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 늘 집을 비우는 주인을 만나면 강아지도, 고양이도 힘들다. 아니, 가엾다.
오랜 시간 집을 비우게 될 때, 많은 반려인들은 대개 사료와 간식을 잔뜩 놓아준다.
하지만 하나도 먹지 않고 남겼거나, 한꺼번에 너무 많이 먹어 배가 볼록해졌다면?
이런 황당한 상황을 막기 위해 '자동 급식기'가 있다.
‘러붐 스마트 펫 카메라(10만 원대)’는 건식 사료나 간식을 넣어주면 정확한 각도와 시간에 사료를 전달해주는 자동 급식기.
‘사료 던지기 거리조절’, ‘60도 각도 자동설정’ 등이 있다.
또 마이크와 스피커가 탑재돼 집 밖에서 스마트폰으로도 언제든 주인 목소리를 들려줄 수 있다.

다음은 정수기.
밥도 밥이지만, 물까지 챙겨줄 수 있다면?
흐르는 물에 더 관심을 보이는 아이들 특성을 고려해 만들어진 ‘펫킷 챠밍 스마트 강아지 정수기(5만 원대)’.
필터를 통해 정수돼 신선하고 깨끗할 뿐 아니라 365일 산소 가득한 물을 만들어준다.
낮에는 5분에 2분씩, 밤에는 1시간에 5분씩 자동으로 흐른다.

배변도 골칫거리다.
‘리터로봇 오픈에어(70만 원대)’는 고양이만을 위한 전용 자동 화장실.
고양이가 용변을 보면 3, 7, 15분 후 자동으로 청소를 시작한다.
제법 고가 상품이지만 반려묘 키우는 고객들 수요가 높은 편.
[출처]이투데이: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1783960#csidxd6b784d5d2b0acaac7ba79ebe06c6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