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COCOTimes)】 전라남도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해남 오시아노 관광단지 일원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다양한 캠핑 행사를 즐기는 '2023 전라남도 펫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이번 펫 페스티벌은 '2023 전남 캠핑관광 박람회'와 함께 열린다. 이번 펫 페스티벌에는 ‘강아지를 사랑하는 모임’ 최경선 박사와 반려생활 전문 강사 김학묵 대표 등이 진행하는 전문 강연 등이 준비돼 있다. 전문 강연과 토크쇼 프로그램의 경우 ‘반려견의 건강이야기’, ‘넌 소중한 우리 가족이야’, ‘슬기로운 반려 생활’, ‘펫과 함께하는 올바른 산책’ 등이 진행된다. 반려동물 건강관리법, 함께 하는 삶, 반려동물 죽음으로 인한 상실감 극복, 올바른 환경 조성 등 다양한 주제의 생생한 강연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반려동물행사 전문 MC 펑키가 진행하는 ‘반려견 장기자랑’에서는 참가자들이 반려견을 소개하고 다양한 장기자랑도 선보일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어질리티 및 프리스비 공연, 도그 올림픽, 반려동물 미용 강연, 기업 홍보 등도 준비돼 있다. 특히, ‘도그 올림픽’은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즐기는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는 어질리티 대회를 참가자들이 직접 경
【코코타임즈(COCOTimes)】 오는 14일과 15일 양일 간 경주 예술의전당 인근 황성공원 빛누리정원에서 '2023 경주 반려동물 페스티벌'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경북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동물복지연대가 주관하며, 경주시의회와 경주시수의사회가 후원해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참여하는 축제로 꾸려질 예정이다. 동물 보호와 복지, 생명존중 의식을 높이고 공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경주’를 주제로 하고 있으며, 동물을 사랑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행사를 주관한 경주동물복지연대는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뛰놀 수 있는 반려동물 운동장을 비롯해 동물병원 부스, 반려동물 음악회와 반려동물 사진 콘테스트 및 반려동물 건강체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전문 훈련사가 1대 1로 문제행동을 교정하는 상담을 진행하는 한편 펫티켓 시범과 반려동물 미용교육도 진행되며, 인수공통 전염병 예방을 위한 광견병 예방 접종과 유기동물 방지를 위한 등록 칩 시술도 무료로 진행하게 된다. 개막식은 14일 오후 2시30분 시작될 예정이다.
【코코타임즈(COCOTimes)】 전국 10대 전통시장에 선정될 만큼 활성화된 남문로데오시장이 최근 애견거리조성의 일환으로 ‘수원다함개 펫크닉’을 개최했다. 남문로데오시장 혁신시장육성사업단이 주관하고 경기도와 수원시·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후원한 이번 행사의 진행은 원조 개통령이자 케이씨엠씨 문화원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이웅종 교수가 맡았다. 프로그램은 ▲견공올림픽 ▲반려견과 산책하는 이야기 ‘바른산책 토크콘서트’ ▲반려견들이 거리에서 동요없이 바르게 걷도록 훈련하는 ‘거리 캠페인’ ▲다양한 상황을 통한 반려견들의 사회화 행동요령 ▲프리스비(원반던지기 운동) 시범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견공올림픽에선 ‘앉아, 기다려’ 등의 미션 수행과 ‘인사하는 반려견’, ‘뽀뽀하는 반려견’ 등 반려견들이 개인기를 뽐내는 장기자랑이 이어졌다. 이웅종 교수는 ‘책임있는 보호자가 매너견을 만든다’고 입을 연 후, 반려견 리드줄 잡기부터 멈춰 세우는 법 등의 요령과 산책 시 휴대전화를 보거나 통화를 하지 말라는 등의 당부를 했다. 또한 무엇보다 반려견과의 소통이 중요하며 보호자들이 당당히 걸어야 반려견도 기분이 좋다고 조언했다. 윤세진 남문로데오시장 상인회 회장은 “내년에는 사생대회
【코코타임즈(COCOTimes)】 6일 간의 '황금 추석연휴'를 앞두고 귀성길에 오르는 반려동물 양육자들의 고민을 서울시가 해결하겠다고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26일 서울특별시 푸른도시여가국 동물보호과가 사회적 약자의 반려돌봄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힌 것이다. 서울시의 반려돌봄 서비스는 시가 지정한 위탁관리업체인 「우리동네 펫위탁소」에 맡기면 되는데, 위탁가능 기간은 최대 20일이며, 비용은 무료다. 지난 2022년 시작된 반려동물 서비스를 올해 반려묘까지 확대·시행하게 됐으며, 반려동물 등록이 완료돼 있으면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대상은 시에 거주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시민이며, 이용을 원할 시 (사)한국다문화사회연구소(02-949-3475)에 사전 문의 후 신청서 및 증빙서류(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또는 차상위계층 확인서)를 갖춰 위탁관리 업체를 방문하면 된다. 현재 시내에는 16개 자치구에 26개소의 「우리동네 펫위탁소」 가 지정돼 있으며, 추석 연휴기간에도 이용이 가능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2019년 조사 결과 사회적 약자는 명절과 입원 등으로 장기간 집을 비울 경우 반려동물을 집에 두고 가는 경우(26
【코코타임즈(COCOTimes)】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탄천유수지 반려견 놀이터에서 ‘송파 반려동물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반려인과 반려견이 자유롭게 뛰놀며 행복할 수 있도록 댕댕 인생네컷, 펫티켓 어드벤처, 행동교정상담 등 9가지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또 행사장 무대에선 ‘기다려 최강자’ 선발대회, 미니 댕댕운동회, ‘도전!댕댕골든벨’ 등의 이벤트가 진행되고 푸드 트럭, 캠핑존이 운영돼 여유롭게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카카오톡 채널를 통해 사전예약이 가능하고, 중·소형견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대형견은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오후 3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만 입장할 수 있다. 단, 동물등록과 광견병 예방접종을 마친 반려견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교감하고 체험하며 힐링할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수 있도록 동물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코코타임즈(COCOTimes)】 서울시 동작구가 서울 최대 규모의 ‘동작반려공원’을 조성해 12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구에 따르면 동작반려공원(노량진동 24-10 일대)은 약 5천900㎡ 규모로, 반려견 놀이터 중 가장 큰 규모이며 서울 중심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다. 동작반려공원은 안전울타리를 설치해 중·소형견과 대형견의 공간을 분리했고 반려견 놀이·훈련 기구(어질리티)와 벤치, 화장실, 관리동 등의 시설을 갖췄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동물등록을 마친 반려견과 견주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단, 매주 월요일과 설날 및 추석 당일은 휴장한다. 공원 이용 시 반드시 13세 이상 보호자가 배변봉투와 목줄을 지참해 반려견과 동반 이용해야 하고, 질병 견과 맹견 등은 입장이 제한된다. 구는 이용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모니터링을 통해 문제점이나 건의사항을 개선해 내달 중순쯤 정식 개장할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반려공원이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는데 긍정적 역할을 할 것”이라며 “동작구가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환경 친화 도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코타임즈(COCOTimes)】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한산면 용호도에 국내 최초로 섬마을 폐교를 활용한 ‘공공형 고양이 보호·분양센터(이하 분양센터)’를 개소했다. 분양센터는 학생수 감소로 폐교된 구 한산초등학교 용호분교장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곳으로, 국내 유일 공공형 길고양이 보호·입양 시설이다. 총 4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한 이 센터는 시가 폐교를 활용함으로써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0년 경상남도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으로 시작했다. 현재는 통영지역 한려해상국립공원 내에서 구조된 고양이 30마리가 생활하고 있다. 시는 “동물생명에 대한 존중, 인간과 동물의 공존이라는 슬로건으로 동물복지 실현을 위해 사업을 추진해왔다”며 “많은 시행착오 끝에 여러 기관의 협력과 지원, 많은 이들의 관심으로 개소식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전국 애묘인들의 방문과 관광객 증가 등으로 낙후된 섬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반려인구 1천500만 시대에 대한민국 최초로 섬마을 폐교를 활용한 ‘공공형 고양이 보호·분양센터’가 개소돼 기쁘다”며 “길고양이의 보호·입양시설로서 안전
【코코타임즈(COCOTimes)】 경기도가 화성시의 한 강아지 번식장에서 구출한 강아지 중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인 ‘반려마루’로 이송한 580여 마리 보호를 위해 모집한 자원봉사 신청자가 500명을 넘긴 것으로 집계됐다. 도에 따르면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인 반려마루에서 개인 봉사자는 오전, 오후로 나눠 보호실 청소, 먹이주기·운동 지원, 누리소통망(SNS) 홍보, 목욕·미용·위생 관리 등을 지원한다. 수의사회, 청소년봉사단, 여주맘카페 등은 단체 특성에 맞게 활동할 수 있는 봉사 날짜를 지정할 수 있다. 지난 8일의 경우 동물보호복지플랫폼(animal.gg.go.kr)과 1365 자원봉사포털(www.1365.go.kr)을 통한 신청자는 개인 294명, 단체 255명 등 총 549명인 가운데 118명이 오는 17일을 지정했다. 자세한 내용은 반려마루(031-881-1800, 010-7219-180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1일 20여 개 동물보호단체의 요청에 따른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긴급 지시로 화성시 팔탄면에 위치한 번식장에서 1천400여 마리의 생존개를 구조, 반려마루와 도우미견나눔센터(화성) 등으로 이송해 보호중이다.
【코코타임즈(COCOTimes)】 반려동물 전문 교육기관인 KCMC문화원이 ㈜동성홀딩스와 함께 반려동물 동반 공동주택 브랜드, ‘스토리움 with KCMC(이하 스토리움)’를 런칭한다. 스토리움(Story+ium)은 반려견과 함께하는 행복한 추억 + 반려인과 반려동물의 이음(가족, 친구)이라는 뜻으로,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특별한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공간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반려동물과 행복한 동행’을 모토로 해 올바른 반려문화를 선도하고, 반려동물 동반 주거생활의 새장을 만들기 위한 스토리움의 1호점은 김포시 마산동 들어설 예정이다. 혁신적인 디자인과 기술을 활용, 반려동물 공간 친화적인 인테리어 구현은 물론 동물의 행복과 안녕뿐 아니라 주거민들의 삶의 질 향상도 스토리움의 목표다. 또한, 이 과정에서 사회적 연결이나 공동체 의식, 자연과 조화를 추구하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삶이 더욱 풍요롭고 즐거운 문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스토리움은 특히, 국내 최초의 반려동물 전문교육기관인 KCMC문화원의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 반려동물 프렌들리 시설과 주거환경을 최고 수준으로 제공해 반려동물 복지주택의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코코타임즈(COCOTimes)】 지난 2일 뚝섬한강공원 내 개장한 서울시 최초의 ‘공공 반려견 수영장’이 반려인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운영 중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주말 수영장을 찾은 이용객은 총 287명, 반려견 201마리로 집계됐으며, 시민들은 깔끔한 시설, 깨끗한 수질, 다양한 편의시설, 전문 안전요원 배치 등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정적 운영과 좋은 접근성에 만족했다. 이에 시는 시설 확장 및 운영 확대, 반려견 출입의 용이를 위한 경사로 설치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 훈련사 등 관리인력을 추가로 투입해 안전하고 원활한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입장이다. 뚝섬한강공원 공공 반려견 수영장은 오는 24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중·소형견은 월·수·금·일, 대형견은 화·목·토만 선착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단, 동물 등록과 광견병 예방접종을 마친 반려견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반려견을 위한 임시 수조 외에도 ▲강아지들이 뛰어놀 수 있는 700㎡ 규모의 인조잔디 운동장과 놀이기구 ▲반려인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파라솔 ▲반려인과 반려견의 물놀이를 위한 탈의실, 샤워장, 반려견 셀프 목욕시설 및 드라이어 ▲ 응급처치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