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COCOTimes)】 경기도가 건전한 반려동물 입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운영을 시작한 ‘반려동물 입양주간’의 2분기 행사를 오는 28일부터 5월 4일까지 진행한다. 지난 1분기 ‘반려마루 짝꿍들’이란 주제로 시범 운영한 데 이은 이번 행사의 주제는 ‘장기 보호동물 및 고양이’다. 우선, ‘바이 바이(Buy Bye~)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란 슬로건 아래 ‘경기도 반려동물 입양캠페인’이 펼쳐지는데, 기간 동안 서약에 동참하는 인원수에 따라 선물이 적립돼 반려동물 입양자에게 증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 포털에서 ‘반려마루 캠페인’, ‘경기도 반려동물 입양캠페인’을 검색하거나 온라인 페이지(https://promotion.daum.net/buybye)에서 볼 수 있다. 또, 오는 28일부터 5월 4일까지 유기동물 사진전이 열리는데, 보호 중인 동물들의 프로필 사진은 경기도 동물보호복지플랫폼, 기관별 누리집,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반려생활 교육프로그램이 반려마루 여주·화성에서 진행된다. 28일 반려마루 여주에서는 장기간 보호 중인 반려동물과 짝꿍을 이뤄 서로 교감하며 입양활성화를 도모하는 ‘반려마루 짝꿍들’과 더불
【코코타임즈(COCOTimes)】 요즘 각 가정에서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들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반려견의 건강관리와 함께 반려견을 가족으로 생각하는 견주들이 반려견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은 그리 많지 않은 게 현실이다. 이런 가운데 용인특례시가 용인시민들을 위해 경안천변에 조성한 반려견놀이터를 새롭게 변신시켜 내방객들을 맞고 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경안천변 반려견놀이터에 편의 및 안전 시설을 확충,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놀이터 안에 반려동물이 이용할 수 있는 놀이기구 3종과 입식 배변 봉투함 1개를 새롭게 설치했다. 또, 견주인 용인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평의자 3개와 야외용테이블·그늘막 2개, 간이테이블 2개, 야간 이용객의 안전을 위한 가로등 2개소, 야자매트 등도 설치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공간 등의 제약으로 기존 반려동물 놀이터에 비해 규모가 작은 경안천변 반려견 놀이터에 대해 “반려견과 함께 이용하는 시민들이 좀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쓸 수 있도록 시설을 보완할 것”을 지시한 바 있다. 지난달 12일 처인구 경안천 산책로 인근에 483㎡(약 145평) 규모로 개장한 경안천변 반려견놀이터는 처인구에
【코코타임즈(COCOTimes)】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가 동물병원에서 자주 행해지는 진료 항목을 중심으로 표준화된 권장 진료 절차를 마련해 고시했다. 동물 의료의 체계적인 발전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대한수의사회와 협력해 추진한 진료 절차 표준화는 중성화수술이나 외이염 등 진료 빈도가 높은 항목의 진단을 위한 검사, 치료 및 수술 등의 절차를 명시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이번에 고시한 권장 표준 진료 절차 20종*을 포함, 내년 초까지 총 100개의 다빈도 진료 항목에 대한 진료 절차를 표준화할 예정이다. 다만, 표준 진료 절차는 해당 진료 시 일반적으로 권장되는 사항이므로, 반려동물의 종류나 건강 상태 등에 따라 절차가 추가되거나 생략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박정훈 농식품부 동물복지환경정책관은 “이번 진료 절차 표준화를 통해 동물 의료의 투명성이 높아지고, 진료 과정에 대한 반려동물 양육자들의 예측 가능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도 개선을 통해 반려동물 의료체계의 발전을 도모하고 동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식품부는 수의사들이 진료에 참고하도록 함과 동시에 반려동물 양육자들도 진료 과정을
【코코타임즈(COCOTimes)】 강원도 홍천 대표 웰니스 리조트 선마을(대표 최홍식)이 반려견 테마파크 ‘강아지숲’과 특별 제휴 이벤트를 선보인다. 선마을은 반려견이 자연과 교감하며 힐링할 수 있는 공간과 프로그램을 갖춘 펫 프렌들리 리조트로, 반려가족의 특별한 여행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오늘(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제휴 이벤트를 통해 선마을 투숙객은 ▲강아지숲 방문 시 반려인 입장권 15% 할인 ▲특별 웰컴 키트 제공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입장권 할인은 발권 시 선마을 숙박을 증빙할 수 있는 모바일 예약 알림톡, 인보이스, 결제 영수증 중 하나만 제시하면 된다. 또, 강아지숲 입장권 소지 고객을 위해 선마을은 ▲숙박 10% 할인 ▲대웅펫의 고단백 애니웜 간식을 수량 소진 시까지 제공한다. 숙박 10% 할인은 반려견 동반 객실을 제공하는 ‘선마을 힐리펫 캠프 패키지’에 적용되며, 예약 후 결제 시 10% 선할인이 적용된다. 선마을 힐리펫 캠프 패키지는 반려견 동반 객실 ‘힐리펫룸’ 1박과 조·석식을 포함한 각종 부대시설 이용권 및 웰컴 선물을 포함한 상품이다. 선마을 관계자는 “사람과 반려견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
【코코타임즈(COCOTimes)】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전 시민의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X-ray와 혈액검사를 진행하는 공공진료센터 개소를 추진, 최근 대한수의사회(회장 허주형)가 반대 입장을 전달했으나 시는 일정대로의 추진 계획을 밝혔다. 앞서 대한수의사회는 ‘모든 주민에게 제한 없는 진료비 감면 제공 계획을 철회, 수혜 대상을 타 지자체와 유사하게 한정하고 진료비는 분회 의견을 경청·수렴해 줄 것’을 건의하는 공문을 김포시에 보낸 바 있다. 예컨대, 성남·화성·파주·담양·순천 등은 유기동물이나 장애인·수급자·65세 이상 독거노인 등 특정 계층이 대상이지만, 김포시는 유기동물 진료가 아니라 일반 시민의 반려동물을 진료할 예정이어서 문제의 소지가 있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포시는 올 상반기 공공진료센터 개소를 목표로 지난 19일 실시설계 용역을 준공, 현재 리모델링 공사 착공 전 계약과 관련해 행정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포시는 시민의 반려동물에 대한 의료비 부담 경감 등 시민에게 혜택을 주는 사업인 만큼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를 당초 계획대로 추진한다는 입장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진료센터는 동물의 최종 치료보다는 사전 진단에 초점을
【코코타임즈(COCOTimes)】 평생을 군견으로 살아온 ‘예랑’이와 ‘윤지’가 반려마루 여주의 보호를 받으면서 반려가족을 기다린다. 경기도는 은퇴한 군견 ‘예랑’과 ‘윤지’를 반려마루 여주로 이송,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며 새로운 가족을 찾을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예랑이와 윤지는 모두 리트리버 품종 군견으로 올해 12살인 ‘예랑’이는 추적견 임무를 수행했고, 10살이 된 ‘윤지’는 정찰견으로 활동했다. 일반적으로 군견은 은퇴할 경우 담당자가 배정되지 않고 공통 관리견으로 분류돼 견사에서 여생을 보내게 된다. 박연경 경기도 반려동물과장은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이 과거에 비해 크게 높아졌지만, 은퇴한 봉사 동물들의 처우는 다소 열악한 현실에 머물러 있다”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봉사동물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은퇴군견뿐 아니라 강아지 입양 또는 임시 보호를 희망할 경우 동물사랑배움터(apms.epis.or.kr)에서 ‘반려견 입양 전 교육’을 수강하고 반려마루(여주, 화성)를 직접 방문하거나, 경기도동물보호복지플랫폼(animal.gg.go.kr)에서 온라인 신청을 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11월 11일 정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