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COCOTimes)】 경기도는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 사업’의 하나로 동두천시에 경기북부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계획 발표 당시 약속했던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특화형 여가시설 조성지로 파주시 문산읍, 양주시 광적면, 포천시 이동면, 가평군 북면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캠핑장, 산책로, 수영장 등을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할 수 있는 안전하고 편리한 여가 공간으로 조성하는 이번 사업은 시군별로 2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자한다. 도는 지난해 9월부터 북부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수요조사와 의견수렴을 거쳐 올해 1월 최종 평가를 통해 대상지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각 시군 주요 조성시설로 포천은 반려견 스포츠 야외교육장과 실내훈련장, 파주는 반려견 놀이터와 산책로, 가평은 반려동물 동반 숙박시설과 캠핑장, 양주에는 피크닉장과 반려견 수영장 등이 마련된다. 시군별 사업계획에 대해 도는 반려동물, 도시계획, 관광·개발 분야 전문가를 평가위원으로 위촉해 계획의 적정성, 실현 가능성, 사업추진 의지 및 수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분야별 전문가의 자문 의견도 세부적인 설계단계에서 반영할 수 있도록 주문했다. 이번 반려동물 동반 여가
【코코타임즈(COCOTimes)】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올 1월부터 시에 주소지를 두고 동물등록된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돌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반려동물 돌봄 지원사업’은 설 명절과 같은 장기간 부재 시 등록된 관내 동물위탁관리업체(143곳)에서 위탁·돌봄 서비스를 이용하고 비용을 지원받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중증장애인 등으로 취약계층이 해당된다. 반려동물 위탁·돌봄은 최대 4박 5일간 이용할 수 있으며, 1박 기준 3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가구당 최대 2마리까지 이용 가능하다. 이번 반려동물 돌봄 지원사업은 반려동물 양육 부담을 덜어줄 뿐 아니라, 설 명절 등 부재로 인한 동물 방치나 유기를 예방하고 동물복지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명근 시장은 “사회적 변화 속에서 동물과 공존하는 복지 정책은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가 됐다”며 “앞으로도 화성특례시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반려동물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코코타임즈(COCOTimes)】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이하 서울 자경위)는 26일 강동리본센터에서 서울 반려견 순찰대와 가족,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반려견순찰대 성과보고회’를 열고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한 순찰대 72팀에 표창을 수여했다. 서울 반려견순찰대는 반려견과 동네를 산책하며 지역 범죄예방을 위해 순찰하는 주민 참여 치안활동으로, 2022년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했으며 현재 경기, 부산, 제주 등으로 확산되고 있다. 2024년 현재 서울 전역에서 총 1천704팀이 활동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 2024년 11월까지 산책 중 범죄예방 996건(112신고), 생활안전 7천506건(120신고)을 발견하고 신고 조치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범죄예방 시설물 점검(긴급비상벨·보안등 등), 공동체가정 아동 심리적 지원을 위한 동행순찰 등 서울 반려견순찰대 주요 활동을 중심으로 올 한해 ▲범죄예방(112) 신고 459건 ▲생활위험 관련(120) 신고 3천743건 등의 성과와 활동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수 순찰대로 선발된 72개 팀에는 서울시장 표창과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감사장이 수여됐다. 이들은 올해 우수한 범죄예방 활동과 생활위험 방
【코코타임즈(COCOTimes)】 "크리스마스에는 가족이 올까요?" 동물권행동 카라가 오는 21일 경기도 파주 더봄센터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번식장 구조견들을 위한 입양파티를 개최한다. 카라는 "공장의 생산품 취급을 받았던 번식장 구조견들에게 따뜻한 가족의 사랑을 알려주세요"라며 행사 소식을 알렸다. 이어 "모든 개들이 평생 가족을 만나 포근한 집으로 갈 수 있도록 반려견 입양을 고민하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입양 진행 절차(왼쪽 사진)는 ▲입양 파티 현장에서 입양 대기 동물을 보고 활동가와 상담 진행 ▲온라인 입양신청서 제출 후 서류 심사 과정 통해 입양 반려될 수 있음 ▲입양이 확정된 동물들은 추후 이동날짜를 정해 카라 활동가들이 입양가족의 자택으로 함께 이동 등이다. ✍️신청 : https://apply.do/YpW4 카라 측은 이번 행사가 동물들이 가족을 찾는 소중한 자리인 만큼 주말 나들이, 데이트 코스, 자녀 교육 목적 등 단순히 개체를 보러 오는 방문은 삼가해 주길 정중히 부탁 드린다는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
【코코타임즈(COCOTimes)】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서초동물사랑센터 개관 6주년을 기념, 오는 14일 오후 2시 구청 2층 대강당에서 반려견 입양 가족들의 '펫밀리데이(Pet+Family)'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반려견 입양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미니운동회와 장기자랑 등을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커뮤니티의 장이다. 반려견과 함께 포토존에서 즉석 촬영으로 추억을 남기고, 다채로운 장기자랑 및 게임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며 마음껏 즐기는 행복의 장으로 만든다는 게 구의 계획이다. 구는 매년 개최되는 펫밀리데이 행사를 통해 입양가족과 반려견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즐거운 자리, 입양견과 입양가족의 행복한 모습을 서로 확인하고 사랑으로 결속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반려견 입양가족이 모여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함께 즐기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람과 동물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동물친화도시 서초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서초구청 및 서초동물사랑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초동물사랑센터는 ▲12개
【코코타임즈(COCOTimes)】 우리의 삶에 기쁨과 위안을 주는 소중한 존재인 반려견, 사랑하는 만큼 건강하고 올바르게 돌보고 싶다면 서울시가 제작한 ‘반려견과 더불어 살기’를 읽어보자. 반려인들이 쉽게 동물 돌봄을 이해할 수 있도록 ‘먼나라 이웃나라’의 이원복 작가와 함께 만화책을 만들었으니 말이다. 서울시는 2018년부터 ‘서울 반려동물 시민학교’를 운영하며 반려동물과 보호자의 원활한 소통과 공존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이번 교육 책자는 다소 어려웠던 기존 자료와 달리 익숙한 만화로 제작돼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쉽고 재미있게 반려견을 돌보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책자는 총 3개 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첫 번째 장 ‘반려견과의 만남’에서는 유기 동물 입양 등 반려견을 가족으로 맞이하기 전 고려해야 할 사항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두 번째 장 ‘반려견과 더불어 살기’에는 동물등록, 2m 목줄 착용 등 반려견을 가족으로 맞이한 후 반드시 지켜야 할 사항이 수록돼 있고, 세 번째 장 ‘헤어짐’에는 뜻하지 않은 나의 반려견의 죽음에 대처하는 방법이 담겨 있다. 해당 교육 책자는 우선 초등학교 등 어린이 동물보호교육 대상기관에 배포, 어린이를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