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수의사회와 한국동물병원협회 모두 ‘개정안 발표 전에 미용업 CCTV 설치 의무화에 대한 내용을 농식품부로부터 전달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허주형 동물병원협회장은 “이미 상당수의 동물병원이 미용 과정에서의 사고 위험에 대비해 자체적으로 CCTV를 설치하거나 개방형 시설을 갖추고 있긴 하지만, 모든 업장에 CCTV 설치를 의무화하는 규제 신설은 동물병원에게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대한수의사회와 한국동물병원협회 모두 ‘개정안 발표 전에 미용업 CCTV 설치 의무화에 대한 내용을 농식품부로부터 전달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허주형 동물병원협회장은 “이미 상당수의 동물병원이 미용 과정에서의 사고 위험에 대비해 자체적으로 CCTV를 설치하거나 개방형 시설을 갖추고 있긴 하지만, 모든 업장에 CCTV 설치를 의무화하는 규제 신설은 동물병원에게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