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COCOTimes)】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도의원들이 ‘장애인 도우미견 보급 활성화’를 위해 (사)한국장애인도우미견협회 등과 함께 시흥시 동물누리 보호센터를 방문했다.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장애인 보조견 지원센터 건립’의 안정적 토대 마련을 위해 지난 16일 진행된 이번 방문에는 최종현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7)과 김재훈 부위원장(국민의힘, 안양4), 박재용 위원(더불어민주당, 비례), 도 장애인복지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최종현 의원은 “장애인을 위한 도우미견 보급은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장애인들에게 도우미 보조견은 삶과 생활의 일부이기 때문에 보조견 보급을 촉진하고 활성화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박재용 의원은 “장애인 당사자로서 장애인 도우미견의 보급과 활성화는 여러 가지 이유로 매우 중요하다”면서 “장애 인식개선, 자립성 향상, 심리적 지원, 사회적 통합, 건강증진, 안전성 등의 이유로 그 중요성이 더욱 확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재훈 의원은 “장애인들에게 우수한 도우미견을 보급하기 위해서는 최상의 시설과 쾌적한 환경이 조성돼야 하는데, 소규모 보조금 지원으로는 매우 어려운 실정”이라며
【코코타임즈(COCOTimes)】 수원시가 ‘2024년 상반기 수원시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으로 9개 기관에서 총 26명을 선발한다고 17일 밝혔다. 채용 인원은 수원도시공사 10명,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4명, 수원도시재단 3명, 수원문화재단 2명, 수원시국제교류센터 2명, 수원컨벤션센터 2명, 수원시정연구원·수원시체육회·수원시자원봉사센터 각 1명이다. 원서 접수는 오는 29일 오전 9시부터 6월 4일 오후 6시까지 수원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https://suwon.recruiton.kr)에서 기관별 채용 웹페이지로 들어가 하면 된다. 필기시험은 6월 15일에 있고, 6~7월에 기관별로 서류·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험 과목, 응시자격, 가산점, 합격기준 등 세부사항은 기관별 채용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중복지원은 할 수 없다. 1개 기관, 1개 분야만 지원해야 한다. 한편, 수원시는 공공기관 직원 채용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2020년 상반기부터 공공기관 통합채용을 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1개 기관에서 총 107명을 채용했다.
【코코타임즈(COCOTimes)】 경기도가 오는 18~19일 이틀간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에서 ‘모두의 동·식물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경기도 반려동물 입양문화 홍보 및 사진전’을 마련, 반려동물의 입양 상황 및 조건, 입양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다양한 동물과 식물을 만나보는 전시 프로그램, ‘너랑나랑 동물원·식물원·곤충관’ ▲반려견의 위생, 미용체험 및 행동교정 상담 ▲동·식물 관련 책을 빌릴 수 있는 너랑나랑 작은 책 담소 ▲반려동물 장애물 경주(어질리티) 및 마술쇼 ▲반려 동·식물 용품 전시 및 판매를 위한 플리마켓 등이 준비돼 있다. 대형 고양이 벌룬 포토존 이벤트, 매직쇼, 퓨전밴드 공연, 애견 간식, 소품, 식물 용품 등의 판매부스가 운영되고, 북카페에선 마술 인형극, 오아밴드 힐링음악회 등의 부대행사도 열린다. 이번 모두의 동·식물 문화 체험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별도 입장료 없이 무료로 진행되며, 13세 미만 아동은 성인 보호자와 함께여야 입장이 가능하다. 반려동물을 동반할 경우에는 반드시 개인 배변 봉투와 목줄을 지참해야 한다. 단, 동물보호법 시행규칙에 따라 규정된 맹견은
【코코타임즈(COCOTimes)】 하남시 미사동 소재 동물보호센터의 관리업무 대행사업자가 변경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해당 동물보호센터 대행사업자의 업무협약 위반에 따라 지난 5월 1일 대행계약 해지를 통보, 재공고를 통한 사업자 선정 계획을 밝혔다. 다만, 센터 내·외부 정리 등의 시간을 고려해 약 30일간의 유예기간을 거쳐 다음달 7일 계약을 해지할 방침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자는 지난해 11월 동물호보센터 대행계약 체결 후 관리 소홀로 지속적인 민원이 발생해 온 것은 물론 ▲시의 지시 미이행(구조·포획 유기 동물 입소 거부) ▲보호동물 유실 후 지연보고 등 시 동물보호 관리사업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했다. 시 관계자는 “재공고 시 신청 업체의 운영 능력 등을 면밀히 검증해 대행사업자를 선정하겠다”며 “동물보호관리 사업의 빠른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최근 초이동에서 발생한 개 사육농장 화재와 관련해 관내 불법이 의심되는 개 사육농장 실태에 대한 전수조사 및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며 “현장 점검결과 불법이 의심되는 농장에 대해 적법한 조치 등을 통해 불법 농장을 근절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
【코코타임즈(COCOTimes)】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의 홍보견으로 도전장을 낸 총 107마리의 반려견 가운데 최종 댕플루언서로 선발된 주인공은 ▲소형견 ‘꿍이’ ▲중형견 ‘베타’ ▲대형견 ‘성우’다. 1·2차 예선을 거쳐 올라온 9마리를 대상으로 지난달 22일부터 12일간 치러진 3차 온라인 투표 결선을 통해 당당히 뽑힌 것이다. 특히, 3마리 모두 파양과 유기의 아픔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 밝고 매력적인 모습으로 기대를 더하고 있다. 용산 댕플루언서들은 앞으로 1년간 각종 구정 홍보 매체(소식지·홍보영상) 참여를 비롯해 용산구 유튜브 채널 브이로그를 촬영하는 등 공식 홍보모델로서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많은 관심 속에서 높은 경쟁률을 뚫고 용산구 홍보견으로 선정된 것을 축하한다”며 “우리 홍보견들이 구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며 다양한 구정 홍보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베테랑 모델이자 배우견, ‘꿍이’ 소형견 1위를 차지한 ‘꿍이’는 포메라니안으로 베테랑 모델이자 배우견이다. 보호자는 “파양견들이 모여있는 애견카페에 갔다가 피부병과 독감을 앓고 있던 겁에 질린 꿍이를 처음 만났다”며, “사람을 두
【코코타임즈(COCOTimes)】 대한수의사회(회장 허주형)가 국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백신 개발을 위한 연구 지원 및 제도 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오는 21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토론회의 주제는 ‘ASF 백신 개발, 어디까지 왔나?’로, 국내에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지속 발생하는 상황에서 이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주제 발표는 ▲국내·외 ASF 발생 현황과 백신 개발의 현주소(조호성 대한수의사회 재난형동물감염병특별위원회 위원장) ▲ASF 백신 개발 현황(문성철 코미팜 대표이사) ▲ASF 백신 개발을 위한 연구 지원 및 제도의 개선 방안(오연수 강원대학교 수의과대학 교수) 등으로 구성된다. 이어지는 토론회는 조호성 위원장을 좌장으로, 농림축산식품부(방역정책국), 농림축산검역본부(강해은 해외전염병과장),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정원화 질병대응팀장), 대한한돈협회(왕영일 감사), 동산농장(오명준 대표), 중앙백신연구소(이주용 사장), 케어사이드(선우선영 박사)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홍문표 국회의원(국민의힘, 충남 홍성군예산군) 의원실이 주최하고, 대한수의사회(회장
【코코타임즈(COCOTimes)】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이하 개식용종식법)에 따른 운영 신고 제출 의무 기간 동안 5천700여 개소의 접수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해당 기간인 지난 2월 6일부터 5월 7일까지 개의 식용을 목적으로 운영 중인 개사육농장 등 관련 업계 총 5천625개소로부터 신고가 접수됐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월 6일 공포된 개식용종식법에 의거, 개의 식용을 목적으로 운영 중인 농장 및 영업장은 7일까지 소재지 시·군·구에 운영 현황 등을 신고한 뒤 오는 8월 5일까지 전·폐업 등에 관한 종식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2022년 지자체 행정조사를 통해 파악된 개의 식용을 목적으로 운영 중인 업계는 총 3천75개소이며, 올해 운영 현황 신고 접수 결과 전체 개식용종식 대상 업계는 5천625개소로 신고 대상 대부분이 신고서를 제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개사육농장의 경우 2022년 조사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소규모 농장이 신고 대상에 포함되면서 행정조사 개소수(1천156개소) 대비 신고 접수 건수(1천507개소)가 증가한 것으로 풀이됐
한국학중앙연구원(원장 직무대행 임치균)이 ‘제5회 한국학저술상’ 수상작으로 조동일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의 『한국문학통사1~6』과 임형택 성균관대학교 명예교수가 쓴 『실사구시의 한국학』을 최종 선정했다. 두 저서는 한국문학, 고전자료 및 실학 연구에서 지평을 넓힌 가장 대표적인 학술서로 손꼽히며, 수상자에겐 각각 3천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한국학저술상은 우수한 한국학 관련 도서를 발굴, 학문 발전과 학계 연구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한국학중앙연구원이 2020년부터 재단법인 산기와 공동으로 제정한 상이다. 한국학중앙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한국학저술상은 저자의 학문적 업적과 중요성, 학계에 미친 영향, 후학 양성의 공로, 역대 선정작과의 연속성과 분야별 다양성 등을 두루 고려했다”고 전했다. 조동일 명예교수의 경우 한국 문학사를 체계적인 학문 영역으로 정립하는 데 크게 이바지한 국어학자로, 민족사관을 계승하면서 서구의 문예이론과 방법론을 주체적으로 수용해 창조적인 학문세계를 구축해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국어학자인 임형택 명예교수는 한문학을 체계적인 학문 영역으로 정립했음은 물론, 특히 실학에서 보여준 탁월한 사료 분석 능력과 문학사의 우수한 연구 실적
【코코타임즈(COCOTimes)】 제각각의 사연을 가지고 있는 다섯 청년의 이야기가 담긴 창작뮤지컬, ‘꿈이 없어도 괜찮아’가 오는 18일 오후 2시, 6시 경기아트센터 소극장 무대에 오른다. 경기아트센터가 선보이는 이 작품은 2023년 경기문화재단 경기 예술지원 2차 공모에 선정, 초연부터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으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공연으로 관객과의 만남을 준비 중이다. 작품은 원대한 꿈을 가지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사회 속에서 불안해하는 청년과 청소년들에게 조급해하지 말고 진정한 자신을 찾을 시간을 주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5수생 세실과 원하지 않는 학과에 진학한 준호, 만년 취업준비생 규남, 스스로를 사랑하지 못 하는 영민, 클럽 중독자 보경 등 주인공들을 통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특히, 이번 공연에선 밴드의 라이브 연주가 더해져 관람객들에게 더 큰 재미를 선사할 것이란 기대다. 창작진으로는 신성우 작가와 이인혜 작곡가를 비롯해 연출 주애리, 안무 김루나, 무대디자인 이승희, 조명디자인 최원혁, 음향디자인 김장환, 프로듀서 손병윤 등이 참여한다. 공연 티켓은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 또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
【코코타임즈(COCOTimes)】 올 1월부터 4월까지 경기도 내에서 위험 상황에 처한 야생동물 구조 건수는 573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 522건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 특히, 어린 야생동물의 구조 건수가 급증하는 4월 하순에만 100건의 야생동물을 구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에 따르면 4월 하순 구조된 야생동물은 조류 79건, 포유류 20건, 파충류 1건이며, 주된 구조 원인은 어미를 잃은 새끼가 42건(42%)으로 가장 높았고, 조류의 건물 유리벽 충돌이 22건(22%)으로 뒤를 이었다. 또, 구조 사례가 증가한 이유는 어린 야생조류가 이때부터 어미로부터 필요한 생존 기술을 배우기 위해 둥지를 떠나는데, 비행이 서툴다 보니 바닥에 떨어져 사람들에게 발견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산책 도중 어린 새 등을 발견했을 땐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에 전화 등을 통해 상황을 설명하고 전문가의 조언을 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인위적으로 구조돼 사람한테서 길러지게 되면 생존에 필수적인 것들을 배울 수 없어, 구조센터를 거쳐 자연으로 돌아간다 해도 야생에서 살아남기 쉽지 않을 수 있어서다. 신병호 경기도 동물복지과장은 “어린 야생동물 구조 사례가 급증한 것은 많은 도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