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 반려동물 동반 여행사 '펫츠고트래블'(대표 이태규)이 부산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 요트를 반려견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요트 체험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광안리해수욕장 인근 유람선터미널을 출발하여 광안대교~누리마루~마린시티를 둘러보고 회항하는 1시간 코스. 사람만 탈 때는 최대 92인까지도 탑승이 가능하지만 반려견 전용으로 출항 시에는 최대 30인+ 강아지 30마리까지만 탄다. 최근 한국관광공사에서 발표한 ‘반려동물 동반 여행 실태조사’에 따르면 반려인들은 반려견 동반 국내 여행시 희망 활동의 1순위로 ‘자연 경관 감상(바다)’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부산 지역은 반려견 동반 여행 경험자들의 전반적 만족도 평가에서도 1위로 조사되었다. 펫츠고트래블은 반려동물 동반 여행 상품을 전문적으로 개발하는 관광벤처기업으로 올해 초에는 버스투어여행사와 손잡고 부산 반려동물 패키지 관광 상품을 공동 개발하여 운영 중이며 부산 관광스타트업 공모전에서는 지역상생 관광스타트업으로 선정되었다. 요트를 보유하고 있는 '삼주다이아몬드베이' 백지영 대표도 반려견 2마리와 함께 지내는 반려인. 백 대표는 "부산을 찾는 반려견 가족들이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바라며 전용 요트
【코코타임즈】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키우는 이른바 '펫팸족'이 늘어나면서, 동반여행에 대한 관심도 나날이 늘고 있다. 펫팸족은 반려동물과 동반여행 시 숙박 시설로 '펜션'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2022 반려동물 동반여행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최근 1년 내 반려견 동반 당일여행을 경험한 응답자는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펫팸족에게 반려견과 함께하는 여행이 대중화되는 분위기다. 해당 조사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했으며, 반려견을 6개월 이상 키우고 있는 반려인 2006명과 최근 3년간 양육 경험이 없는 비반려인 500명이 참여했다. 반려견과 1년 이상 거주하며 최근 1년 이내에 반려견 동반 국내 숙박여행을 2회 이상 경험한 반려인 11명에 대한 정성조사를 별도로 진행했다. 설문조사와 결과분석은 전문 조사업체인 코어마인드에 의뢰해 진행했다. 반려견 동반 숙박여행 경험자 53%, 연평균 1.2회 여행 조사 결과 최근 1년 내 반려견 동반 당일여행을 경험한 응답자는 65.7%로, 연평균 경험 횟수는 2.1회였다. 이 중 숙박여행을 경험한 사람은 53.0%로 평균 1.2회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려견 동반여
【코코타임즈】 ‘대전반려동물공원’ 7월 물놀이장 개장…충청권 명소로 육성 대전시는 6월 정식 개장한 유성구 금고동 반려동물공원<사진>을 충청권 반려동물 전용 힐링 명소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시는 힐링 명소 육성을 위해 7월 공원 내 물놀이장을 개장하고 8월 동물보호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10월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해 전국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 반려동물공원은 금고동 3만㎡ 부지에 연면적 2408㎡ 지상 2층 규모의 반려동물 문화센터와 5985㎡ 크기의 야외훈련장·대형견·중형견·소형견 동물놀이터 등을 갖추고 있다. 반려동물 문화센터는 교육·세미나실, 다목적 강당, 사무실 및 휴게시설을 갖췄고, 공원 야외시설에는 동물놀이터 이외에도 잔디광장, 산책로, 쉼터 등이 꾸며졌다. 시는 지난 4월 임시 개장 이후 잔디 활착 등 시설물 안전 점검을 완료하고 야외놀이터와 훈련장을 추가 개방하기로 했다. 마감 시간도 오후 6시에서 9시까지 연장했다. (대전=뉴스1) 경남도, 밀양에 첫 반려동물지원센터 건립…연말 완공 목표 경남도는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반려동물 지원센터’를 건립한다고 8일 밝혔다. 센터는 반려동물과 관련
【코코타임즈】 충북 증평군은 대표 관광단지인 에듀팜특구가 오는 28일부터 반려견 놀이터인 '펫포레 플레이그라운드'를 일반 고객에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그동안 이 공간은 반려견을 동반한 숙박시설 이용객을 대상으로만 운영했다. 놀이터는 반려견이 자유롭게 뛰어노는 잔디밭과 놀이기구를 갖추고 있으며 간단한 스낵 등 배달 서비스도 제공한다. 놀이터 앞에는 수변산책로 '펫포레 힐링코스'도 있어 반려견과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에듀팜특구 벨포레는 지난해 11월부터 반려견과 투숙이 가능한 숙박시설 '펫포레 하우스' 운영을 시작했다. 반려견 전용침대, 욕조, 식기 등과 전용욕실용품 등이 들어 있는 키트를 제공하는 등 반려견과 여행하는 애견인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벨포레 관계자는 "반려견과 가족들이 편안한 휴식과 여행이 되도록 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ㆍ충북=뉴스1)
【코코타임즈】 부산 신라대학교가 지산학(地産學•부산시-펫관련산업계-신라대)이 긴밀히 협력하는 ‘반려동물산업 특화혁신연구단지(I-URP)’를 조성하기 시작했다. 신라대는 이를 기반으로 2028년까지 총 163억(부산시 40억원, 민간 123억원)을 들여 펫산업지원센터, 펫테마파크, 펫교육센터, 동물질병연구센터 등이 들어서는 반려동물 종합 인프라, ‘펫콤플렉스’(Pet Complex)를 신라대 캠퍼스 안에 완성할 계획이다. 부산시와 신라대는 3일 오전 10시 30분 신라대 대운동장에서 ‘반려동물산업 특화혁신연구단지(I-URP)’ 개소식을 열고, “2028년까지 3단계에 걸쳐 반려동물 산업육성을 위한 산학연 협력 생태계를 조성, 펫콤플렉스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여기서 박형준 부산시장<사진 왼쪽에서 세번째>은 “신라대 I-URP는 펫파크와 관련 연구·개발 분야의 새로운 센터를 만드는 것”이라며 “지역의 새로운 산업 육성과 부산-경남-울산권 메가시티 발전에 기여할 다목적 사업”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신라대 김충석 총장<사진 왼쪽에서 네번째>도 “신라대의 풍부한 인프라와 각종 사업비를 활용해 반려동물산업에 특화된 산학연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고
【코코타임즈】 서울 강남구는 2020년부터 운영해온 '반려견 순회 놀이터'를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관내 5개소에서 18회에 걸쳐 무료로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놀이터는 반려견이 목줄을 풀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며, 미용클래스, 리드줄 만들기 등 프로그램과 볼풀장, 포토존 등을 운영한다. 4월30일 대치근린공원, 5월1일 개포동근린공원, 7일 세천근린공원 옆 유수지, 8일 강남구청 앞마당에서 진행한다.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일 2시간씩 4회 운영된다. 놀이터 이용대상은 강남구민이 동물등록한 중‧소형견(체고 40㎝ 미만)과 대형견(체고 40㎝ 이상)이며, 광견병예방접종을 마쳐야 한다. 1~3회차는 소형견 30마리만, 마지막 4회차는 대형견 10마리만 입장이 가능하다. 사전예약은 카카오톡채널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문의 사항은 구청 지역경제과로 연락하면 된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강남구는 하반기인 10~11월에도 반려견 순회 놀이터를 관내 4개소‧16회 운영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사람과 동물이 함께하고 배려하고 존중하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코코타임즈】 5월 가정의 달에는 인천대공원 어린이동물원에서 동물들을 만날 수 있게 된다. 인천시는 오는 30일부터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관람을 중단했던 어린이동물원을 재개방한다고 29일 밝혔다. 어린이동물원에선 사막여우, 미어캣, 일본원숭이, 다람쥐원숭이, 꽃사슴, 독수리, 수리부엉이 등 총 38종 279두의 동물들을 만날 수 있다. 휴원일인 매주 월요일과 설날·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어린이날을 이틀 앞둔 5월3일부터는 어린이들에게 동물의 습성과 생태에 대해 설명하는 어린이 동물교실을 운영한다. 동물교실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30분, 오후 1시30분 등 하루 2회 운영된다. 별도의 온라인 사전예약 없이 현장에서 참여 가능하다. 이세진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동물원을 재개방한다”고 말했다. (인천=뉴스1)
【코코타임즈】 반려동물 컬처 브랜드 어나더베이비(대표 박양세)가 메가박스와 손잡고 세계 최초로 반려견 동반 전용 영화관 '퍼피 시네마'를 개관했다고 16일 밝혔다. 퍼피 시네마는 반려견과 반려인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다양한 문화생활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이다. 퍼피 시네마에는 반려동물 동반 상영관을 비롯해 레스토랑, 미용, 스파, 플레이그라운드, 보딩(시간 단위 돌봄) 서비스 등 다양한 반려견 전용 프리미엄 서비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어나더베이비는 반려동물 헬스케어, 푸드, 보험, 여행 등 반려동물 특화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반려동물을 가족의 일원처럼 대하는 '펫 휴머니제이션' 문화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이에 발맞춰 메가박스와의 협업을 통해 반려동물 동반 특화관을 개관하게 됐다. 어나더베이비-메가박스, 퍼피 시네마 개관 '퍼피 시네마'는 경기 수원시 메가박스 영통점에서 선보이는 반려견 동반 전용 영화관이다. 별도 이용료를 내거나 구독 패키지 상품을 구입하면 영화 관람 외에도 플레이그라운드, 미용, 스파, 카페 등 시설을 반려인의 니즈에 맞게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반려견과 반려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용 레스토랑에서는 '멍스
【코코타임즈】 '2022 대한민국 숙박대전'이 주목 받고 있다. 숙박대전을 통해 예약 할인이 가능한 숙소 중에 강아지 동반 호텔과 펜션도 포함돼 있어서다. 12일 문화체육관광부 등에 따르면 내달 8일까지 '대한민국 숙박대전'이 진행된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다는 취지다. 여기어때, 하나투어, 11번가 등 온라인 여행사들을 통해 국내 숙박시설을 예약하면 2만~3만원을 할인해준다. 행사 기간 중엔 일반 숙소는 물론 강아지 동반 숙소도 예약 할인이 가능하다. 가평 땡큐도그 애견펜션을 비롯해 △아쇼카펜션 △엘페로 애견리조트&펜션 △양양 빈티지하우스 △해뜨는창문 애견동반펜션 △씨엔스타 애견동반펜션 △강릉 로사키즈&애견동반 풀빌라 △파인힐애견펜션 △평창 스토리애견펜션 △고성 펫클라스펜션 등이 여기에 들어 있다. 문체부, '숙박대전' 숙박시설 예약시 2만~3만원 할인 애견놀이터가 있는 호텔도 예약 할인이 가능하다. 소노펫클럽앤리조트에서 운영하는 소노벨 비발디파크와 부산 더펫텔 등이다. 반려견 전용 객실이 있는 하이원리조트 마운틴콘도와 △휘닉스 평창 리조트 △오션투유리조트 설악비치 호텔&콘도 △평창 라마다호텔&스위트 바이
【코코타임즈】 전국에서 처음으로 반려·비반려인을 함께 포용하는 관광공간이 경남 밀양시와 합천군에 들어선다. 경남도는 ‘2022년도 반려동물 친화 경남형 관광지 조성’ 대상지로 밀양시와 합천군 2곳을 선정하고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한다고 6일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반려동물 가구는 약 313만 가구로 전체 2148만 가구의 15%에 달한다. 경남 12만 가구 등 부울경에는 33만 반려동물 가구가 있어 전국 반려동물 가구의 11%를 차지한다. 이는 서울의 44만 가구와 비교해도 적잖은 규모다. 도는 올해 주민참여 예산에 건의됐던 ‘2022년도 반려동물 친화 경남형 관광지 조성’ 공모를 추진해 경남 관광을 활성화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전국 지자체의 반려동물 친화정책은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는 비반려인구와의 갈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전용시설인 테마파크·장례식장 등의 설치에 주력하고 있다. 하지만 도는 반려동물을 포용하기 위한 취지로 기존 관광지를 개축·개선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비교적 적은 예산으로 기존 관광명소를 고치는 사업내용으로 진행했으며, 지난 3월 30일 밀양시와 합천군을 최종 선정했다. 반려동물 친화 경남형 관광지 조성에 10억 투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