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7일, 올해의 '동물사랑 사진공모전' 입상작 12점을 선정해 발표했다. 동물보호 인식 확산을 위해 2008년 처음 시작한 이래 올해가 벌써 12회째. 특히 "최근 5년간 거의 4천건의 작품이 접수되는 등 동물을 사랑하는 국민들의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검역본부측은 자평했다. 올해의 경우 모두 401건 작품이 접수돼 그중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3점, 장려상 7점 등 모두 12점을 입상작으로 선정했다. 그렇다면 여러분이 심사위원이라면 다음 작품들 중 어떤 작품을 대상과 최우수상으로 선택할 것인가? (‘동행’ - 최관식) (‘여기는 어디? 나는 누구? - 이지윤) (‘동행’ - 김태운) (‘유원지의 생활’ - 김영수) (‘오리 가족의 봄나들이’ - 이영진) (‘시선이 머문 곳’ - 김택수) (‘웃음이 절로나네?’ - 서영태) (‘같이 쓸래?’ - 조영헌) (‘교감’ - 고수경) (‘산책’ - 김용대) (‘따라하기’ - 김재현) (‘친구할래’ - 김다은) 이번 공모전 심사위원들이 선정한 대상은 '시선이 머문 곳'(김택수). 아침 대숲을 산책 중 휴식하면서 바라 본 아름다운 빛내림을
【코코타임즈】 사람과 비슷한 잠버릇을 지닌 시츄가 있어 화제다. 이 아이는 사람처럼 등을 바닥에 대고 누워잔다. 보통의 다른 시츄들은 엎어져 자는데 말이다. 게다가 자리를 가리지 않고 아무데서나 뻗어자는 습성도 있다. 이 아이가 유투브에 데뷔하자 조회수가 50만회에 육박하고 있다. 인스타그램에선 팔로워수가 12만4천명을 넘어섰다. 필리핀에서 제네스 쿠아씨의 돌봄을 받는 암컷 시츄 '패닝닝'이 그 주인공이다. 11일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패닝닝은 어릴 때부터 누워자는 자세를 취했다 한다. 쿠아씨는 "패닝닝은 졸리기만 하면 장소를 가리지 않고 뻗는다"면서 "그게 패닝닝이 가장 편안해 하는 자세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깨어있을 때는 장난도 잘 치고 매우 활동적"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뉴스1
【코코타임즈】 소녀시대 '태연'이 반려견과 함께 여행을 떠난 근황을 공개했다. 태연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반려견 제로와 함께 찍은 여러 장의 사진과 "펫셔니스타 탱구"라는 글을 게시했다. 사진 속에는 미국 LA 할리우드를 찾은 그녀가 할리우드의 상징인 '할리우드 사인'을 배경으로 반려견 제로와 웃음을 지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최근 공식 VLIVE를 통해 제로와 함께하는 일상을 담은 리얼리티 '펫셔니스타 탱구'(바로가기) 선공개 영상을 공개한 바 있는 그녀의 남다른 반려견 사랑을 엿볼 수 있다. 한편 오는 23일 태연은 2019 태연 단독 팬 미팅 '인사이드 태연 위드 소원'을 연다.
【코코타임즈】 우리나라 반려인들이 반려동물에 붙이는 이름 중 가장 많은 것은 '코코'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소형견 '말티즈'가 펫보험에 가장 많이 가입했고, 보험금이 지급되는 항목은 구토-설사-혈변 등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메리츠화재는 반려동물 실손의료험 '펫퍼민트' 출시 1주년을 맞아 가입자와 반려동물 분석 통계를 11일 발표했다. 지난해 10월 이후 1만9천여 반려견이 펫퍼민트에 가입했다. 먼저, 가입 반려견 견종은 말티즈(16.9%), 토이 푸들(16.8%), 포메라니안(14.1%) 등이 가장 많았다. 또 이름은 콩이(1.7%), 코코(1.6%), 보리(1.5%), 초코(1.3%), 두부(1.0%)가 보편적이었다. 보험금 지급 건수가 가장 잦았던 사유는 반려견의 구토·설사·혈변(9.3%)이었다. 그 뒤로 위염·장염(5.8%), 피부염(5.2%), 외이도염(5.1%) 순으로 많았다. 하지만 지급액 기준으로는 이물질을 삼켜 위장관에서 제거하는 수술을 받은 쪽(5.7%)이 가장 많았다. 그 뒤로 구토·설사·혈변(5.4%), 위염·장염(5.3%) 순이었다. 보험 계약자 연령은 40대(29.2%), 30대(27.1%), 20대(23.6%) 순으로 많
【코코타임즈】 반려동물 전시회 '2019 케이펫페어(K-Pet Pair)-일산'이 오는 22~24일 사흘간 경기 고양시 킨텍스(KINTEX)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사)한국펫사료협회(KPFA, 회장 김종복)가 주최하고, 전시회 전문업체 (주)메쎄이상(대표 조원표 )이 주관하는 케이켓페어는 사료/간식, 설비/장비, 용품, 의류/액세서리, 가구, 서비스 등 반려인에게 필요한 거의 모든 것이 1천50여개 부스에 전시된다. 특히 주말 23, 24일엔 '센트럴동물메디컬센터'가 2가지 특별 이벤트를 펼친다. 반려동물을 위한 전신 스트레칭과 밸런스 근육 강화 등 집에서도 할 수 있는 재활치료법 '반려동물 홈 트레이닝 교실'(강의 김석중 원장), 집에서 응급 상황이 생길 때의 행동 요령과 심폐소생술(CPR) 등 '반려동물 응급 클래스'(강의 김효진 수의사). 케이펫페어 홈페이지에서 사전 응모하면 전문가로부터 케어와 실습을 직접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포인핸드(PAWINHAND)는 '유기동물 입양사진전'을 연다. 유기동물을 입양하기 전 사진과 입양 후 나아진 사진을 비포&애프터(Before & After) 방식으로 전시할 예정이다 또 이번 전시회엔 LG생
"제가 58년 개띱니다."(웃음) '원래부터 강아지를 좋아했냐'는 질문에 대한 이철 워크앤런 대표의 대답이다. 지난달 30일 '휠체어 아저씨'로 알려진 이 대표를 만나기 위해 서울 송파구 주택가에 위치한 그의 작업실을 방문했다. 이 대표는 사람들이 다소 생소하게 생각할 수 있는 일을 한다. 동물을 위한 휠체어와 보조기를 만드는 일이다. 원래 부동산 관련 일을 하던 그는 장애가 있는 강아지를 만나며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게 됐다. "오래전에 길에서 버려진 아이를 구조해서 입양을 하게 됐어요. 선천적 장애가 있는 아주 어린 시추였는데 당시에 키우던 다른 아이들과 어울리지를 못했어요. 그게 계기가 돼 외국에서 동물 휠체어라는 걸 처음 보게 됐어요. 어렵게 구매를 해서 아이에게 착용을 시켰더니 너무 잘 다녀서 눈물이 났었어요. 그때부터 관심을 가지게 됐죠." 이날 인터뷰 도중 뒷다리가 불편한 반려견이 보호자와 함께 이 대표를 찾았다. 그는 처음 만나는 강아지도 어색함 없이 오랫동안 품에 끌어안으며 교감했다. 이후 다리 상태를 확인한 뒤 보호자와의 상담을 거쳤다. 이날은 휠체어를 제작하기 위한 사전 작업으로 반려견의 체고(앞다리에서 어깨까지 길이) 등을 재는 작업이 이
【코코타임즈】 경기 성남시가 오는 23일부터 4주간 매주 토, 일요일마다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연속 개최한다. 아이들 먹이는 것, 산책시키는 것, 건강 돌보는 것 등 반려인이라면 알아야 할 '거의 모든 것'을 8번의 강좌로 집약해 놓은 것. 그래서 주제도 '댕냥엄빠학교'. 이 학교 공부를 제대로 마치면 "똑똑하개 사랑할고양"이 된다. 성남시가 해마루동물병원(2차진료병원)과 함께 마련한 이번 집중 코스는 4주간 내내 판교 코리아바이오파크에서 열린다. 김진경 해마루동물병원장을 비롯, 조우재 대한수의사회 학술홍보위원, 김선희 중앙애견미용학원장, 박현중 빅대디 도그워커 강사 등 반려동물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한다.수강 신청은 20일까지. 단, 반려동물은 동반할 수 없다.
【코코타임즈】 '반려동물보건과'를 신설한 부산경상대학교(총장 류해민)가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와 5일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내년부터 시행될 '동물행동교정사' 국가 공인자격 시험을 염두에 두고 민간자격 우수기관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갖추기 위한 것. 부산경상대 반려동물보건과 최동락 학과장(산학처장 겸임, 사진 오른쪽)은 이날 서울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광진구 중곡2동) 에서 박성근 협회장과 협약서에 서명하고, "양 기관 협력을 통해 반려동물 교육 문화 저변 확대와 인재 양성을 위해 함께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등록된 반려동물 민간자격을 발급하고, 실무 중심의 온.오프라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민간자격 우수기관이다.
"우주 최저가로 펫 용품을 득템하는 굿 찬스(Good Chance)!" (주)미래전람(대표 문병관)이 내달 20~22일 사흘간 서울 세텍(SETEC, 3호선 학여울역)에서 '블랙프라이데이 서울펫쇼(Seoul Pet Show 2019)'를 연다. (주)미래전람은 이에 앞서 지난달 25일부터 파워블로거 등을 대상으로 이번 박람회 '서포터즈'를 모집해왔다. 서포터즈 모집 마감은 이달 10일. 펫코노미(pet-economy)의 총집합체인 이번 블랙프라이데이 펫쇼엔 식품 용품 서비스 가구/장비 패션 등 반려인들이 관심 갖는 거의 전 분야에 걸쳐 모두 150여 개 업체의 300여 개 부스가 전시된다. 특히 영양제와 간단한 의약품, 헬스케어와 교육 및 학습 서비스, 펫 전용 가전, 홈 인테리어 등 평소 인근에서 구하기 쉽지 않은 물품들까지 두루 전시될 예정. 서울펫쇼 참가를 원하는 업체들을 대상으로 오는 13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기본 부스 1개당 참가비 170만원(부가세 별도). 이번 행사는 (사)한국반려동물기업협회(KACA)가 후원한다. 서울펫쇼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다양한 이벤트와 참가브랜드 혜택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사전등록 시 박람회 무료 입장도 가능하다
"우린 반려견에 대해 도대체 얼마나 알고 있을까?" 그렇다면 "반려인으로서 당신이 반려견을 이해하는 정도, 반려견을 다룰 수 있는 능력을 점수로 매기면 몇 점이나 나올까?" 그 실체를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왔다. 바로 '반려인 능력시험'. 서울시와 네이버 동그람이가 12월 7일 건국대학교 법학관에서 '반려인 능력시험'을 주최한다. 반려견을 단순히 사랑하는 것을 넘어, '책임지고 잘 양육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1부에서는 서지형 반려견 트레이너가 '반려견과의 소통, 어렵지 않아요!'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이어 2부는 '반려인 능력시험'. 문제는 동그람이 블로그, 포스트, 오디오클립, 네이버TV 등에 게재된 반려인 관련 모든 콘텐츠에서 출제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4일부터 29일까지. 250명 선착순 마감한다. 응시료는 없고, 성적 우수자에게는 상품이 지급된다. 접수는 동물공감 공식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