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COCOTimes)】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성남 위원장(국민의힘, 포천2)이 가축전염병 가상방역 훈련(CPX)에 참석했다. 10일 평택시 서부운동장에서 열린 이날 훈련에는 김 위원장을 비롯해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김종훈 축산동물국장,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 등 관계기관 및 단체가 동참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의심 축 신고 접수 및 초동 대응, 방역 준비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시 전국적 돼지 이동금지 등 긴급 대응 ▲대책본부 및 긴급방역기구 가동 ▲통제초소 및 거점 소독 시설 설치 ▲발생 농장 등에 대한 소독 및 역학조사 ▲살처분 및 매몰 ▲이동제한 해재 및 재입식 등이다. 김성남 위원장은 “이번 가상 방역 훈련이 방역 의식과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야생 멧돼지 아프리카돼지 열병의 지속 발생과 타 시·도 구제역 발생 등 가축전염병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도민 모두가 방역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 위원장은 포천을 지역구로 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 경기도연합회 수석부회장, 제2대 포천시의회, 제9대 경기도의원을 거쳐 현재 제11대 경기도의
【코코타임즈(COCOTimes)】 전라남도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해남 오시아노 관광단지 일원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다양한 캠핑 행사를 즐기는 '2023 전라남도 펫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이번 펫 페스티벌은 '2023 전남 캠핑관광 박람회'와 함께 열린다. 이번 펫 페스티벌에는 ‘강아지를 사랑하는 모임’ 최경선 박사와 반려생활 전문 강사 김학묵 대표 등이 진행하는 전문 강연 등이 준비돼 있다. 전문 강연과 토크쇼 프로그램의 경우 ‘반려견의 건강이야기’, ‘넌 소중한 우리 가족이야’, ‘슬기로운 반려 생활’, ‘펫과 함께하는 올바른 산책’ 등이 진행된다. 반려동물 건강관리법, 함께 하는 삶, 반려동물 죽음으로 인한 상실감 극복, 올바른 환경 조성 등 다양한 주제의 생생한 강연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반려동물행사 전문 MC 펑키가 진행하는 ‘반려견 장기자랑’에서는 참가자들이 반려견을 소개하고 다양한 장기자랑도 선보일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어질리티 및 프리스비 공연, 도그 올림픽, 반려동물 미용 강연, 기업 홍보 등도 준비돼 있다. 특히, ‘도그 올림픽’은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즐기는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는 어질리티 대회를 참가자들이 직접 경
【코코타임즈(COCOTimes)】 10월 1일부터 반려동물의 심정지와 같이 위급하거나 기침·피부염처럼 자주 발병하는 반려동물 질환의 진료항목 100여 개의 진료비 부가세가 최대 90%까지 면제된다. 이는 농림축산식품부가 반려동물 진료비 부가세 면제를 확대 시행하기 위해 농식품부 고시 '부가가치세 면제대상인 동물의 진료용역'을 개정·공포한 데 따른 것이다. 농식품부는 반려동물 양육가구의 동물 진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그동안 질병 ‘예방’ 목적의 일부 진료항목에 대해서만 부가세가 면제되던 것을 ‘치료’ 목적의 진료항목까지 포함, 면제 대상을 확대했다. 지금까지 반려동물 진료비에 대해서는 예방접종과 중성화수술, 병리학적검사 등 질병 예방 목적의 일부 진료항목에만 부가세 면제가 적용돼 왔다. 이번에 확대 적용된 부가세 면제 대상 진료항목에는 진찰·투약·검사 등 기본적인 진료행위와 구토, 설사, 기침 등 증상에 따른 처치, 외이염, 아토피성 피부염, 결막염, 무릎뼈 탈구 수술, 발치, 스케일링 등 진료분야별 다빈도 질병이 폭넓게 들어갔다. 동물의료업계에서는 부가세 면제 수준이 진료매출 기준으로 현행 40%에서 90% 수준까지 대폭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농식품
【코코타임즈(COCOTimes)】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한산면 용호도에 국내 최초로 섬마을 폐교를 활용한 ‘공공형 고양이 보호·분양센터(이하 분양센터)’를 개소했다. 분양센터는 학생수 감소로 폐교된 구 한산초등학교 용호분교장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곳으로, 국내 유일 공공형 길고양이 보호·입양 시설이다. 총 4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한 이 센터는 시가 폐교를 활용함으로써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0년 경상남도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으로 시작했다. 현재는 통영지역 한려해상국립공원 내에서 구조된 고양이 30마리가 생활하고 있다. 시는 “동물생명에 대한 존중, 인간과 동물의 공존이라는 슬로건으로 동물복지 실현을 위해 사업을 추진해왔다”며 “많은 시행착오 끝에 여러 기관의 협력과 지원, 많은 이들의 관심으로 개소식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전국 애묘인들의 방문과 관광객 증가 등으로 낙후된 섬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반려인구 1천500만 시대에 대한민국 최초로 섬마을 폐교를 활용한 ‘공공형 고양이 보호·분양센터’가 개소돼 기쁘다”며 “길고양이의 보호·입양시설로서 안전
【코코타임즈(COCOTimes)】 경기도가 화성시의 한 강아지 번식장에서 구출한 강아지 중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인 ‘반려마루’로 이송한 580여 마리 보호를 위해 모집한 자원봉사 신청자가 500명을 넘긴 것으로 집계됐다. 도에 따르면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인 반려마루에서 개인 봉사자는 오전, 오후로 나눠 보호실 청소, 먹이주기·운동 지원, 누리소통망(SNS) 홍보, 목욕·미용·위생 관리 등을 지원한다. 수의사회, 청소년봉사단, 여주맘카페 등은 단체 특성에 맞게 활동할 수 있는 봉사 날짜를 지정할 수 있다. 지난 8일의 경우 동물보호복지플랫폼(animal.gg.go.kr)과 1365 자원봉사포털(www.1365.go.kr)을 통한 신청자는 개인 294명, 단체 255명 등 총 549명인 가운데 118명이 오는 17일을 지정했다. 자세한 내용은 반려마루(031-881-1800, 010-7219-180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1일 20여 개 동물보호단체의 요청에 따른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긴급 지시로 화성시 팔탄면에 위치한 번식장에서 1천400여 마리의 생존개를 구조, 반려마루와 도우미견나눔센터(화성) 등으로 이송해 보호중이다.
【코코타임즈(COCOTimes)】 반려동물 전문 교육기관인 KCMC문화원이 ㈜동성홀딩스와 함께 반려동물 동반 공동주택 브랜드, ‘스토리움 with KCMC(이하 스토리움)’를 런칭한다. 스토리움(Story+ium)은 반려견과 함께하는 행복한 추억 + 반려인과 반려동물의 이음(가족, 친구)이라는 뜻으로,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특별한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공간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반려동물과 행복한 동행’을 모토로 해 올바른 반려문화를 선도하고, 반려동물 동반 주거생활의 새장을 만들기 위한 스토리움의 1호점은 김포시 마산동 들어설 예정이다. 혁신적인 디자인과 기술을 활용, 반려동물 공간 친화적인 인테리어 구현은 물론 동물의 행복과 안녕뿐 아니라 주거민들의 삶의 질 향상도 스토리움의 목표다. 또한, 이 과정에서 사회적 연결이나 공동체 의식, 자연과 조화를 추구하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삶이 더욱 풍요롭고 즐거운 문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스토리움은 특히, 국내 최초의 반려동물 전문교육기관인 KCMC문화원의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 반려동물 프렌들리 시설과 주거환경을 최고 수준으로 제공해 반려동물 복지주택의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코코타임즈(COCOTimes)】 지난 2일 뚝섬한강공원 내 개장한 서울시 최초의 ‘공공 반려견 수영장’이 반려인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운영 중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주말 수영장을 찾은 이용객은 총 287명, 반려견 201마리로 집계됐으며, 시민들은 깔끔한 시설, 깨끗한 수질, 다양한 편의시설, 전문 안전요원 배치 등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정적 운영과 좋은 접근성에 만족했다. 이에 시는 시설 확장 및 운영 확대, 반려견 출입의 용이를 위한 경사로 설치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 훈련사 등 관리인력을 추가로 투입해 안전하고 원활한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입장이다. 뚝섬한강공원 공공 반려견 수영장은 오는 24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중·소형견은 월·수·금·일, 대형견은 화·목·토만 선착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단, 동물 등록과 광견병 예방접종을 마친 반려견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반려견을 위한 임시 수조 외에도 ▲강아지들이 뛰어놀 수 있는 700㎡ 규모의 인조잔디 운동장과 놀이기구 ▲반려인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파라솔 ▲반려인과 반려견의 물놀이를 위한 탈의실, 샤워장, 반려견 셀프 목욕시설 및 드라이어 ▲ 응급처치실
【코코타임즈(COCOTimes)】 경기도(도지사 김동연)가 화성시 강아지 번식장에서 구출한 1천400마리 중 반려마루로 이송된 580여 마리의 강아지를 보호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도는 빠르면 9월 말부터 이들 강아지의 입양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지만, 기존 번식장의 열악한 환경으로 인해 110여 마리가 질병을 앓고 있는 등 건강 검진, 예방 접종, 중성화수술, 위생 등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8일 밝혔다. 자원봉사자는 오전, 오후로 나눠 상시 모집하며, 반려마루에서 청소나 먹이주기·운동 지원, 누리소통망(SNS)홍보, 목욕·미용·위생 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희망자는 경기도동물보호복지플랫폼(animal.gg.go.kr) 또는 1365 자원봉사포털(www.1365.go.kr)에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반려마루(031-881-1800, 010-7219-1800)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 2일 ‘반려마루’에서 생존 동물 구출·이송 상황을 함께한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가) 잘 돌봐서 건강한 모습으로 반려견들이 살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며 “반려견이나 반려동물은 팔고 사는 상품이 아니라 입양해서 사랑과 애정으로 키우는, 더불어 사는
【코코타임즈(COCOTimes)】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 이하 검역본부)가 국가별 반려동물 검역기준 정보를 지난 29일부터 제공하고 있다. 5일 검역본부에 따르면 기존 누리집의 경우 ‘국가별 검역기준 정보’가 간략하게 구성, 실제로 반려인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충분히 해결하는 데 한계가 있어 이번에 검역본부 누리집을 개편했다. 또한, 반려인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국가별 반려동물 검역 안내서’를 전자책으로 만들어 누리집에 게시하고, 각국의 검역증명서나 부속서류 등 관련 서식도 함께 내려받을 수 있도록 했다. 휴대전화를 활용한 쉬운 검색을 위해 모바일 접속 환경도 개선했다. 누리집에 게시한 안내서는 반려동물 검역증명서 발급 건수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미국, 유럽연합(EU), 중국 등 주요 27개국의 ▲검역 조건 및 주의사항 ▲준비서류 및 절차 ▲관계기관 연락처 등의 정보를 담고 있다. 이와 함께 그 동안의 민원 사례들을 질의응답 형식으로 구성한 종합 안내서를 다음달 중 발간, 일선 검역 현장에서 업무 표준지침서로 사용하거나 임상수의사 교육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정희 검역본부장은 “이번 누리집 개편으로 반려동물과 함께 해외여행을 가려고 하는 반
【코코타임즈(COCOTimes)】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가 반려동물영업에서의 무허가 번식장 및 변칙 영업, 동물학대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동물생산, 수입, 판매(경매), 미용, 전시, 위탁관리, 운송, 장묘업 등 반려동물 영업 8종에 대한 관리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지난 30일 발표된 이 방안의 주요 내용은 동물생산업 부모견 등록, 반려동물 모든 단계 이력 관리, 변칙영업 근절, 불법영업 집중단속 등이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반려동물 양육 가구와 관심이 증가하면서 반려동물 영업은 지난 2012년 2만1천 개소에서 2022년 22만1천 개소로 10년 간 약 10배가 증가했으며, 그동안 반려동물 상품화, 불법영업 등 문제 개선을 위해 관리 및 처벌 규정을 강화했지만 같은 문제가 계속돼 왔다. 대상 업종은 2017년 3월 동물보호법 개정에 따라 2018년부터 4개 업종(미용·운송·전시·위탁관리업)이 추가됐고, 처벌 규정의 경우 올해 무허가·무등록 영업장 직권 폐쇄·말소, 무허가 영업 처벌강화(징역 2년/벌금 2천만 원), 수입·판매·장묘업 허가, 거래내역 신고, CCTV 설치장소 구체화, 인력기준 강화(50마리/1인) 등으로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