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COCOTimes)】 갑상선 기능 항진증은 몸의 성장과 신진 대사를 촉진 시키는 호르몬이 필요 이상 활발 해지는 질병이다. 8세 이상 높은 연령의 고양이에게 흔히 발견되는 질병으로 갑상선 종양의 98%는 양성 종양이며 2% 정도만이 악성으로 보고 된다. 왕성한 식욕에 비해 체중이 줄어든다면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의심해 봐야 한다. [증상] 갑상선 기능 항진증은 다양한 증상으로 관찰 되는데 가장 알아 차리기 쉬운 변화는 식욕 증가와 체중 감소이다. 물을 많이 마시고 소변을 많이 보는 것도 흔히 보이는 증상이며 구토와 설사가 동반 되기도 한다. 과한 흥분상태나 안절부절 하고 신경질적인 모습도 나타난다. 털이 덥수룩 해지며 심한 탈모, 피부병 등이 발생 하기도 한다. 반대로 식욕 부진과 활동성이 줄어 들게 되는데, 이럴 경우 심장을 비롯한 다른 장기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원인]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진 바가 없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에 걸린 고양이의 80%가 갑상선 호르몬이 과하게 분비되고 있었으며 드물게는 갑상선 암에 의해서 발병 되는 경우도 있다. [치료] 종양이 악성일 경우에는 외과적 수술로 제거 해줘야 하며 내과적 방법으로는 항 갑상선
【코코타임즈(COCOTimes)】 전국의 반려견 350만 마리 중 17% 이상이 서울에 거주(서울 등록 반려견 61.2만 마리)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반려견과 함께 자연 속에서 뛰고 휴식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펫 프렌들리(pet friendly, 반려동물 친화) 문화 확산을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서울시는 10월부터 월드컵공원 내 노을공원(마포구 상암동)에 서울 최초 반려견과 숙박이 가능한 ‘반려견 동반 캠핑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시는 9월 중 총 4회 64팀을 대상으로 시범운영하고, 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보완해 내달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노을공원 3천㎡에 조성된 ‘반려견 동반 캠핑장’은 여가와 놀이시설이 접목된 공간으로, 숙박이 가능한 캠핑 사이트 16면과 함께 반려견 놀이터, 반려견에게 무해한 식물들이 심어진 매력가든 ‘댕댕아 놀자’ 정원으로 구성된다. 특히 단독형 캠핑 사이트는 반려견을 안전하게 풀어두고 주변 사이트 반려견과의 마찰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나무울타리가 설치된다. 기존 노을캠핑장과 동일하게 사이트마다 테이블·전기분전함이 설치돼 있으며 음수대, 분리수거대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반려견과 함께하는 안전한 캠핑을
【코코타임즈(COCOTimes)】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지난 30일 농업기술센터 연찬실에서 관내 축산업의 주요 현안과 과제를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시 도농상생국 주최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축산인연합회장과 축종별 단체장 8명, 세종공주축협 조치원지점장, 수의사회장 등 다양한 축산 관련 단체 관계자가 참석했다. 간담회에선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재해에 대비한 축산농가의 사전 준비 상황과 대응 방안을 공유·논의했다. 특히 환경 보호와 퇴비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퇴비부숙도 지도 방안이 큰 공감을 얻었다. 또 최근 국내외에서 문제로 떠오른 럼피스킨병(Lumpy Skin Disease)에 대한 방역 대책을 심도있게 다루고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원유 검사 절차에 대한 설명도 진행됐다. 이밖에 2025년 본예산 편성과 관련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사업 등이 제안됐다. 양완식 도농상생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축산업계 현안들을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와 축산단체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