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COCOTimes)】 개를 가족으로 맞을 때 반려인은 다양한 준비를 한다. 좋은 사료나 장난감을 사고, 편안한 보금자리를 만들어주는 식이다. 하지만 생각지 못하게 개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행동을 알아두고 피하는 것도 중요하다. 개를 키운다면 하면 안 되는 5가지를 알아봤다. 1. 개를 혼자 차에 두지 말 것 기온이 높은 여름에 개를 혼자 차에 두면 차 안이 급격히 더워지면서 개가 열사병에 걸린다.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비교적 선선한 날에도 차 안은 온실처럼 변하기 쉽다. 계절에 상관없이 개를 혼자 차에 두지 말아야 한다. 도둑의 표적이 될 수도 있다. 2. 목줄 묶은 채 키우지 말 것 날이 좋은 날은 야외활동을 위해 개를 목줄에 묶어둘 수 있다. 하지만 개를 목줄에 묶어 둔 채 계속 살게 하면 안 된다. 개는 사람과의 상호 교감이 중요하다. 3. 개를 때리지 말 것 개를 훈련시킬 때 때리는 행위는 피한다. 반려인과 개와의 관계를 악화해 오히려 훈련을 방해한다. 미국의 유명한 반려견 훈련가 빅토리아 스틸웰(Victoria Stelwell)은 "개를 때리는 것은 개가 반려인을 무섭게 느끼도록 교육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반려인에 대한 신뢰를 깬
【코코타임즈(COCOTimes)】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가 오는 9일 경남 함양군 산삼자연휴양림에서 반려견과 함께하는 '숲속 멍스토랑'을 개최한다. '숲속 멍스토랑'은 반려동물 양육 인구 1천500만 시대에 발맞춰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반려견 동반 체험프로그램으로, 올해 특허청에 고유상표 등록을 완료했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올해 국립산음자연휴양림(경기 양평군)과 국립김천숲속야영장(경북 김천시)에서 총 7회, 사립 피노키오자연휴양림(강원 원주시)에서 2회, 이번에 공립 산삼자연휴양림(경남 함양군)에서 1회 등 총 10회의 숲속 멍스토랑을 개최한다. 국·공·사립자연휴양림 간 상생과 협력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반려견 전용 공립 산삼자연휴양림의 대국민 인지도 향상과 이용 활성화를 위해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산림문화 프로그램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고 공립 산삼자연휴양림이 장소를 제공해 진행된다. 공립 산삼자연휴양림은 2012년 개장됐으며, 2023년부터 반려견 전용 휴양림으로 탈바꿈해 현재 산삼관 1동(4실), 휴양관 1동(8실), 숲속의집 2동 규모로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명종 소장은 “국·공·사립자연휴양
【코코타임즈(COCOTimes)】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 이하 검역본부)가 지난 9월 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실시한 ‘2024년도 항생제감수성검사 정도관리 평가’에서 검사 결과의 높은 신뢰도가 확인됐다. 검역본부는 6일 반려동물 항생제감수성검사를 실시하는 8개 시도 동물위생시험소(7개 특별·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정도관리는 지난해부터 검역본부뿐만 아니라 시도 동물위생시험소에서도 반려동물 항생제감수성검사를 실시함에 따라 검사 결과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마련됐으며, 세균 동정 및 항생제감수성검사의 정확도로 각 기관의 검사 역량을 평가했다. 세균 동정은 반려동물에서의 주요 병원성세균 4종에 대해 이뤄졌으며, 동정 결과 모든 검사 기관에서 100% 일치한 것으로 파악됐다. 항생제감수성검사는 품질관리균주 3종, 야외분리균주 4종 등 총 7종에 대해 감수성 또는 내성 판정 값의 일치도로 평가했으며, 품질관리균주(99.7%)와 야외분리균주(99.2%)에서 일치도가 99.4%로 집계됐다. 이는 유럽(30개 실험실)의 항생제감수성검사 정도관리 결과 일치도인 99.2%(2020년
【코코타임즈(COCOTimes)】 안산시(시장 이민근)가 4일 호수공원 무궁화동산 인근에 간이 반려견 놀이터를 개장했다. 성곡반려견놀이터, 원포반려견놀이터에 이어 세 번째로 문을 연 호수공원 간이 놀이터는 2천100㎡ 규모로 조성됐으며, 대형견과 중·소형견으로 구분해 운영될 예정이다. 호수공원 간이 놀이터는 기존의 반려견 놀이터와는 달리 무인으로 운영된다. 시는 향후 놀이터 인근에 약 8천㎡ 규모로 ▲관리동 및 카페 ▲놀이언덕 ▲오감언덕 ▲피크닉 테이블이 갖춰진 정식 반려견 놀이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박구범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무인으로 운영되는 공간인 만큼 이용자들이 안전수칙과 이용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며 "명품 반려견 놀이터를 만들 수 있도록 관리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코코타임즈(COCOTimes)】 개의 '식욕 부진'(Anorexia)은 인간의 신경성 '섭식 장애'(Eating Disorder)와는 다른 의미다. 개가 음식을 먹지 않을 때는 반드시 이유가 있으므로 재빠르게 원인을 찾아 치료해 줘야 한다. [원인] 개의 줄어든 식욕은 어떤 병이나 질환, 또는 스트레스가 원인인 경우가 대부분. 특정 부위의 염증이나 생식기계의 질환, 파상풍, 고열, 치아골절, 치은염, 종양 등이 있을 수 있다. 예민한 개의 경우 환경이 바뀌면, 초조하고 불안해하며 스트레스를 받아 음식을 잘 먹지 못한다. 특히 사나운 성격의 다른 개를 만나거나 사람이 많은 시끄러운 장소에 노출돼 있다면 증상이 더욱 뚜렸해진다. 여행 같은 장시간 차량 이동이 있었다면 멀미가 원인일 가능성도 매우 크다. 먹이가 입맛에 안 맞아 거부하는 일시적인 원인도 있을 수 있으며, 백신 접종 후에도 '진짜 입맛이 없어' 한동안 식욕 부진이 올 수 있다. [치료] 개 식욕 부진의 이유가 염증이나 질환 등이라면 수의사의 지시대로 잘 이행하고 치료해 주면 된다. 하지만 심리적, 환경적인 요인이라면 보호자의 절대적인 사랑과 관심이 우선이다. 꾸준하고 계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l
【코코타임즈(COCOTimes)】 제주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 동물보호센터가 11월 11일부터 반려동물 입양전용공간(아우룸동)을 시범 운영한다. 그동안 동물보호센터에서는 철장 너머로 동물을 관찰하는 방식으로 입양이 진행돼 동물의 성격 등 입양자 여건에 맞는 동물을 선택하는 데 제약이 있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동물보호센터 인접 유휴지에 동물과 교감할 수 있는 운동장과 입양 안내 공간을 새롭게 조성했다. 입양 희망자는 관심 있는 동물과 일대일 교감을 통해 특성을 자세히 파악할 수 있으며, 입양 전담 직원의 상담과 안내 서비스도 이뤄진다. 입양 전용 공간은 동물입양 편의성 증대를 위해 기존 동물보호센터 개방시간과 별도로 방문 가능 시간을 확대해 시범 운영된다. 입양 전용 공간은 센터 내 시설과는 별도로 개방시간을 오전 10시~낮 12시, 오후 1~4시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입양 예약자는 확대된 운영 시간 내에 방문해 입양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온라인 입양대상 동물 공고 및 홍보 중인 동물(동물보호센터 누리집, 소셜미디어 등)가운데 관심이 있을 경우, 전화 문의(064-710-4065)를 통해 교감 프로그램 참여 가능 여부와 방문 가능 시간을 확인해 예약을
【코코타임즈(COCOTimes)】 도로에 쓰러져 있는 행인을 발견해 가족에게 인계하고 오작동하는 CCTV 안심비상벨, 이물질로 막힌 하수도 등을 발견해 신고하는 등 ‘서울 반려견 순찰대’의 활약상이 돋보이고 있다. 올 하반기 추가선발을 통해 10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순찰대는 총 1천704팀. 동네 구석구석을 누비며 주민 안전 지킴이로 나서 그 역할을 톡특히 해내고 있는 것이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 9월 현장 심사로 추가 선발된 서울 반려견 순찰대 280팀에 대해 10월 5~6일 역량교육을 거쳐 기존 팀에 합류를 결정한 바 있다. 심사는 심사관 1명이 1팀(견주+반려견)을 전담, 1km 구간에서 ▲대기 중 반응(대견/대인 반응) ▲외부자극 ▲명령어 이행 ▲리드워킹 등을 워크스루(walk-thru) 방식으로 진행했다. ‘서울 반려견 순찰대’는 반려견과 견주가 동네를 산책하며 지역 범죄예방을 위해 순찰활동을 하는 주민참여 치안 활동으로, 기존에 25개 자치구 총 1천424팀이 활동 중이었다. 무인점포, 둘레길 등 범죄 취약지점을 둘러보고 배회 어르신 발견, 위험 시설물 점검 등 안전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활동을 하고 있는데, 올해 8월 기준 범죄 예방(112 신고)
【코코타임즈(COCOTimes)】 대한수의사회(회장 허주형)가 동물약품 오남용으로 인한 사람의 보건건강 위협과 동물 학대에 대해 정부가 생각을 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4일 대한수의사회에 따르면 농림축산부는 지난달 14일 제6차 규제혁신 전략회의를 통해 50개의 규제 혁신 과제를 확정, 반려동물 연관 산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반려동물 양육자가 요청 시 진료기록을 열람 또는 사본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해 알권리 보장과 동물 의료투명성을 강화하겠다며 '수의사법' 개정을 예고했다. 그러나 동물병원의 진료기록 공개를 의무화하는 '수의사법' 개정안은 이미 지난 20대·21대 국회에서 발의는 됐지만 논의되지 않으면서 계류됐고 폐기된 바 있다. 그 이유는 해당 상임위인 국회 농해수위에서도 약사법에 명시된 예외조항 때문에 동물용의약품의 안전한 유통이 담보되지 않고, '수의사법'에 따라 동물에 대한 자가 진료가 허용되고 있는 점을 우려했기 때문이다. 약사예외조항 및 자가진료가 폐지되지 않고 동물병원에서 선의로 제공된 동물의 진료기록이 일반인들한테 공유될 경우, 반려동물 및 농장동물에 대한 무자격자의 불법치료를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이다. 나아가 항생제 오남용으로 인한 토양오
【코코타임즈(COCOTimes)】 충북 청주시가 4일부터 오는 8일까지 닷새 간 월령 3개월 이상 반려견을 대상으로 광견병 예방백신 무료접종을 실시한다. 접종은 시 공수의사가 관내 43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면서 진행한다. 방문접종만 할 수 있으며 약품 수령은 불가능하다. 아픈 개, 임신한 개, 3개월령 미만 어린 개는 접종 대상에서 제외된다.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시민은 접종 일정에 맞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일정을 놓쳤을 경우 다른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접종 일정에 맞춰 방문하면 접종 가능하다. 자세한 일정은 청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확인하거나 해당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반려동물의 보건안전을 위해 방문 시에는 목줄을 사용해 주시고, 접종대상이 맹견일 경우에는 반드시 입마개를 착용해달라”고 당부했다. 광견병은 거의 모든 온혈동물이 감염될 수 있으며, 감염된 동물에게 물릴 경우 사람에게도 공수병을 일으키는 인수공통전염병이다. 개는 연 1회 백신 보강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하다.
【코코타임즈(COCOTimes)】 대전시가 오는 14일 중구 중촌동 일원 CNCITY에너지 부지에 반려동물 놀이터를 개장한다. 이번에 새롭게 개장하는 「중구 CNCITY에너지 파크」는 대덕구와 유성구에 이어 대전시의 세 번째 반려동물 놀이터로, 대전시와 중구, 그리고 CNCITY에너지가 협력해 마련됐다. 대전시는 놀이터 설치와 운영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했고, 중구는 운영과 관리를 맡아 지역사회와 반려동물 보호자들에게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CNCITY에너지는 본사 유휴 부지를 활용해 반려동물과 보호자들에게 쾌적한 여가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개장식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다양한 체험을 위해 부대행사로 이웅종 교수의 펫티켓 특강을 비롯해 반려견 위생미용, 간식 만들기, 사진 촬영, 인식표 만들기, 입양 상담, 반려견 행동 교정 상담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반려동물 놀이터 개장을 통해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확충해 여가 활동을 증진하고,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문화를 조성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