 것이다. 반려인은 고양이가 식탁에 뛰어드는 순간 스프레이를 뿌리면 된다. 

 

단, 스프레이를 뿌릴 때 고양이와 눈이 마주치지 않는 게 중요하다. 반려인이 스프레이를 뿌렸다는 사실을 고양이가 알게 하면 안 되기 때문이다.  

 

반려인과 고양이 사이 형성된 유대 관계가 순식간에 깨질 수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식습관 훈련 전에는 고양이와 평소보다 더 많이 놀아주고, 맛있는 간식을 챙겨주면서 유대감을 강화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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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Unsplash, 클립아트코리아

 

기자 ELENA erin7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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