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 이번주 5일에는 강남구와 금천구에서 반려동물 축제가 개최된다.5일 서울 강남구 개포동 근린공원에서 제1회 양재천 반려동물 DAY 를 개최한다. 특별행사로는 동물 무료 등록,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 홍보, 유기동물 입양 홍보를, 체험마당으로는 배변 후 'EM(유용미생물) 세제 만들기 교실', '반려견 산책 교실'가 진행된다.무료로 진행되는 나눔마당에서는 건강상담, 미용상담, 행동교정/어질리티를 체험할 수 있다. 동물보호법, 도전 골든벨, DOG 에티켓5 대회, 반려견 프로필 무료 촬영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반려동물과 함께 인생추억 만들기'를 주제로 '2019 금천구 반려동물 큰잔치'가 열린다. 5일 오후 1시 서울 금천구청 앞 광장.이번 행사는 오후 1시 30분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행운권 추첨'이 열리고, '펫티켓 OX 퀴즈', '반려동물 운동회가 열기를 높인다. 또 훈련견 시범과 우쿨렐레 공연도 펼쳐진다.또 '펫티켓 교실', '반려동물 건강 진단', '간식 만들기' 등 각종 체험 부스 및 부대행사도 있다. 반려동물 입양 상담도 받을 수 있다.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반려동물 축제를 여는 건 이번이 처음. '금천구동물복지위원회'가 만들어져서다. 금천구는 이를 통해 내년엔 '펫티켓 교실'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지난 6월 30일 기준 서울 금천구에 등록된 반려견은 모두 7천887마리. 한 집에 두세 마리 키우는 집들도 많아 가구당 1.27마리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