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COCOTimes)】 6일 간의 긴 휴일이 시작되는 추석연휴 기간 중 우리집 반려동물이 갑자기 아프면 찾아갈 수 있는 동물병원 정보서비스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제공하고 있다. 농식품부에서는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전국의 600여 개 동물병원의 운영현황을 농식품부 홈페이지(www.mafra.go.kr)를 통해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농식품부에서는 연휴기간 중 반려동물이 갑자기 아프면 진료를 받기 어려웠던 점을 감안, 보건복지부에서 응급의료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것과 같은 체계로 반려동물을 위한 동물병원 운영 현황 안내에 들어갔다. 농식품부 홈페이지의 추석 연휴기간 동물병원 운영 현황에는 전국 기초지자체 단위로 동물병원들의 진료가능일을 소개하고 있으며, 첨부파일을 확인하면 자세한 운영시간까지 확인 가능하다. 이와함께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는 연휴 기간 유실 또는 유기 동물 발생에 대비해 ‘구조 동물 통합(분실·발견) 신고’도 운영한다. 구조 동물 통합신고 방법은 ①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 접속 → ②홈페이지 우측 팝업창 클릭(분실·발견) → ③정보 작성의 순으로 가능하다. 농식품부 이재식 동물복지환경정책관은 “추석 연휴 기간에도 치료가 필요한
【코코타임즈(COCOTimes)】 6일 간의 '황금 추석연휴'를 앞두고 귀성길에 오르는 반려동물 양육자들의 고민을 서울시가 해결하겠다고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26일 서울특별시 푸른도시여가국 동물보호과가 사회적 약자의 반려돌봄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힌 것이다. 서울시의 반려돌봄 서비스는 시가 지정한 위탁관리업체인 「우리동네 펫위탁소」에 맡기면 되는데, 위탁가능 기간은 최대 20일이며, 비용은 무료다. 지난 2022년 시작된 반려동물 서비스를 올해 반려묘까지 확대·시행하게 됐으며, 반려동물 등록이 완료돼 있으면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대상은 시에 거주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시민이며, 이용을 원할 시 (사)한국다문화사회연구소(02-949-3475)에 사전 문의 후 신청서 및 증빙서류(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또는 차상위계층 확인서)를 갖춰 위탁관리 업체를 방문하면 된다. 현재 시내에는 16개 자치구에 26개소의 「우리동네 펫위탁소」 가 지정돼 있으며, 추석 연휴기간에도 이용이 가능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2019년 조사 결과 사회적 약자는 명절과 입원 등으로 장기간 집을 비울 경우 반려동물을 집에 두고 가는 경우(26
【코코타임즈(COCOTimes)】 국내 첫 쌍둥이 판다 이름 짓기의 최종 투표가 시작된다. 25일 에버랜드는 국내 첫 쌍둥이 판다의 이름을 정하기 위한 최종 투표를 시작, 오는 10월 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히며, 후보 이름들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쌍둥이 판다이름은 모두 4쌍으로 ▲밍(明)바오·랑(朗)바오(명랑한 보물들) ▲루이(睿)바오·후이(輝)바오(건강하고 지혜로운 보물들) ▲밍(明)바오·링(玲)바오(옥구슬처럼 곱고 밝은 보물들) ▲링(玲)바오·롱(瓏)바오(영롱한 보물들) 등이다. 에버랜드는 이번에 공개된 4쌍의 후보작은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진행한 1차 온라인 투표에서 가장 많은 득표를 얻은 이름들이다. 최종 투표는 에버랜드 홈페이지와 판다월드 현장, 네이버 오픈톡 '푸바오와 쌍둥이 동생들' 등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에버랜드 쌍둥이 판다의 모든 이름에는 바오 패밀리의 돌림자이자 보물을 뜻하는 '바오'(寶)가 들어가 있으며, 최종 확정된 이름은 쌍둥이 판다가 생후 100일을 맞는 10월 중순께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코코타임즈(COCOTimes)】 사단법인 한국펫산업연합회(회장 이기재)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 간 용산어린이정원에서 개최된 「어린이와 함께하는 추석나들이」 팔도장터 내 반려견 훈련체험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펫산업연합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합동으로 개최됐으며, 이날 반려견 훈련체험 부스에서는 최승열 명장(경찰견훈련소)과 함께하는 ▲반려견 인사시키기 ▲배변 훈련 ▲산책훈련 ▲던진 원반 물어보기 등의 체험이 진행됐다. 특히, 마지막 날인 24일 행사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깜짝 방문, 어린이들과 인사를 나누고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에선 추석 명절을 맞아 제수용품을 준비하려는 시민들에게 팔도 농축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한편 서울 광장시장의 먹거리 상인들이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먹거리 장터 등이 운영됐으며, 반려인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코코타임즈(COCOTimes)】 반려동물 등록제가 오는 10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들이 10월 한 달 간 집중단속을 예고했다. 수원시를 비롯한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들이 농림수산식품부의 「동물보호법 시행규칙」 개정안에 따라 반려동물의 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9월 말까지 운영하고, 10월부터는 집중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현행 동물보호법상 주택·준주택 또는 그 이외의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는 동물등록 대상이다. 또한, 동물등록을 했더라도 소유자가 변경됐거나 연락처, 주소 등 정보가 변경된 경우, 등록동물의 사망, 유실, 되찾음의 경우에도 30일 이내에 변경 신고를 하도록 하고 있다. 동물 등록은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동물등록 대행업체로 지정한 동물병원을 방문해 무선식별장치를 부착하면 되는데, 방식은 ▲마이크로칩을 피하에 삽입하는 내장형과 ▲목걸이 등의 형태로 부착하는 외장형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다만, 이번 규칙개정에서 외장형 인식표는 훼손 및 분실의 우려가 있어 동물등록방식에서 제외한 상태다. 따라서 반려동물을 데리고 외출할 경우, 내장형 또는 외장형 무선식별장치를 부착해야 하며, 이를 지키지 않을 시 미등록 동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