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산업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가 1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반려동물 양육인구 1000만명 시대를 맞아 , 반려동물 산업의 활성화를 다각적으로 모색해, 관련 법과 정책을 살펴보고 뒷받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여의도연구원(원장 김세연 의원)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인 경대수 의원이 공동으로 마련하게 된 것. 이번 토론회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중소벤처기업부, 제주도와 동물복지연대, 소비자연맹, 한국펫산업협회, 손해보험협회, 도그TV 등이 한자리에 모인다. 여의도연구원에서는 지난 9월 23일 '반려동물 진료비 합리화를 위한 토론회'를 소비자연맹과 공동으로 주최했고 이에 연장선상으로 반려동물 산업 활성화에 대한 관련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게 됐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김세연 의원은 "우리나라 3가구 중 1가구가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지만 제대로 된 동물 보험 하나 없는 현실"이라며 "자유한국당과 여의도연구원에서는 반려동물 산업 발전을 위해 관련 법과 제도를 전반적으로 검토해 종합적인 대책을 곧 내놓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대수 의원은 "반려동물은 이제 우리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가족이다. 반려동물
【코코타임즈】 동물바이오 전문 기업 (주)노터스'(KNOTUS, 대표 정인성 김도형)가 대신증권을 주관사로 코스닥 시장 입성을 타진하고 있다. 노터스는 이를 통해 반려동물과 산업동물을 대상으로 한 동물의약품 사업은 물론 프리미엄 펫 푸드 사업까지 반려동물 전 분야에 걸쳐 사업을 확대할 방침. 노터스 김도형 대표는 12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수의학 지식과 역량을 바탕으로 시장에 탁월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며 “앞으로 바이오 컨설팅에서 동물 바이오에 이르는 바이오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터스는 지난 2012년 설립 이후, 수의학 지식 기반 바이오 컨설팅 전문 기업으로 수의학 비임상 CRO(임상시험수탁기관) 비즈니스를 비롯해 신약 개발 컨설팅, 연구소(LAB) 컨설팅, 동물 바이오 비즈니스 등으로 사업영역을 넓혀왔다. 특히 동물병원 연합체 '로얄동물메디컬그룹'과 수의사급 전문 인력 확보, 동물 의약품 개발, 반려동물 사업 등을 협력하고 있다. 2017년부터는 쿠팡 등에 동물용품을 공급해왔다. 현재는 흥분 진정제, 신장염 치료제 등을 자체 개발 중이며 오픈 이노베이션을 바탕으로 알레르기 면역 치료제, 아토피 치료제, 안구건조증
【코코타임즈】 반려동물을 위한 펫테크(Pet-Tech)는 반려동물을 키우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IT 기술입니다. 예를 들어서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음성인식, 생체 인식 등 점점 빨라지는 데이터 전송 속도로 인하여 집안에서는 물론이고 바깥에서도 모든 것들을 컨트롤할 수 있는 편의가 제공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펫테크는 반려인에게도 편리함을 주지만 반려동물에게도 많은 편리함을 제공합니다. 제 코를 확인해 주세요! 사람을 식별하는 방법으로 지문과 홍채가 있다면, 반려견에게는 무엇이 있을까요? 반려견을 식별할 방법으로 DNA 인증, 체내에 마이크로칩을 삽입하는 방법도 잇지만, 방법이 번거롭고 수술을 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젠 반려견의 코 사진으로 식별할 수 있는 앱이 개발됐습니다. 반려견의 코주름은 시간이 흘러도 잘 변하지 않아 사람의 지문과 같은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이 기술은 우선 반려견 신분 확인에 쓰인다고 하는데요. 테스트 결과 식별 정확도가 무려 95%에 달한다고 합니다. 게다가 반려견의 코 주름만으로 동물등록증 없이 보험에 가입 가능한 상품이 한 국내 업체에서 출시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기견을 찾거나
【코코타임즈】 동물 복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미국은 물론 호주 등 전 세계적으로 '동물복지란(卵)' 바람이 크게 확산되고 있다. 맥도날드, 월마트, 버거킹 같은 공룡 기업들은 2025년까지 자사 달걀 제품에 전량 케이지프리 달걀을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미국에서 생산되는 달걀의 2%를 소비하는 맥도날드의 선언은 시장에 큰 파장을 미쳤다. 요플레, 하겐다즈로 유명한 미국의 식품회사 제너럴 밀스도 케이지프리를 선언했다. 하인즈케첩을 보유한 크래프트 하인즈도 케이즈프리 달걀 사용률을 60%까지 끌어올렸다. 미 농림부에 따르면 케이지 프리 달걀 가격은 일반 달걀의 2.3배에 달한다. 그러나 거대 기업들이 나서면 향후 케이지 프리 달걀 가격이 내려갈 여지가 있다. 2019년 7월 기준, 미국에서 생산되는 달걀의 20%가 케이지 프리다. 3년 새 2배 이상 늘어난 수치지만 늘어난 수요를 따라잡기에는 갈 길이 멀다. 현재 5개주(캘리포니아주, 워싱턴주, 오레곤주, 매사추세츠주)에서 케이지 프리 달걀 생산 및 판매를 의무화한 법안이 통과됐다. 2024-2025년까지 밀집 사육 방식으로 생산된 달걀을 퇴출한다는 것. 하지만 5년여 만에 케이지 프리 약속을 이행할
【코코타임즈】 반려동물 전시회 '2019 케이펫페어(K-Pet Pair)-일산'이 오는 22~24일 사흘간 경기 고양시 킨텍스(KINTEX)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사)한국펫사료협회(KPFA, 회장 김종복)가 주최하고, 전시회 전문업체 (주)메쎄이상(대표 조원표 )이 주관하는 케이켓페어는 사료/간식, 설비/장비, 용품, 의류/액세서리, 가구, 서비스 등 반려인에게 필요한 거의 모든 것이 1천50여개 부스에 전시된다. 특히 주말 23, 24일엔 '센트럴동물메디컬센터'가 2가지 특별 이벤트를 펼친다. 반려동물을 위한 전신 스트레칭과 밸런스 근육 강화 등 집에서도 할 수 있는 재활치료법 '반려동물 홈 트레이닝 교실'(강의 김석중 원장), 집에서 응급 상황이 생길 때의 행동 요령과 심폐소생술(CPR) 등 '반려동물 응급 클래스'(강의 김효진 수의사). 케이펫페어 홈페이지에서 사전 응모하면 전문가로부터 케어와 실습을 직접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포인핸드(PAWINHAND)는 '유기동물 입양사진전'을 연다. 유기동물을 입양하기 전 사진과 입양 후 나아진 사진을 비포&애프터(Before & After) 방식으로 전시할 예정이다 또 이번 전시회엔 LG생
【코코타임즈】 국내 최대 커피브랜드인 스타벅스코리아는, 2029년까지 자사 달걀 제품을 '동물복지란'으로 교체해 나갈 계획이다 스타박스는 동물자유연대와 케이지 프리(Cage-Free)를 약속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향후 10년이내 자사에서 사용되는 모든 달걀(알달걀 및 액란)을 케이지에 가두지 않은 환경에서 생산된 달걀로 교체하게 된다고 밝혔다 스타벅스는 현재 케이크류, 샌드위치류, 식사류 등 푸드 메뉴 중 대부분의 제품에 달걀을 사용하고 있다. 이번 케이지프리 선언으로 전 제품을 케이지 프리 달걀로 전환할 예정이며 특히 알달걀뿐만 아니라 제빵류에 사용되는 액란까지 포함한다. 스타박스는 지난 5월에는 동물복지유정란을 사용한 제품을 선보인 바 있다.스타벅스는 초기에 안정적인 수급처 확보 등에 있어 어려움을 표했으나 산란계의 고통과 동물복지의 필요성에 공감해 선언에 이르게 됐다. 동물자유연대 측은 "스타벅스가 진정성 있는 태도로 대화에 임함에 따라 공격적인 캠페인보다는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설득하고자 노력함으로써 기업과 NGO간 협력에 모범적 선례를 남기게 됐다"고 자평했다. 스타벅스의 선언으로 커피업계에도 케이지 프리 요구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
【코코타임즈】 최근 인건비상승, 소비문화의 변화에 따라 무인화 트렌트가 패스트푸드점, 일반음식점등으로 확산되고 있는가운데 동물병원에도 "무인서비스 "시대가 열릴것으로 보인다 이제 동물병원에서도 무인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펫 제품구매는 물론펫 보조제, 사료, 간식등을 손쉽게 구입하거나 원격상담까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헬스앤 메디슨은 무인자판기인( 스마트 키오스크) 플랫폼 'V2-Solution'(솔루션)을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V2-Solution은 기존 동물병원에서 공간 및 물류 문제로 취급할 수 없었던 펫 가전, 가구를 포함해 처방식, 보조제, 사료, 간식, 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무인자판기(스마트 키오스크) 가상스토어로 유통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V2-Solution은 카페나 패스트푸드점 등의 키오스크 시스템과는 다르다. V2-Solution은 반려동물을 직접 진료하는 수의사의 큐레이션을 기반으로 운영되며, 동물병원에 내원하지 않더라도 동물병원과의 원격 상담만으로도 제품 구매가 가능하다. 보호자는 수의사에게 반려동물의 진료 이력 및 상담 내용에 따라 제품을 추천받아 구매할 수 있다. 수의사는 헬스앤메디슨과 자문위원단에 의해 검증된 우수한 제품
【코코타임즈】 '반려동물보건과'를 신설한 부산경상대학교(총장 류해민)가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와 5일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내년부터 시행될 '동물행동교정사' 국가 공인자격 시험을 염두에 두고 민간자격 우수기관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갖추기 위한 것. 부산경상대 반려동물보건과 최동락 학과장(산학처장 겸임, 사진 오른쪽)은 이날 서울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광진구 중곡2동) 에서 박성근 협회장과 협약서에 서명하고, "양 기관 협력을 통해 반려동물 교육 문화 저변 확대와 인재 양성을 위해 함께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등록된 반려동물 민간자격을 발급하고, 실무 중심의 온.오프라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민간자격 우수기관이다.
"우주 최저가로 펫 용품을 득템하는 굿 찬스(Good Chance)!" (주)미래전람(대표 문병관)이 내달 20~22일 사흘간 서울 세텍(SETEC, 3호선 학여울역)에서 '블랙프라이데이 서울펫쇼(Seoul Pet Show 2019)'를 연다. (주)미래전람은 이에 앞서 지난달 25일부터 파워블로거 등을 대상으로 이번 박람회 '서포터즈'를 모집해왔다. 서포터즈 모집 마감은 이달 10일. 펫코노미(pet-economy)의 총집합체인 이번 블랙프라이데이 펫쇼엔 식품 용품 서비스 가구/장비 패션 등 반려인들이 관심 갖는 거의 전 분야에 걸쳐 모두 150여 개 업체의 300여 개 부스가 전시된다. 특히 영양제와 간단한 의약품, 헬스케어와 교육 및 학습 서비스, 펫 전용 가전, 홈 인테리어 등 평소 인근에서 구하기 쉽지 않은 물품들까지 두루 전시될 예정. 서울펫쇼 참가를 원하는 업체들을 대상으로 오는 13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기본 부스 1개당 참가비 170만원(부가세 별도). 이번 행사는 (사)한국반려동물기업협회(KACA)가 후원한다. 서울펫쇼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다양한 이벤트와 참가브랜드 혜택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사전등록 시 박람회 무료 입장도 가능하다
"우린 반려견에 대해 도대체 얼마나 알고 있을까?" 그렇다면 "반려인으로서 당신이 반려견을 이해하는 정도, 반려견을 다룰 수 있는 능력을 점수로 매기면 몇 점이나 나올까?" 그 실체를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왔다. 바로 '반려인 능력시험'. 서울시와 네이버 동그람이가 12월 7일 건국대학교 법학관에서 '반려인 능력시험'을 주최한다. 반려견을 단순히 사랑하는 것을 넘어, '책임지고 잘 양육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1부에서는 서지형 반려견 트레이너가 '반려견과의 소통, 어렵지 않아요!'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이어 2부는 '반려인 능력시험'. 문제는 동그람이 블로그, 포스트, 오디오클립, 네이버TV 등에 게재된 반려인 관련 모든 콘텐츠에서 출제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4일부터 29일까지. 250명 선착순 마감한다. 응시료는 없고, 성적 우수자에게는 상품이 지급된다. 접수는 동물공감 공식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