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 펫시터 예약서비스 앱 '도그메이트'(Dog-mate)가 영국 펫푸드 전문기업 '푸치앤머트'(POOCH&MUTT)가 공동 마케팅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습식사료가 포함된 간식박스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5월중 두차례 연다. 푸치앤머트는 지난해 12월 습식사료와 트리츠를 국내에 처음 선보였다. 도그메이트는 강아지 고양이 등 반려동물 돌보미를 연결해주는 펫시터 예약 서비스 스타트업. 양사는 27일, "이번 제휴를 통해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 형성을 위한 공동 캠페인을 시작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5월중 함께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1차 이벤트는 이날부터 5월 1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멍냥퀴즈'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푸치앤머트 습식사료가 포함된 간식박스를 제공한다. 이후 2차 이벤트는 5월 4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박종훈 푸치앤머트코리아 대표는 "국내 펫시터 서비스 1위인 도그메이트와 함께 반려동물들을 위한 공동캠페인을 진행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도그메이트를 이용하는 많은 반려인들에게 푸치앤머트 제품을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코코타임즈】 중소벤처기업부와 (사)한국펫산업수출협회는 오는 10월 태국(방콕), 11월 중국(광저우)에서 열리는 반려동물 전시회의 한국(단체)관 참가업체들을 모집한다. 우리나라 반려동물 산업의 해외 진출과 판로개척을 위한 글로벌 수출 컨소시엄이다. 현지 시장조사와 현지 바이어 및 유통망을 발굴하고 현지에 사전 홍보 작업을 하는 것부터 시작해 해외 로드쇼 수출상담회 등 타깃 시장에 대한 현지 마케팅 활동을 함께 추진한다. 또 사후관리 측면에서 바이어 초청 관리와 수출 계약 협상 등도 지원한다. 중기부는 이를 위해 10월엔 태국에서 열리는 '동남아 Pet Fair-동남아시아'(13~17일, 방콕)을, 11월엔 중국에서 열리는 '광저우 China International Pet Show 2020'(11~16일, 광저우)에 이를 적용할 계획이다. 특히 태국 PF 전시회(바로가기)와 관련해선 아세안 14개국 대표 바이어들을 초청하는 한편 수출입 상담을 주선해 준다. 이와 함께 중국 광저우 CIPS(바로가기)는 중국 최대의 국제 B2B 전시회로 중국뿐 아니라 전 세계 80여 개국 바이어 및 거래처 확보가 가능하다. 이들 전시회엔 업체가 개별 참가 신청도 가능하나, 수
【코코타임즈】 충북 충주시가 자격증 취득이 가능한 ‘반려동물 직업교육’ 수강생을 오는 5월 4일까지 모집한다. 수강생들은 △펫푸드(핸드메이드 작가) △펫코디(핸드메이드 작가) △반려동물행동교정사 과정을 수강한 후 공통교육인 △소셜마켓 셀러 교육을 받게 된다. 모집인원은 펫푸드 수강생 15명, 펫코디 수강생 15명, 행동교정사 과정 수강생 20명 등 총 50명. 수강생 교육은 5~11월까지 7개월간 전액 무료(자격증 발급 비용 제외)로 진행된다. 충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이번 수강 과정은 지역 청년(만15세~39세)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 유망 직종인 반려동물 산업시장에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년세대 학습형 일자리 사업. 또 ‘요즘 뭐해? 행복하개(犬) 산다묘(猫)’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반려동물 직업교육 수강생 과정과 ICT(정보통신) 산업을 접목한 평생학습 수강생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코코타임즈】 동물용 의료기기 전문기업 유리벳코리아(대표 강경순)가 미국시장에 진출한다. 유리벳코리아는 17일, "국내외 의료 및 기능성 제품에 대한 수출입 전문기업 에버셀(대표 이정우)과 스마트소변진단키트 '유리벳10'의 미국 수출계약에 최근 서명했다"고 밝혔다. 유리벳코리아는 모바일 기반의 체외진단 의료기기 전문기업. "치료에서 예방으로" 변화하고 있는 메가트렌드에 힘입어 IoT·모바일·빅데이터를 융합한 '유리벳10'을 안정적으로 시장에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특히 강아지, 고양이의 소변만으로 간단히 검사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반려동물 보호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에버셀이 유리벳10을 일본 최대 쇼핑몰인 이온몰에 소개하면서 맺은 인연으로 시작됐다. 에버셀의 미국 파트너사인 ESB International(대표 제임스 강)이 유리벳10의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크게 공감하면서 성사됐다는 후문. 이번 계약으로 이들 3사는 미국 시장에서 100만달러를 시작으로 관련 아이템 발굴, 신제품 개발을 통한 시장확대에 상호 협력한다는데 합의했다. ESB International 강 대표는 "유리벳에 앞서 3~4년 전 미국에서 먼저 선
동물병원 진료비 비교 앱 '펫프라이스(PETPRICE)'가 출시 3개월만에 애플 앱스토어에서 '오늘의 앱'에 선정됐다. 또 지난 10월 출시 이후 지금까지 누적 6000건이 넘는 견적서가 발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앱은 반려동물 보호자가 강아지, 고양이의 성별·몸무게·과거 병력 등 관련 정보를 포함해 견적요청시 원하는 지역의 동물병원들로부터 수의사 소견, 수술 진료 절차, 비용이 포함된 견적서를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병원의 시설, 수의사의 경력, 병원 위치 등에 따라 가격차이가 발생하는 동물병원 진료비를 한눈에 비교해 볼 수 있다는 것이 프로키온 측 설명이다. 최근 한국소비자연맹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반려동물 중성화수술의 경우 지역에 따라 최대 5배 차이가 난다. 동물병원마다 진료비가 크게 차이 나지만 비용을 사전 공시하는 경우는 18%에 불과했다. 반려동물 관련 지출에서도 병원비(84.8%)가 가장 큰 부담인 것으로 조사됐다. 병원비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만이 커지면서 여야는 동물병원 진료비(진료항목) 표준화 및 사전고지 제도, 세제 혜택 등 반려동물 의료비 관련을 4·15 총선 공약으로 내놓기도 했다. 또 농림축산식품부에서도 진료비 사전고지
【코코타임즈】 펫케어 스타트업 '헬스앤메디슨'(대표 김현욱)이 동물병원 스마트 커머스 'Market V'(마켓브이)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동네 동물병원들이 부대사업으로 갖고 있는 사료 간식 용품 판매와 관련, Market V는 재고 관리 및 판매 방법에 대해 고민하는 일선 병원을 위해서 개발된 동물병원 전용 가상스토어. 김현욱 대표는 "일반 대면 판매뿐 아니라 비대면 판매도 병행할 수 있어 코로나19가 휩쓰는 지금같은 시점에 가장 필요한 서비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헬스앤메디슨은 아이해듀(iHAEDU)를 통해 지난 9일 오후 9시부터 1시간 동안 'Market V'에 대한 사업설명회와 성공사례를 소개했고, 동시접속자가 최대 200명을 웃돌았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오프라인 사업설명회가 어려운 현 상황에서 이 같은 시도는 반려동물 업계에서 주목할 만한 온라인 사업설명회였던 셈이다. 서울대 수의대 출신 김현욱 대표는 경기도 성남 제2차 동물병원 '해마루'를 기반으로 수의학 에듀케어 플랫폼 '아이해듀', 헬스케어 플랫폼 '헬스앤매디슨', 동물병원 커머스 솔루션 'Market V' 등 다양한 비즈니스를 병행해오
고양이 박람회 '지구정복서울고양이 페어&페스티벌'이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지털프라자(DDP)에서 열린다. 네이버 동그람이와 서울 중구에 따르면 이 행사는 애초 5월에 열릴 예정이었다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7월로 연기됐었다. 지구정복 서울고양이에서는 플리마켓 아티스트(핸드메이더) 59인을 모집 중이다. 문구팬시, 그림, 도자공예, 넥카라, 고양이 옷 등 수공예품을 준비하고 있는 작가라면 언제든지 참가 가능하다. 행사 전 마켓 참가기업의 인기(신상) 푸드를 체험할 수 있는 '묘식가' 고양이도 모집한다. 묘식가 체험단을 신청하면 다양한 종류의 사료와 간식 체험이 가능하다. 체험단을 통해 향후 참관객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묘식가의 묘슐랭가이드북'도 선보일 예정이다. 사전예매는 네이버페이를 통해 할 수 있다. 이미 5월 사전예매를 진행한 관람객은 재결제 없이 변경된 행사일정으로 입장 가능하다. 온라인 사전예매 할인 판매수익은 재개발 지역의 고양이 구조 활동 기부(5%), 중구 지역 캣맘 커뮤니티 조성 및 공존세미나 기금(5%), 고양이 콘텐츠 창작자 지원(5%) 등 '공존' 문화캠페인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코코타임즈】 교육출판전문 중견기업 '미래엔'의 계열사 에듀케어가 노견, 치매견 등 집중 케어가 필요한 반려견이 이용할 수 있는 ‘바우라움 스페셜케어 센터’를 서울 성동구 서울숲 인근에 최근 오픈했다.‘바우라움 스페셜케어 센터’는 펫케어 전문 인력이 반려견 1:1 맞춤 케어를 제공한다. 노견·치매견 전문케어 프로그램으로 세밀하고 정확한 진단을 통해 각 반려견의 건강 상태에 적합한 재활, 영양, 통증 완화, 문제행동 교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그뿐만 아니라 반려견이 건강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수의사 3명과 테크니션 3명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웰니스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바우라움동물병원(대표원장 이혜원) 수의사들과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1개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바우라움 스페셜케어 센터’는 현재 오픈 기념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다.
【코코타임즈】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2020년 상반기 반려견 행동전문가 양성과정' 프로그램을 온라인 개강한다고 6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반려동물 분야 청년일자리 사업의 차질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반려견 행동전문가 양성과정은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중 하나로, 반려동물 산업분야 일자리 창출 및 취업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사, 미용사, 동물보호활동가 등 해당 분야의 취·창업 희망자를 선발해 기수별로 5개월 동안 직업교육을 통해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한 달 동안 유튜브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이번 온라인 강좌는 기존 교육일정과 동일하게 편성되며 출석률, 과제이행 등의 수료기준도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온라인 강의 진행이 교육과정 참여자와 강사 등 사업 관계자가 코로나19에 감염되거나 지역사회로 확산되는 것을 원천적으로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터넷 동영상 강의는 강동구 유기동물분양센터(리본) 교육장에서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구는 온라인 강좌 운영을 위해 별도의 촬영과 음향장비도 긴급 도입했다. 또한 10여 명의 제작진을 투입해 온라인
펫시팅 서비스 플랫폼 '펫트너'(대표 최가림)는 소속 펫시터가 돌보는 반려동물이 신체적 손해를 입을 경우 관련 배상비용을 지원하는 '펫트너 안심보험'(한화손해보험 전문인 배상책임보험)에 가입했다고 1일 밝혔다. 해당 보험은 이날부터 펫트너에서 매칭되는 모든 돌봄 의뢰에 대해 적용된다. 이번 펫트너의 전문펫시터 보험은 중개사업자와 보험사간 일괄 계약 형식으로 펫트너 플랫폼에 등록된 펫시터가 전원 가입하게 되며, 플랫폼에 등록된 펫시팅 의뢰에만 적용된다. 돌봄 대상으로 등록된 반려동물이 입은 손해를 담보하며, 보장 한도는 1인 1청구당 1000만원, 총 보상한도는 2억원이다. 최가림 펫트너 대표는 "펫시팅 서비스에 대한 전문인 배상책임보험 적용은 업계 최초로 펫트너의 펫시터 개개인에 대한 신뢰를 넘어 제도적 보호장치까지 완비했다는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펫트너는 반려동물의 보호자가 여행, 출장 등으로 인해 양육하는 강아지나 고양이를 돌봐줄 수 없을 때 전문가(수의사, 수의과대학생, 수의테크니션)가 반려동물을 맡아주거나 보호자의 집에 방문해 돌봐주는 펫시팅(헬스케어) 서비스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