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복합테마파크 '골드펫리조트'(경기도 용인시)가 6일, 워터파크형 대형 pet수영장을 개장한다. 약 3400㎡에 달하는 대규모 pet수영장으로, 소형견과 중·대형견 공간을 분리해 돌발적으로 생길 수 있는 안전문제를 최소화했다. 셀프 목욕 시설인 하이드로바스, 에어탱크, 초대형 드라이룸까지 완비해 각종 목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수영장 물은 상수도로 24시간 순환·정화하면서 수질을 관리해 청결을 유지한다. 골드펫리조트는 또 전체면적만 9917㎡로 수영장과 목욕시설 외에도 소형견과 중·대형견 공간을 분리한 천연잔디운동장 등을 갖추고 있다. 콘도, 카라반, 글램핑 등 반려견과 동반 숙박이 가능한 객실도 운영 중이다. 운영사 GA코리아(회장 이동준)측은 "기존 골드훼미리콘도 시설인 객실 일부와 글램핑, 카라반, 실내수영장을 국내 최초로 pet 복합시설로 전환했다"고 했다. 이어 "기존 운동장도 천연잔디운동장으로 탈바꿈시켜 수도권 반려견 시설의 핫 플레이스, 'pet 에버랜드'로 나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코코타임즈】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은 오는 12일, 반려동물과 함께 식사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반려견 뷔페'를 연다. 이날 오후 12시부터 2시 30분까지 호텔 뷔페 야외가든에서 소형견(5~7kg)과 견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펫뷔페에서는 영국 반려동물 식품 브랜드 '릴리스 키친'의 휴먼그레이드 사료가 제공된다. 화학 보존제와 감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유기농 원료를 사용한 사료들로 구성돼 반려견의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 또 이번 행사에서는 프리미엄 반려동물 유모차 브랜드인 에어버기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신제품 시승행사 및 렌탈 서비스가 진행된다. 즐거움을 더해 줄 이벤트도 풍성하다. 반려동물 촬영 전문가가 현장에서 반려견을 모델로 촬영 후 즉석에서 인화한 사진을 제공하는 펫포토 이벤트가 열린다. 그림작가가 사랑스런 반려동물을 그려주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 외에도 펫 팝업 스토어에서는 다채로운 반려동물 용품을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에어버기, 캉가푸치, 포기스, 대드웨이, 파크바커스, 디자인포독 등 국내외 유명 반려동물 브랜드에서 반려견 사료, 개모차(반려견 유모차), 장난감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반려견 뷔페는 선착순 60
【코코타임즈】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해 6월 한 달 간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구의 동물등록 수는 2018년 8428마리에서 2019년 말 1만2722마리로 1년 사이 50% 가까이 급증했다. 구는 이에 따라 지난 1월 '반려동물정책팀'을 신설하고 반려동물 행동교정 프로그램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그 일환으로 보호자들이 반려동물을 키우는 노하우와 교육방법 등의 영상을 직접 찍어 올리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영상 공모전'을 마련했다. 주제는 반려동물 교육방법이나 상황별, 장소별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이들의 모습 등 반려동물 문화와 관련한 영상이면 어떤 것이든 가능하다. 관심 있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단, 반려동물 종류는 개와 고양이로 한정된다. 자유로운 형식으로 만든 3분 이내 영상을 본인 계정의 유튜브 또는 블로그에 게시하고, 오는 30일까지 기간 내에 참가신청서, 서약서와 함께 영상 원본파일을 이메일(pet1234@sd.go.kr)로 제출하면 된다. 본인 계정에 게시된 영상은 노출 빈도에 따른 가점이 반영된
【코코타임즈】 경기 고양시는 덕양구 원흥동에 있는 고양시동물보호센터 내에 시민들이 반려견과 함께 뛰어놀 수 있는 '반려견 쉼터'를 조성해 무료 개방했다고 3일 밝혔다. 반려견 쉼터는 지난해 10월부터 8개월 간 황무지로 방치되어 있던 농업기술센터 인근 부지의 돌맹이와 잡초를 제거하고 주변을 정원으로 가꿔 지난 4월에 완성됐다. 예산을 절약하기 위해 버려진 연산홍·철쭉·돌단풍·옥잠화를 옮겨 심고, 고양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개발한 장미와 농촌진흥청 바이오식물연구소에서 제공한 유채꽃을 심어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도 꾸몄다. 반려견 쉼터는 무료이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고양시 동물보호센터(바로가기) 관계자는 “잔디밭을 알차고 짜임새 있게 관리해 시민들과 반려견이 함께 건강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고 말했다.
불법으로 강아지 고양이를 대량 번식해 판매하는 악덕 생산업자들이 잇따라 적발되고 있다. 특히 이들 불법 번식업자와 육견업자가 약국에서 백신 등을 구매해 강아지, 고양이에게 직접 주사를 놓는 자가진료를 하고 있는 것은 '동물학대'라는 지적도 나온다. 불법 사육장, 얼마나 성행하고 있길래 지난 28일 경남 김해에서 불법으로 고양이 110여마리를 사육해 판매해온 60대 남성 A씨가 관계당국 현장조사로 적발됐다. 이날 발견된 고양이 110여마리는 대부분 품종묘로 마리당 최소 30만원을 넘는다. 비싸게는 100만원을 넘는 경우도 허다해 불법생산업에 이용되고 있다. 이렇게 태어난 품종묘들은 대부분 펫 숍에 팔리거나 경매장에서 거래된다. 또 다른 문제는 '불법 진료'. 이날 적발된 현장 한켠에는 동물백신 약품과 일회용 주사기 수십개까지 버려져 있어 무허가 의료행위가 의심되는 장면도 목격됐다. 구석에는 태어나자마자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새끼 고양이 사체도 발견됐다. 불법사육장을 운영한 60대 A씨는 동물생산업 허가조차 받지 않은 상태. 고양이 60여 마리가 사육되고 있던 또다른 농장도 비슷했다. 악취는 물론이고 배변용 모래와 고양이털 등이 정리되지 않은 채 바닥을 덮었고,
부산시는 28일 오후 부산경상대학교 및 연제구와 협업으로 추진한 제1호 '교육이 있는 반려견 놀이터'를 개소했다. '교육이 있는 반려견 놀이터'는 반려견이 흥분된 상태에서 뛰어노는 단순 놀이공간을 지양하고 안전사고 발생 방지를 위해 반려견 행동교정, 비반려인과의 갈등 해소를 위한 펫티켓 교육 등을 진행한다. 또 부산경상대학교 반려동물보건학과의 특화된 전문인력을 활용해 청년역량 강화에도 이바지한다. 이를 위해 부산경상대학교(이사장 한승완)는 연면적 1286㎡(3층 규모)에 25억원이 투자된 '반려동물교육문화센터'를 이날 오픈했다. 1층엔 '교육이 있는 반려견 놀이터'과 반려견 호텔, 유치원 등을 갖췄고, 2~3 층엔 반려동물보건학과 학생들을 위한 미용실습실(2층)과 간호실습실(3층) 등을 배치했다. 특히 간호실습실엔 임상병리실, 수술실 등 최신 시설을 갖추고 미래전략 산업의 하나로 선정된 반려동물 관련 전문인력 육성 및 청년역량 강화에 주력할 방침. 한편 부산은 최근 반려동물 양육인구가 급속히 증가하여 전국에서 네 번째로 반려동물 양육 비율이 높은 도시다.
【코코타임즈】 오랜만에 반려인들이 즐길 만한 반려동물 전시회가 29~31일 경기도 킨텍스(KINTEX, 고양시 일산)와 부산 벡스코(BEXCO, 해운대구)에서 동시에 열린다. 먼저 서울캣쇼(Seoul Cat Show 2020).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내추럴발란스, 카디날코리아, 삼성화재, 삼성카드 아지냥이 등 150여개 업체 300 부스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반려동물 사료를 비롯해 캣타워, 고양이 화장실, 탈취제, 의류, 미용용품, 장례용품, 보험 등 다양한 제품을 볼 수 있다. 행사장 내에서는 '나비야사랑해'와 함께 하는 '야옹이의 꾹꾹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구조된 고양이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지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된 이 캠페인 참여를 위해서는 현장에서 받은 안내문 하단의 모서리 부분을 잘라 기부함에 넣으면 된다. 기부함에 넣으면 1개당 100원을 기부하게 된다. 한국고양이수의사회와 함께 하는 '고양이 연구소' 세미나도 들을 수 있다. 먼저 29일에는 김지헌 한국고양이수의사회장의 '집사라면 꼭 알아야할 고양이 증상 체크하기'와 유주연 나비야사랑해 대표의 '당신이 문득 길고양이와 마주친다면' 강연이 진행된다. 30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반려견과의 외출이나 산책을 줄이는 보호자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를 비롯한 전문가들은 반려견과의 산책을 무조건 줄이기보다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실천하면서 계속 일상 활동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최근 CDC는 반려견 보호자들을 위한 산책 지침을 공지했다. 산책할 때는 반드시 목줄을 착용하고, 목줄의 길이는 약 2m를 유지하며, 다른 사람 및 동물과 접촉하지 않도록 하라는 것. 특히 사람과 강아지가 많이 모이는 공원이나 공공장소는 피하고,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반려견을 허락 없이 만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 CDC의 권고사항이다. 국내 전문가들도 산책을 통해 반려견의 체중 조절, 소화 및 관절 기능 개선, 사회화, 정신 건강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만큼 외출을 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반려견과 산책을 하면 보호자들의 건강 유지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이들에 따르면 산책시 심혈관계 기능 개선, 혈압 완화, 근육과 뼈 강화, 스트레스 완화 등 순기능이 있다. 최근 산책앱 '위들'(weedle)을 출시한 헬스앤메디슨의 김현욱 대표는 "생활 속 거리두기는 일상생활을
【코코타임즈】 국제 수의한방교육 전문기관(CHi institute, 이하 '치인스티튜트')의 한국지부(CHIKOVA, 이하 '치코바')가 최근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Chi脈(치맥) 저널>을 창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창간호엔 <수의사가 쓴 개의 사암침> 저자인 김종수 원장의 '동물전용한약에 대한 설명', '한의학용어 풀이'를 시작으로 △기가 막힌 침의 활용(김동후) △고양이 한방치료 케이스(김수현) △디스크 한방치료와 전침기 사용하기(신사경) △고양이 수혈하기(안성아) 등이 수록돼 있다. 또 △반려동물 행동학 팁(위혜진) △반려동물 치아관리(이세희) △한방 재활과 음식치료(이은구) △TCVM 진단에 따른 방광종양과 후지마비 치료(박정식) △한방치료 케이스 리뷰 13건(이태형, 성윤정, 황선희, 안성아, 최하진, 김수현, 방주환, 김성원, 이수빈, 곽지윤, 맹정우, 한지원, 이세희) 등도 있다. 특히 이번 창간호엔 임상 관련 칼럼 외에도△보험(삼성화재) 가성비 올리기(강상욱) △동경 여행하기 팁 및 항공 마일리지 팁(정언승) △성명학과 사주이야기(조용도) △동물병원일기(황선희) 등 읽을거리도 있다. 미국 플로리다에 본사를 둔 치인
【코코타임즈】 '코리아펫쇼X펫푸드페스티벌'이 오는 9월 4~6일 서울 aT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반려동물이 먹을 치킨, 피자, 베이커리, 디저트 등 요리를 주제로 '펫푸드페스티벌'을 국내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펫팸족(펫+패밀리)이 삶의 한 형태로 자리 잡은 시대에 맞춰 전시장 내에는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요리를 먹고 즐기며 교감할 수 있는 공간이 구성된다. 또 반려동물 요리 시연회, 시식회, 영양학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이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극복하고자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박람회 전 제품홍보를 할 수 있는 사전 오픈 쇼핑몰 '프리오픈코펫' 무료 입점 및 블로그 마케팅도 지원한다. 기존 반려동물 박람회에서 시도되지 않았던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이번 코리아펫쇼는 현재 참가기업을 모집 중이다. 이 행사는 더페어스(THE FAIRS)가 주최하고, 반려동물기업협회가 후원한다. 자세한 코리아펫쇼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