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 대한민국 ‘펫코노미’(Pet+Economy)는 이제 3조원대를 돌파하고, 6조원 시장으로 달려가고 있다. KB경영연구소가 발표한 ‘반려동물 보고서’에 따르면 반려동물을 위해 한 달에 50만원 이상을 쓰는 가구 비중이 23.6%나 된다. 평균 지출액만 보더라도 반려견은 12만8천원, 반려묘는 12만원이 든다. 이렇게 반려동물에 돈을 아끼지 않는 ‘펫팸족’들이 늘어나자 금융권에서도 ‘펫금융’ 아이템들을 선보이기 시작했다. 먼저 각 은행과 카드사에서는 다양한 '펫카드'들을 내놓았다. 용품, 미용, 병원, 보험 등 반려동물 관련 분야에 대하여 할인, 적립, 캐쉬백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반려인 전용 카드. KB국민 펫코노미 카드는 전월 1개월 합계 30만원 이상 소비하면 동물병원이나 반려동물 업종에 대한 결제대금의 30%를 할인해 준다. 반려동물 용품매장, 애견미용실, 동물병원, 반려동물 온라인몰에서의 소비도 10% 청구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반려동물 관련 보험이 이슈인 요즘 같은 때에 반려견의 상해 보장 단체보험에도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리카드의 '카드의 정석 댕댕냥이'는 동물병원과 반려동물 용품매장, 애견미용
【코코타임즈】시대의 명작 <타이타닉>에서 훌륭한 연기를 보여줬던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최근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에서 주인공 ‘릭 달튼’으로 또 다시 세상의 주목을 받았죠? 게다가 그는 간간이 남다른 동물사랑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아마존 밀림을 빠른 속도로 잠식해들어간 아마존 대화재에 지난 8월, 거금 61억원을 기부하며 그는 남긴 말은 단 한 마디. "아마존의 원주민과 동물들을 위해 쓰였으면 좋겠다." 동물애호가와 환경운동가로 활동하시는 많은 훌륭한 사람들이 있지만 전혀 상관없을 것 같은 ‘배우’라는 직업, 게다가 그냥 배우도 아닌 전 세계를 주름잡는 할리우드의 대배우가 어떻게 환경과 동물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이미 10대 시절부터 환경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본격적으로 환경운동을 시작한 것은 1998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재단>을 만들면서부터입니다. 1997년 타이타닉이 흥행에 성공한 이후 24세라는 젊은 나이에 환경 보호 단체를 설립한 것입니다. 디카프리오의 재단을 동물과 환경 보호를 위한 기부와 활동을
【코코타임즈】 동물계에도 '음악의 아버지'(바흐), '음악의 어머니'(헨델)에 비견되는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침팬치의 어머니 ‘제인 구달’입니다. 제인 모리스 구달(Dame Jane Morris Goodall)은 1934년 4월 3일 영국 런던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녀는 어려서부터 동물과 자연을 사랑하고 관찰하는 일을 좋아했다고 합니다. 제인의 유년기에는 자연과 관련된 여러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이 있습니다. 제인이 어렸을 때 영국 켄트 지방의 할머니 집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닭이 어떻게 알을 낳는지 궁금했던 제인은 다섯 시간이 넘도록 닭장 안에서 닭들을 관찰하다가 가족들이 경찰에 실종 신고를 하는 소동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은 또 다리가 없는 지렁이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궁금한 나머지 지렁이를 침대 위에 올려두었습니다. 그러자 그녀의 어머니는 “살아있는 생명을 자기가 살던 대로 두지 않으면 죽을 수도 있다.”라는 말을 제인에게 하였고 그 말을 들은 제인은 동물학자라는 꿈을 가지는데 큰 영향을 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제인은 학교에서 공부를 하는 것보다 자연에서 뛰어 오는 것을 더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제인의 할머니는 제인에게 정원에 있는 큰 너도밤나무를 생일
【코코타임즈】 우리 주변에서는 적지 않은 적금을 들고 있다. 적게는 하나부터 많게는 몇 가지의 종류별로 다양한 적금을 들고는 한다. 단기적으로는 1년, 길게는 수년을 들기도 하며 적금을 드는 이유도 제각각 다양하다. 적금은 돈을 모으는 수단으로 활용되기도 하지만 혹시 모를 급한 지출을 해결해 주는 가뭄의 단비 같은 존재이기도 하다. 그래서 요즘 은행가에서는 반려동물을 위한 적금을 출시했다. 바로 ‘펫코노미 적금’이다. 현재 여러 종류의 펫적금이 존재하는 것은 아니지만 대표적으로 신한은행에서 제공하는 ‘위드펫’과 KB국민은행에서 만든 ‘펫코노미적금’, SBI 저축은행의 '스타펫 적금' 등이 존재한다. 신한은행의 '위드펫'같은 경우에는 가입기간은 1년으로 1000원부터 3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기본이자율은 연 1.0%, 우대이자까지 포함하면 총 2.0%를 적용받는다. ‘펫코노미적금’은 변려동물 관련 우대이율을 제공하는 스마트폰 전용 적금이다. 정액적립식, 자율적립식 등 상품 유형을 선택할 수 있고 금리는 연 최대 2.8% 정도이다. 가입한도는 정액식은 월 1만 원 이상이며 자유적립식은 월 1~100만 원이며 가입기간은 12개월에서 36개월 이하이다. SB
【코코타임즈】 현재 대한민국의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약 1000만 명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민 5명 중에 1명은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다는 어마어마한 수치이다. 그렇기 때문에 반려동물에 관련된 산업들이 점점 커지고 있으며 사람이 하는 모든 것을 반려동물에 적용시키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요즘 반려동물 보험에 대한 문제가 화두가 되고 있다. 사람들은 보험을 가입한다. 생명 보험, 화재 보험, 자동차 보험 등 다양한 보험이 있으며 필수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이미 몇 년 전부터 반려동물 관련 보험을 소비자들이 원하기 시작했지만 반려동물에 대한 보험 제도는 아직 정착화되지 못하는 중이다. 가장 큰 이유는 비용에 있다. 반려견의 경우 갓 태어난 개의 보험료가 연간 40만~50만원, 5~6세는 70만~80만원으로 웬만한 개인 자동차보험료 수준이다. 더불어 대부분의 상품이 1년마다 보험을 갱신하는 구조라 보험료 인상 부담이 크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보험의 중요성을 알지만 외면하고 있다. 게다가 보장 내역은 보험료 수준에 미치지 못한다는 의견이 대부분이다. 입원, 통원 치료비는 통상 실제 비용의 50~70%를 보장하는데 연
【코코타임즈】 강아지 무릎건강 지금부터 관리합시다! 정말 손바닥만 한 어린 시절부터 함께 해온 우리 강아지도 나이가 들고 늙는다. 나이가 들면 누구나 고질적인 질병이 생기기 마련인데 우리 주변에서도 무릎이 아파서 고생하는 어르신들을 자주 만날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 강아지는 괜찮을까? 우리 강아지들도 슬개골(무릎뼈) 관련 질병에 취약하다. 노령견이 되어가며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질병이지만 증상에 따라서 그저 불편할 정도에 머무르기도 하지만 심한 경우에는 수술로 이어지기도 한다. 노령견에게 수술은 아주 큰 위험 부담을 지닌 시련이며 비용 또한 평균 100만 원 이상으로 부담되는 게 사실.그렇기 때문에 지금부터 최대한 슬개골에 무리를 주지 않게 관리를 해줘야 한다. 그중 하나가 맞춤형 보조기이다. 맞춤형 보조기는 강아지의 무릎 질환을 예방하고 슬개골 보호대의 기능을 갖추어 강아지가 생활하는데 겪는 무릎의 충격을 완화시켜주는 장비이다. 슬개골 질병 예방법도 있다. 우선 계단과 경사진 곳을 최대한 피해야 한다. 강아지 또한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경사진 곳을 다니면 평지를
【코코타임즈】 반려동물에게도 ‘의식주’는 똑같이 중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려동물 ‘의식주’와 관련된 제품들에 반려인들 관심이 높습니다. 하지만 반려 동물의 ‘주’에 대한 한정적인 시선이 분명히 존재했습니다. 지금까지의 평범한 개집이나 방석, 요람 정도가 아닌 정말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펫테리어'(Pet+Interior)가 열풍입니다. 반려동물은 사람과 신체 구조나 라이프스타일이 다르기 때문에 사람과 함께 생활하는 반려동물을 위한 인테리어의 필요에 의해 '펫테리어'가 시작됐습니다.우리에겐 편리한 공간이 반려동물들에게는 굉장히 불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미끄러운 바닥재는 싫어요! 반려동물들이 집에서 활동할 때에 미끄러운 바닥에 자주 미끄러지는 모습 보셨겠죠? 미끄러짐이 계속되면 반려동물의 관절에 무리를 주어 탈구나 관절 질환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특히나 어린 견종이나 노견의 경우에는 미끄러짐 사고 인해 부상을 당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끄러짐을 방지할 수 있는 인테리어가 중요합니다. 미끄럼 방지 기능을 강화한 바닥재나 표면의 질감이 도드라지는 바닥재를 시공하면 반려견이 미끄려지는 것을 방지하고 쿠션층이 도톰한 바닥재를 사용하면
【코코타임즈】 올해 6월 말 기준 우리나라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는 2천288만여대(국토교통부 자동차관리정보시스템 VMIS). 우리나라 인구가 약 5,천163만 명인 걸 감안하면 국민 두세명당 1명은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는 것이다. 교통사고 또한 우리 주변에서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좌석 안전띠 착용규정이 점점 강화되는 것도 그런 이유에서다. 안전띠 의무화가 전 좌석 대상으로 바뀌었고, 지금은 고속도로만 아니라 일반 도로에서도 안전띠를 매야 한다. 어기면 벌금과 벌점이 부과되는 것은 물론이다. 시민들도 이를 당연히 받아들이는 정도. 하지만 반려동물을 위한 정책은 아직까지 정립되지 않은 상태다. 우리는 반려동물을 차에 태우는 경우가 정말 많다. 창문에 머리를 빼꼼히 내밀고 있는 강아지들을 길거리에서 쉽게 만나 볼 수 있다. 귀엽다고만 생각했던 그런 모습들이 때로는 아찔한 순간을 가져올 수 있다. 반려동물은 법적으로 '재물'. 그래서 사람과는 법의 적용 방식이 다르다. 다쳐도 '재산상 손실'로 판단된다. 피해를 입었을 경우에도 분양가 가격 또는 물리적인 가치로만 보상을 받을 수 있을 뿐 치료비나 위자료 등은 청구하기 힘든 것이 현실이다. 반려인들로선 반려동물이
【코코타임즈】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어느새 선선한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그 아름다운 계절에 우리 반려견들이 목줄까지 풀어놓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곳이 있다면? 게다가 무료로 개방하는 곳이 있다면?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무료개방 반려견 놀이터들! 1. 어린이대공원(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 구의문 주차장 옆 녹지대) 이용시간 : 24시간 개방 (상시개장/자율운영) 2. 월드컵공원(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 내 평화의 공원 주차장 옆) 이용시간 : 24시간 개방 ('18.10월 부터 24시간 개방) 이용제한 : 반려견 미등록 이용 시 과태료 20만원 3. 보라매공원(동작구 신대방동 보라매공원 남단 향기원 옆) 이용시간 : 월요일 휴무, 화~일요일 개장 3~4월,9~11월 : 오전 10시~ 오후 8시 // 5~8월 : 오전 10시~ 오후 9시 4. 초안산 공공 반려견 놀이터(도봉구 창동 초안산 창골축구장 내 잔디마당) 이용시간 : 오전 10시 ~ 오후 7시 이용제한 : 주말 및 공휴일은 도봉구 주민만 이용 가능 (도봉구 주민 신분증확인 필요) 이번 주말은 우리 사랑스러운 아이들과 함께 탁 트인 놀이터 가보는 건 어떨까요?
【코코타임즈】 에버랜드와 캐러비안베이가 반려견 돌봄서비스를 시작했다. 반려견 동반 고객들이 입장할 때부터 퇴장할 때까지 반려견들을 대신 맡아주는 서비스. 이미 애견호텔과 병원, 미용실 등을 개설한 에버랜드가 반려견 돌봄서비스로까지 확장하며 애견인 명소로 거듭 탈바꿈해가고 있는 것이다. 에버랜드는 18일 "지난 40여년간 동물원, 시각장애인 안내견학교를 운영하며 육성해온 전문인력들로 입장객을 위한 특별한 돌봄서비스 '에버톡독'((Ever talk dog)를 최근, 본격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반려견만 홀로 집에 둘 수 없어 망설였던 많은 고객들이 에버랜드도, 캐러비안베이도 마음 편히 찾을 수 있게 됐다. 반려견을 맡기면, 아이들 특성이나 컨디션에 따라 맞춤형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성격이 활발한 아이들은 실외 운동장에서 실컷 뛰어놀게 하고, 그렇지 않은 아이들은 가볍게 실내 놀이터에서 놀거나 개별 쉼터에서 방해 받지 않고 시간을 보내게 해준다는 것. 하루 맡기는 비용은 5만 원. 에버랜드는 이와 함께 '에버똑독 보호자클래스'도 함께 운영한다. 보호자들이 반려견을 키우고 훈련하는 법에 대해 가르치는 프로그램. 보호자간 역할극을 통해 반려견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