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COCOTimes)】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오는 21일 강릉종합운동장 야외공연장에서 ‘제1회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동물보호에 대한 의식 향상 및 동물복지 인식개선 등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서로 공감하고 화합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축제에서는 반려동물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운동회와 심리적 안정과 행복감 증진을 위한 음악회(펫캐스트라), 반려동물 행동 전문가의 토크콘서트가 진행되고, 목줄 없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전용 놀이터 공간도 별도로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반려동물 관련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있는 부스를 상시 운영, 반려견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기초 미용과 행동교정 상담 등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러 가지 체험과 이벤트들이 준비돼 있고, 강릉시 동물사랑센터(유기동물보호소) 입양 부스를 통해선 유기견 입양에 대한 홍보와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동물보호에 대한 의식이 향상돼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공감하는 펫티켓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
【코코타임즈(COCOTimes)】 충북 충주시는 중앙탑면 탑평리 일대 유휴부지를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피크닉공원으로 개발, 다음달 1일 ‘탄금호 피크닉공원’의 정식 개장을 앞두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21년까지 캠핑장으로 활용된 이후 유휴부지로 남아있던 이 곳을 다양한 이용자 편의를 고려, 반려동물 놀이터가 설치된 반려동물 동반 구역(A)과 일반 구역(B)으로 공간을 분리했으며,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 등을 위한 배려사이트를 각 구역당 1개소씩 마련했다. 시는 정식 개장에 앞서 오는 22일까지 시범 운영할 예정으로, 이 기간 동안 월요일을 제외한 나머지 요일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시범 운영에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충주체험관광센터 홈페이지(https://www.cjro.kr/Home/1)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정식 개장 시 요금은 대형(10~12인) 2만 원, 중형(6~8인) 1만5천 원, 소형(2~4인) 1만 원이며, 충주시민 및 장애인 등은 30% 할인 혜택을 적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충주시에서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관광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코타임즈(COCOTimes)】 진도군이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진도개테마파크 일원에서 ‘제27회 대한민국 우수 진돗개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진돗개의 기준을 제시하고 우수성을 널리 알려 대한민국의 국견인 진돗개의 이미지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선발대회는 코로나19로 중단된 이후 5년 만에 재개되는 행사다. 동물등록을 완료한 진돗개를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선 40마리의 우수 진돗개를 선발, 총 3천680만 원의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문화재청, 전라남도에서 후원하며, 우수 진돗개 선발대회 이외에도 진돗개 교감‧달리기‧어질리티 등 테마파크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군 진도개축산과 관계자는 “우수한 진도 개의 지속적인 발굴과 보존‧육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우수 진돗개 선발대회를 통해 성숙한 반려동물 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코타임즈(COCOTimes)】 파주시가 ‘반려동물 문화교실’ 참여자 55명을 오는 2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 관내 시민을 대상으로 한 이번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체계적 교육을 통해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오는 11월 5일까지 운영된다. 시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대상에 따른 교육 주제와 다양한 방식의 교육 내용을 준비, 오는 28일과 29일 운정건강공원에서 현장교육을 하고, 다음달 4~5일에는 반려동물 기본 훈련, 반려동물 공공예절 및 행동 교정 등에 대한 온라인 교육을 준비하고 있다. 또, 교육을 원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오는 18일부터 한 달 간 초빙 강사의 ‘찾아가는 동물인식 개선교육도’ 함께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박상수 담당자는 ”‘찾아가는 동물인식 개선교육’은 파주시 읍·면과 협조해 어르신들을 찾아 뵙고 교육하는 과정”이라며 “현재 법원읍과 원롱면 등 2곳의 마을회관에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참여 방법은 파주시청 누리집(www.paju.go.kr) 또는 포스터의 정보 무늬(QR코드)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단, 반려견 동물등록이 필수다. 이광재 동물관리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반
【코코타임즈(COCOTimes)】 “너의 MBTI는 뭐야?” 라는 질문을 자주 듣는다. MBTI 결과로 서로의 성격에 맞는 공통점이나 관심사를 쉽게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람의 성격은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영향을 받기에 MBTI는 고정불변이 아니라 상황이나 환경에 따라 변화한다. 수만 년 전 회색늑대가 가축화되면서 개로 진화했다고 한다. 처음 개의 사육은 맹수로부터 사람의 목숨을 지키기 위한 경비견으로 시작했으나 사람의 목적과 필요에 의해 품종 개량이 이뤄졌고, 현재 세계FCI(세계애견연맹)는 343종의 견종을 표준 관리하고 있다(비공인 견종을 포함하면 더 많다). 그렇다면, 나의 반려견 성격은…? 일반적으로 시각장애인 안내견으로 유명한 골든 리트리버는 똑똑하고 사교적이며 애정 깊은 성품의 천사견으로, 핏불 테리어는 공격적인 개로, 푸들은 애교를 잘 부리는 영리한 개로, 콜리는 종종 과잉 행동장애를 보인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사이언스타임즈에 의하면 개의 유전적 성격 차이는 25%미만으로 환경적 요인이 중요함을 알렸다. 유전적 성격은 개가 물건을 가져오거나 인간과의 사교성을 보이는 행동이고, 장난기를 보이거나 빙글빙글 도는 행동은 환경적 요인이
【코코타임즈(COCOTimes)】 광주광역시는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2023 빛고을 반려동물 한마당 축제」를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 야외음악당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시민과 반려동물이 교감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로,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개선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반려동물 자랑대회를 시작으로 위혜진 수의사의 생애주기별 눈높이 산책교육 특강, 수의사 건강상담 및 반려동물 문제행동 상담 등을 진행한다. 반려동물 기초 미용 관리, 펫 사진관, 반려동물 석고발바닥 방향제 만들기 등의 다양한 시민 체험 부스도 무료로 운영한다. 동물보호 및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정착을 위한 유기동물 입양 캠페인, 반려동물 에티켓 홍보 등 동물복지 문화 확산에도 나설 예정이다. 올바른 반려문화를 위한 펫티켓 관련한 퀴즈프로그램인 반려세상 골든벨과 반려동물과 반려인의 행복한 동행 사진전도 열린다. 반려세상 골든벨 참가자(50명)와 반려동물 사진전 참가자(50점) 온라인 사전 접수(선착순)는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 사진전은 참가자 1명당 1개의 사진을 사전 등록해야 하며, 행사 당일 현장투표를 통해
【코코타임즈(COCOTimes)】 티웨이항공이 오는 8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반려동물 산업 박람회 ‘제주펫페어’에 국내 항공사 중 유일하게 참여한다. 이번 박람회에서 티웨이항공은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포토존과 서비스존을 운영한다. 우선 포토존에는 반려동물용 승무원 스카프와 기장, 정비사 테마의 유니폼을 비치, 반려동물에게 직접 착용한 후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서비스존에서는 기내 전용 펫 캐리어인 ‘티캐리어(t’carrier)’ 등 반려동물을 위한 다양한 용품과 굿즈를 선보인다. 이와 더불어 반려동물과 부스에서 촬영한 사진을 개인 SNS에 업로드 시 반려동물용 여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국내 항공사 최초로 제작한 반려동물 여권은 향후 여행객이 티웨이항공 국내선에 반려동물과 동반 탑승 시 기존에 사용하던 쿠폰 대신 사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지난 2021년부터 반려동물 특화 서비스인 티펫(t’pet)을 운영하고 있다. 반려동물의 이름이 적혀있는 탑승권을 발급하고 탑승 횟수에 따른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여행객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또 국내선 전용으로 운영하던 서비스를 올해 3월부로
【코코타임즈(COCOTimes)】 경기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오는 14일 왕송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2023 의왕 반려동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반려동물 페스티벌은 이날 오전 9시 30분 독스포츠 대회를 사전 행사로 개막, 오전 11시부터 본격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페스티벌은 강성호 명사의 반려동물 행동 교정에 대한 토크콘서트와 반려동물의 특기를 보여줄 수 있는 뽐내기 대회 등으로 펼쳐진다. 또 반려견 교육을 어려워하는 반려인들을 위한 문화교실은 ‘행복한 산책이란?’을 주제로 사회화 교실이 6회 진행되며, 수료증이 발급된다. 이와 함께 장애물을 피하며 빠르게 이동하는 건강달리기, ‘펫티켓 운동회’ 등도 준비돼 있다. 시는 이번 페스티벌의 반려동물 문화교실과 펫티켓 운동회, 뽐내기 대회 등에 대해서는 ‘의왕 반려동물 페스티벌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2일까지 사전 참가 접수를 받으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축제에선 반려동물 건강·행동상담, 반려동물 기초위생미용, 터그놀이 만들기, 이름표 만들기, 캐리커처, 추억의 사진 인화 등 다채로운 체험 및 참여 프로그램을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중·소
【코코타임즈(COCOTimes)】 ◆ 무엇이 개를 힘들게 하는가! <저자 : 권기진 / 출판사 : 좋은땅 / 페이지 : 304쪽 / 정가 : 1만8천 원> 『무엇이 개를 힘들게 하는가!』는 반려견 행동기반 트레이너인 권기진이 제안하는 행복한 반려생활을 위한 길잡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많은 반려인들이 개를 사람처럼 대하는 ‘의인화’의 문제점에 대한 고민을 요구한다. 이런 점에 기반을 두고 이 책을 보면 좋을 것 같다. 책의 크게 3개의 섹션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개에게 인간은 무엇인가’라는 제목의 섹션1에서는 개들이 인간과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가치로 여기는 ‘무리근성’과 인간 중심 사고로 인한 폐해를 다루고 있다. ▲개와 인간 ‘무리’가 되다 ▲개의 생각은 당신의 생각과 다르다 ▲개의 행복은 인간의 행복과 다르다 등 3개의 장으로 구성됐다. 섹션2에서는 ‘무엇이 개를 힘들게 하는가’라는 제목으로 개를 양육하는 반려인들이 무엇을 잘못하고 있고, 그 잘못된 생각과 행동으로 개들이 받는 고통에 관한설명을 3개의 장에 담았다. ▲당신의 개는 당신에게 학대받는 중입니다 ▲가짜 부모의 방임! 훈육 없이는 평화도 없다 ▲개들이 보내는 고통의 신호들 등
【코코타임즈(COCOTimes)】 ◆어서 오세요, 펫로스 상담실입니다<저자 : 조지훈 / 출판사 : 라곰 / 페이지 : 256쪽 / 정가 : 1만7천800원> 반려인의 입장에서 반려동물을 무지개다리 건너로 보내면서 느끼는 심리적 고통을 겪고 있는 이들을 치료하는 전문가가 펫로스 증후군에 대한 안내서를 발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어서 오세요, 펫로스 상담실입니다』라는 제목의 이 책은 국내 최초로 ‘펫로스 전문 심리 상담 센터’를 운영 중인 조지훈 원장이 저자다. 반려동물 인구 1천500만 시대를 맞아, 그동안 수의사와 일반인이 쓴 책은 출간된 바 있지만 ‘펫로스 증후군’을 심리학적 측면에서 본격적으로 다룬 책은 거의 없었다. 심리학자로서, 반려동물과의 사별로 심리적 고통을 겪고 있는 이들을 치료하고 있는 저자가 집필한 이 책의 출간은 그래서 돋보인다. 저자는 그동안 실제 상담실을 방문한 수백여 명의 환자들의 사례를 토대로 펫로스 증후군의 증상들을 인지심리학에 기반해 설명한다. 책에서 저자는 애도의 단계, 심리적 오류, 외상적 펫로스 등을 설명함으로써 펫로스 증후군을 정확하게 진단,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이별 준비, 안락사, 펫로스 모임 등 반려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