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 사단법인 나비야사랑해(대표 유주연)가 바자회에서 그룹 인피니트 엘(김명수)과 세븐틴 원우의 애장품을 판매한다. 27일 나비야사랑해에 따르면 오는 28일 서울 용산구 백범로(열정도 거리)에서 진행되는 바자회에서 스타 애장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엘은 의류와 모자 등을, 원우는 의류와 손편지 등을 후원했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스타 애장품 외에 각종 고양이 용품 등을 판매한다.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고양이보호단체인 나비야사랑해는 180여 마리의 고양이들을 보호하며 입양 보내고 실제 구조하고 있다. 보호소에는 좁은 오피스텔에 수십 마리 동물들을 방치한 애니멀 호더로부터 구조한 고양이들과 학대를 당한 길고양이들이 입소해 있다. 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고양이들의 치료와 보호소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나비야사랑해 인스타그램에서 볼 수 있다. (서울=뉴스1)
【코코타임즈】 패션 브랜드들이 자사만의 노하우를 살려 반려동물 의류 '고도화' 작업에 잇따라 뛰어들고 있다. 소비자들도 패션가의 새로운 시도에 제품 구매로 응답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완판, 또 완판"…'개리야스' 선보인 BYC '즐거운 비명' 27일 업계에 따르면 BYC는 지난 16일 출시한 '보디드라이 반려견용 쿨런닝', 일명 '개리야스'가 펫페어와 온라인 등지에서 완판 행진을 이어 가면서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반려문화·콘텐츠 전문기업 '동그람이'와 협업해 만든 이 제품은 특수 제작한 접촉냉감 원단을 사용한 기능성 반려견 의류다. 사람보다 체온이 높은 개들이 여름철 산책 등 외부 활동을 할 때 시원함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제품을 물에 적셔 반려견에게 입히면 물이 빠르게 증발하면서 열을 낮춰 준다. 출시 나흘만에 온라인몰에서 모든 색상과 사이즈가 품절 됐고, 지난 20일부터 사흘간 열린 '2022 케이펫페어 일산'에서도 전 제품이 팔려 나갔다. 현재 일부 BYC 직영점에서만 구매가 가능하지만, 그나마도 대부분의 제품이 품절됐다. 온라인몰에서는 7월쯤에야 '개리야스'를 다시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BYC 관계자는 "기대
【코코타임즈】 “수의영양학의 모든 것을 알린다!” 로얄캐닌코리아가 ‘2022 대학생 앰버서더(ambassador)’를 선발했다. 서울대 건국대 등 전국 10개 수의과대학별로 1명씩 모두 10명. 이들은 1년 간 로얄캐닌코리아의 '수의영양학'에 대한 학술 홍보활동을 돕는다. 또 관련 학회 및 행사에 참여할 기회와 함께 소정의 장학금도 받게 된다. 로얄캐닌코리아는 지난 21일 세종시티 오송호텔에서 앰배서더 발대식<사진>을 열고, 이들에게 반려동물 기초 영양학과 함께 피부계, 요로기계, 소화기계 등 로얄캐닌의 임상 영양학 커리큘럼을 진행하기 시작했다. 로얄캐닌의 대학생 앰버서더 프로그램은 지난 2014년부터 시작해 이번이 10번째다. 한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수의과대학 학생들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제10기 앰배서더로 선발된 건국대 김세홍 학생은 "만성질환을 가진 반려동물에게 있어 영양 관리가 중요하다는 것을 선배 수의사들로부터 많이 들어 이번 앰버서더에 지원하게 됐다"고 말하고, "앞으로 수의영양학에 대한 심도 깊은 탐구와 학술 교류를 통해 반려동물의 건강과 웰빙을 책임지는 수의사로 성장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로얄캐닌조민주 수의사도 "올해는 지난
【코코타임즈】 제2회 'KDDN'(KOREA DISC DOG NATIONALS, 한국디스크도그내셔널) 챔피언십이 다음달 개최된다. 대회 참가 접수는 오는 6월 3일까지다. 17일 대회를 주관하는 사단법인 동물과사람에 따르면 제2회 KDDN은 오는 6월 11일~12일 강원 춘천시 강아지숲에서 열릴 예정이다. 6월3일까지 이메일, 우편 등 통해 참가 접수 가능 KDDN은 국제 디스크도그 대회인 'USDDN'(미국디스크도그내셔널) 월드 파이널의 한국 예선전이다. 수상자들에게는 USDDN 월드 파이널 출전권이 주어진다. 대회는 아마추어 디스크도그 플레이어와 전문 디스크도크 플레이어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대회 심판으로는 야치 히라이(Yachi Hirai) 외 2017 USDDN 월드 파이널 수상자인 루츠카 플레보바(Luska Plevova), 2008~2010 USDDN 월드 파이널 우승자인 슌스케 히라이(Shaun Hirai), USDDN 아시안 챔피언십에서 심판으로 활약한 마키 히라이(Maki Hirai)가 나선다. 대회 수상자들에게는 수상내역에 따라 상장, 상패, 부상이 주어진다. 참가 접수 및 문의는 KDDN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제2회
【코코타임즈】 래퍼 자이언트핑크<사진>가 개물림 사고 가해에 대해 사과의 뜻을 밝혔다. 자이언트핑크는 16일 관계자를 통해 "얼마 전 저와 친언니가 함께 기르는 반려견 후추와 관련된 사고 소식을 전해 들었다"라며 "저는 당시 사고 현장에 없었지만, 언니에게 이야기를 전해 듣고 공동견주이자 반려견을 키우는 한 사람으로서 너무나 죄송스러운 마음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피해 견주님을 직접 만나뵙고 사과 드리고 싶어서 연락을 드리고 답을 기다리고 있다"라며 "이번 사고로 인해 상심이 크실 견주님께 진심으로 죄송하며 꼭 직접 만나서 사과 드리고 싶다,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지난 7일 A씨가 한강공원에서 자이언트핑크의 반려견에게 자신의 반려견이 물려 사망하는 피해를 입었다고 전했다. 사고 당시 자이언트핑크의 친언니가 해당 반려견과 함께 있었고, 자이언트핑크는 사고 수일 후에 해당 사고를 전달 받았다고. 피해를 입은 견주 A씨는 이 매체를 통해 자이언트핑크 친언니의 태도를 지적하고, 사고 발생 5일이 지나 자이언트핑크 남편에게 연락을 받았다고 전하기도 했다. 자이언트핑크는 2020년 11월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한 뒤
【코코타임즈】 (사)’국경없는 수의사회’(VWB, 회장 김재영)가 오는 29일 경기도 안성에서 또 한차례의 ‘마당개 중성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안성 삼죽권역도농교류센터에서 마당개와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 의료봉사 활동을 펼치는 것. ‘국경없는 수의사회’는 지난달 24일에도 안성의 동물보호센터 ‘행복한 보금자리’에서 12마리 중성화 수술을 한 것을 비롯, 약 300 마리의 강아지 고양이 예방접종과 감염병 검사 등을 진행했다. 당시 봉사활동 현장에는 로얄캐닌코리아, 바이오노트, 세아메디칼, 아이메디컴, 홍보대사 박수홍 등이 참여했다. 또 건국대 충남대 수의대 학생들도 동참했다. 김재영 회장은 12일, “유기견 발생은 물론 들개와 같은 떠돌이개들이 자꾸 늘어나는 근본 원인을 찾다 보면 마당개들의 무분별한 교배 번식 문제와 만나게 된다”면서 “보다 많이 중성화 수술을 해줄 수 있도록 수의사와 동물보건사들의 의료봉사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한편, 경기도 안성시는 이를 통해 마당개와 길고양이들의 개체 수를 조절하고, 러브독(LOVE DOG)하우스를 통해 마당개들이 편안하게 쉴 곳을 제공할 계획이다.
【코코타임즈】 동물권행동 카라(대표 전진경)가 주최하는 제5회 서울동물영화제가 오는 7월 31일까지 출품작을 공모한다. 11일 카라에 따르면 올해 신설한 '단편경쟁부문'은 2020년 1월 이후 제작된 동물을 주제나 소재로 한 40분 이내의 단편이면 장르 구분 없이 출품 가능하다. 예선 심사를 거친 모든 작품들은 영화제 기간 동안 온•오프라인에서 상영된다. 본선 심사를 통해 선정된 수상작은 작품상(500만원) 1편, 관객상(200만원) 1편으로 총 7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또한 비경쟁 부문으로 국내외 동물권 논의의 다양한 층위를 살피는 장편 영화의 출품도 가능하다. '카라동물영화제', 올해부터 '서울동물영화제'로 명칭 변경 서울동물영화제 관계자는 "전 세계 동물권 이슈에 집중하는 '카라동물영화제'가 올해부터 '서울동물영화제'로 확장해 관객을 만날 예정"이라며 "영화를 통해 비인간 동물의 삶에 집중하는 서울동물영화제의 비전과 미션에 공감하고 지지하는 다양한 영화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5회 서울동물영화제는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된다. 출품 규정 등 작품 공모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카라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뉴
【코코타임즈】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시장 후보는 4일, 윤석열 당선인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에게 "앞으로 공적인 일을 수행할 때 강아지를 안고 다닐 것이냐"고 물었다. 김 여사가 지난달 중순 서울 한남동 외교부 장관 공관을 둘러 볼 때 '반려견을 안고 왔다'는 일부 주장과 관련해 공적 업무를 보는데 반려견을 동반했다면 그건 상당히 부적절한 행동이었다고 비난한 것이다. 최 후보는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김건희 여사가 외교부 공관을 방문했고, 그 이후 윤석열 당선자가 외교부 공관을 본 것 맞다"며 "그러면 (김 여사가) 개를 안고 가서 정의용 장관 부인에게 나가라고 했느냐, 아니냐는 팩트 확인만 하면 될 것 같다"고 우상호 민주당 의원이 제기한 의혹에 동참했다. 우 의원은 지난 2일 같은 방송에서 "김건희 여사가 개 끌고 와서, 강아지를 안고 와 70대가 넘은 외교부 장관 사모님에게 '이 안을 둘러봐야 되니 잠깐 나가 있어 달라'고 해서 (정 장관 부인이) 정원에 나가 있었고 그사이에 그 안을 둘러봤다"고 발언, 논란을 야기했다. 윤 당선인측은 "사실이 아니다"며 법적 조치를 예고하는 등 격분했고 외교부도 "우 의원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고
【코코타임즈】 부산 신라대학교가 지산학(地産學•부산시-펫관련산업계-신라대)이 긴밀히 협력하는 ‘반려동물산업 특화혁신연구단지(I-URP)’를 조성하기 시작했다. 신라대는 이를 기반으로 2028년까지 총 163억(부산시 40억원, 민간 123억원)을 들여 펫산업지원센터, 펫테마파크, 펫교육센터, 동물질병연구센터 등이 들어서는 반려동물 종합 인프라, ‘펫콤플렉스’(Pet Complex)를 신라대 캠퍼스 안에 완성할 계획이다. 부산시와 신라대는 3일 오전 10시 30분 신라대 대운동장에서 ‘반려동물산업 특화혁신연구단지(I-URP)’ 개소식을 열고, “2028년까지 3단계에 걸쳐 반려동물 산업육성을 위한 산학연 협력 생태계를 조성, 펫콤플렉스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여기서 박형준 부산시장<사진 왼쪽에서 세번째>은 “신라대 I-URP는 펫파크와 관련 연구·개발 분야의 새로운 센터를 만드는 것”이라며 “지역의 새로운 산업 육성과 부산-경남-울산권 메가시티 발전에 기여할 다목적 사업”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신라대 김충석 총장<사진 왼쪽에서 네번째>도 “신라대의 풍부한 인프라와 각종 사업비를 활용해 반려동물산업에 특화된 산학연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고
【코코타임즈】 "산책하는 강아지 눈치 주지 마세요…동네 지키는 중입니다." 서울 반려견순찰대 해치펫트롤이 현장 순찰을 시작했다. 2일 서울 강동구 강동경찰서(서장 허명구)에서는 서울 반려견순찰대 교육 및 해치펫트롤의 첫 현장 순찰이 진행됐다. 해치펫트롤은 서울시의 상징이자 안전을 지키는 수호자인 해치(Haechi)와 Pet(반려동물)+Patrol(순찰대)의 합성어다. 주민이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면서 지역 방범 활동을 하는 봉사 모임으로 활동 기간은 오는 6월 30일까지다. 반려견 순찰에 앞서 강동경찰서 관계자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산책하다가 위험요소 발견 시 112에 전화해 반려견 순찰대 신원을 밝히고 정확한 위치를 제시한 뒤 현재 상황을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순찰에는 크기와 견종을 불문하고 다양한 반려견들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행사를 주관한 유기견없는도시 관계자는 "반려견순찰대가 동네도 지키고 강아지 산책의 긍정적 이미지를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펫티켓을 잘 지키는 모습을 보이면 비애견인들과의 갈등도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반려견순찰대는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와 강동구, 강동경찰서가 함께 만들었다"며 "강동구를 시작으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