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COCOTimes)】 아이비알의 반려동물 라이프케어 브랜드 ‘마이베프(Myvef)’가 반려동물 간식 ‘츌립(CHOOLIP)’을 통해 본격 글로벌 공략에 나선다. 마이베프에 따르면, ‘츌립’은 2가지의 단백질원, 1가지 과일, 1가지 채소와 함께 기능성에 초점을 맞춘 영양제들을 직접 배합해 각각 관절, 피부, 심장, 신장, 간, 눈, 두뇌를 포인트 케어할 수 있다. 또한 개별 포장으로 휴대하기에 편리하고, 부드러운 제형으로 쉽게 섭취할 수 있도록 했으며, 높은 기호성으로 잘 먹지 않는 사료나 약과 함께 섞어 먹이는 용도로도 활용 가능하다. 마이베프는 ‘츌립’이 국내에서 꾸준한 판매량을 보이면서 고양이와 강아지 건강간식으로 자리를 잡은 만큼 미국 시장에서도 빠르게 조기 안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해당 제품을 첫 수출 제품으로 선정, 미 식품의약국(FDA) 승인과 ISO9001 인증 등을 받음으로써 미국 내에서 판매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특히 미국반려동물제품협회(American Pet Products Association)의 설문결과에서 2022년 미국 전체가구 중 70%에 달하는 약 9천50만 가구가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고, 반려동물
【코코타임즈(COCOTimes)】 녹십자수의약품(주)의 ‘가치그린봉사단’이 경기도의 반려동물 복합문화센터 반려마루를 찾아 동물 보호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반려마루의 구조동물 보호소는 지난 9월 2일 경기도와 동물보호단체가 함께 구조한 화성 번식장의 구조견 총 1천410마리 가운데 583마리를 보호하고 있다. 또한 이미 임신한 상태로 구조된 개들이 출산하면서 개체수가 600마리가 넘어 봉사자들의 손길이 많이 필요한 상태다. 가치그린봉사단은 지난달 29일 보호소를 방문해 견사청소, 식기 세척 등과 더불어 산책과 같은 정서적 교감 등 봉사를 진행했다. 봉사단은 정기적으로 유기동물보호소를 찾아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서울대 수의과대학 및 건국대 수의과대학 동물의료봉사동아리, 인천수의사회, 충남수의사회, 레인보우쉼터, 나비야 등 동물의료 봉사단체 및 유기동물보호 기관에 동물용 의약품을 후원하고 있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앞으로도 동물의 건강과 복지 증진에 노력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동물 복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코코타임즈(COCOTimes)】 성남시립동물병원이 한 달 간의 시범운영을 마치고 지난 2일 개소,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성남시 수정구 수진동 수정커뮤니티센터 지하 1층에 145.3㎡ 규모로 조성, 지난 22일 문을 연 성남시립동물병원은 그동안 ▲저소득층 반려동물 진료 지원 ▲유기동물 진료 ▲인수공통감염병(광견병 등) 예찰 및 예방 활동을 펼쳤으며, 최근까지 반려동물 136마리를 진료했다. 동물병원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진료실, 조제실, 임상병리실, 처치실, 수술실, 입원실(개, 고양이), X-RAY실, 상담·접수실, 대기실 등의 시설로 구성돼 있다. 진료대상은 성남시민인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거한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복지법에 의거한 장애인 ▲65세 이상 노인 소유의 반려동물 중 내장형칩으로 등록된 반려동물이다. 미등록 반려동물의 경우 현장에서 내장형칩으로 동물 등록이 가능하다. 이용 대상자는 유선 및 방문으로 예약접수 한 후 증빙서류와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되며, 진료비는 인근 동물병원의 평균가를 조사해 진료대상 개별 감면비율을 책정, 50~70% 진료비를 감면하고 있다. 신상진 시장은 "반려동물 인구 1천500
【코코타임즈(COCOTimes)】 반려동물 리빙 토털 브랜드 어반포즈(대표 신준호)가 덴탈츄 타입의 반려견 영양제 브랜드 ‘닥터뉴트리코어’의 두 번째 라인업 ‘하이포알러지 500Da(달톤)<사진>’를 네이버 닥터펫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신규 론칭했다. 닥터뉴트리코어는 강아지의 구강 관리를 위해 급여하는 덴탈껌의 코어 부분에 영양제를 결합해 급여의 편의성을 높이고, 경제적 부담을 줄인 제품으로 반려인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어반포즈는 이번 신제품이 아토피-알레르기가 있는 강아지들에게도 안심하고 급여할 수 있도록 500달톤 이하로 가수분해한 새우를 단백질원으로 사용한 게 특징이라고 밝혔다. 신준호 대표는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반려동물용 간식·보조제들이 제품 자체의 기능성에 집중하기보다 과장된 문구로 마케팅에만 신경 쓰고 있어 문제”라며 “메가 히트 상품들조차 유효 성분을 미량만 함유하고 있거나 수의학적으로 충분히 검증되지 않은 원료를 첨가하면서 ‘특허 성분 함유’를 강조하는 등의 방식으로 소비자를 유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코코타임즈(COCOTimes)】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최인수 교수 연구팀이 개에서 코로나바이러스의 감염·전파 및 신경학적 영향을 확인하는 연구결과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서 발행하는 논문에 게제했다고 2일 밝혔다. 최 교수팀의 이번 연구는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지원을 받아 한국뇌연구원 연구진과 공동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구에서 최 교수팀은 최근 몇 년 간 국제 사회를 크게 뒤바꾼 코로나19에 대해 질병관리청에서 분양받은 SARS-CoV-2를 개에게 비강 접종으로 감염시킨 ‘감염 그룹’과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은 개 ‘접촉 그룹’을 합사시켜 감염 및 전파가 이뤄지는지를 확인했다. 그 결과 직접 감염시킨 그룹과 접촉 그룹에서 모두 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됐으며,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폐 손상뿐만 아니라 뇌에서의 손상이 음성대조군에 비해 뚜렷하게 발생됐다. 특히 연구진은 SARS-CoV-2가 뇌에서 병리적 현상을 유발하는 것을 확인했다. SARS-CoV-2의 감염은 개의 ‘혈액-뇌 장벽(Blood-brain-barrier, BBB)’ 경계를 붕괴시키면서 혈액 응고 인자인 피브리노겐(fibrinogen)과 IgG가 뇌로 침투되며, 또 면역인자인 CD4 posit
【코코타임즈(COCOTimes)】 전남 나주시가 반려동물 1천500만 시대를 견인할 반려동물 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서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 선정에 힘입어 2025년 착공을 목표로 영산강 반려동물 테마파크 건립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도비 50억 원을 포함해 총 11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 반려동물 산업 클러스터 조성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영산강 반려동물 테마파크 건립을 시작으로 반려동물 산업 활성화, 관광자원 연계를 통한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 조성 등 총 3단계에 걸쳐 추진될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1단계로 영산강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조성하며, 테마파크에는 오프리쉬 존, 애견 수영장, 애견 카페, 입양지원센터 등 복합편의시설이 건립된다. 이와 함께 전시·체험 활동이 가능한 애견뮤지엄, 애견 동반 글램핑장인 애니멀스테이 등 반려인뿐만 아니라 비반려인을 위한 공간도 동시에 갖출 예정이다. 테마파크 건립은 올해부터 사전 행정절차 이행을 통해 2025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프리미엄 펫푸드 산업 등
【코코타임즈(COCOTimes)】 인천 계양구가 '올바른 반려문화 포스터 공모전'의 작품 접수를 당초 10월 말에서 다음달 10일까지 연장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차를 맞는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슬기로운 반려동물 공공예절 ▲동물학대 및 유기 방지 ▲사람과 동물의 조화로운 공존 등 올바른 반려문화 실천을 위한 내용 등이다. 공모전에는 계양구 내 초등학교 재학생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4절 도화지 규격을 준수해야 하고, 1인 1작품 출품을 저장 후 닫기 원칙으로 한다. 응모를 희망하는 학생은 학교 또는 개인별로 계양구청 5층 지역경제과 동물보호팀에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되며, 구는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저학년(1~3학년)·고학년(4~6학년)별 최우수상 각 1점, 우수상 각 4점, 장려상 각 7점, 입선 각 9점을 선정해 시상한다. 입상작은 12월 중 계양구청 1층 홀에 전시되고, 구청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도 게재되는 한편 반려동물 보호 홍보에 활용된다. 계양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동물 보호와 올바른 반려문화 확산에 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계양구 초등학교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
【코코타임즈(COCOTimes)】 롯데마트가 반려동물 용품을 최대 30%까지 할인하는 하반기 '콜리올리 텅장위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롯데마트의 콜리올리 텅장위크는 오는 11월 15일까지 롯데마트 모든 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상반기 행사의 성과에 힘입어 행사 기간을 일주일 연장했고, 행사 품목 또한 지난 행사 대비 20% 늘어난 350여 품목을 준비했다는 게 롯데마트측의 설명이다. 행사 기간 중 롯데마트는 인기 브랜드 130여 품목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특히 ‘하림 밥이보약’, ‘풀무원 아미오’ 브랜드의 전 품목에 대해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글로벌 브랜드 ‘쉬바’ 20여 품목과 ‘팬시피스트‘ 15여 품목에 대해서도 전 품목 30%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이와 함께 행사 기간에 3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12월 한 달 간 사용할 수 있는 5천 원 할인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며, 롯데마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단독 상품과 사료, 간식 등 주요 상품도 특가 판매할 계획이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지난 6월에 진행한 텅장위크 1차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하반기 2차 텅장위크 행사를 기획했다"며
【코코타임즈(COCOTimes)】 부산 해운대에서 멸종위기 동물과 공존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는 국제 동물영화제가 예정돼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해운대구는 부산동물학대방지연합과 함께 다음달 2~6일 해운대문화회관과 영화의전당 등지에서 ‘국제 동물영화제’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영화제는 다음달 2일 해운대문화회관 고운홀에서 상영되는 일본 이시자카 아쓰시 감독의 ‘이시오카 타로’를 상영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영화제에서는 12개국 26개 작품이 선보일 예정이며, 영화제 관람료는 무료로 포스터의 QR 스캔을 통해 예약하면 된다. 김성수 구청장은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살아가는 반려동물 친화도시 해운대를 만들겠다”며 “국내에서 보기 드문 동물 전문 영화제인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코코타임즈(COCOTimes)】 ◆ 개는 온몸으로 웃는다 <저자 : 이정섭 / 출판사 : 문학의숲 / 페이지 : 316쪽 / 정가 : 1만6천800원> 25년을 임상수의사로 지낸 시를 좋아하는 수의사 이정섭. 그는 수의사가 되기 전에 신학을 전공했고 신앙공동체 운동을 벌이도 했다가 어느 날 수의과 대학에 편입했고, 수의사가 됐고, 수필가로도 알려져 있는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다. 저자 본인은 어릴 때부터 동물을 좋아했단다. 그는 “동물들은 나만큼이나 아니 어쩌면 내가 좋아하는 것보다 더 나를 좋아하는 것 같다고 느꼈다”며, 수의사의 활동을 통해 “나는 동물들에게, 동물들은 나에게 서로 의존했던 것 같다”고 말하기도 한다. 그동안 임상수의사로 활동하며, 다양한 부류의 사람과 동물들을 만날 수 있었고, 동물병원 차트 안에 담긴 동물들의 이름을 통해 만들어지는 이야기를 풀어냈다. 이름 하나하나는 저마다 창의적이고 특별하고 사랑스러우며, 그 속에서 슬픔과 기쁨, 혹은 불행과 행복 안에서 자신들의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과정을 이야기한다. 저자는 이 책이 인간과 동물이 어떤 관계를 어떻게 맺어야 하는지 다양한 경험 사례를 통해 안내한다고 소개한다. 시를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