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COCOTimes)】 삼성금융네트웍스가 삼성금융 통합 앱 '모니모'에서 반려동물을 테마로 한 상품 기획전을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반려동물 양육고객을 대상으로 삼성 금융사(카드·증권·보험)들이 모여 관련 상품들을 출시하고, 고객 혜택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마련됐다. 기획전에는 삼성화재와 삼성카드, 삼성증권 등이 참여한다. 삼성화재는 '모니펫 반려견/반려묘보험'을 신규 개발해 런칭하고, 삼성카드는 동물병원 및 반려동물 쇼핑몰 할인을 주요 혜택으로 제공하는 '삼성 iD PET 카드'로, 삼성증권은 반려동물을 키우는데 드는 자금을 모으기 위한 적립식 펀드로 동참한다. 삼성화재 펫보험은 모니모 전용 신상품으로 반려견과 반려묘 모두 가입이 가능하다. 기존에 판매되던 펫보험과 비교해 자기부담금 고액 구간 운영을 통해 고객의 보험료 부담을 낮추고, 보상비율 다양화 및 반려동물 사망 보장금액을 확대하는 등 고객 선택권을 높인 것이 주요 특징이다. 또 동물등록증 할인 혜택으로 보험료를 절약할 수도 있다. 동물등록번호를 확인할 수 있는 등록증을 촬영해 사진을 업로드하면 월 납입보험료의 5%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삼성카드의 '
【코코타임즈(COCOTimes)】 부산 신라대학교가 국내 최초로 캠퍼스 내 반려견 전문 유치원 개설을 추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신라대는 10일 캠퍼스 내 펫파크와 어질리티장 등 반려동물의 건강과 사회화, 그리고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여러 시설을 구비, 반려견 전문 유치원 개설 시 활용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신라대는 이번에 새롭게 개설되는 반려견 유치원이 대학 내 풍부한 시설과 인프라를 활용, 반려동물의 사회화 교육, 행동개선 훈련, 건강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반려동물학과 학생들의 현장 경험을 키울 수 있도록 실습수업을 연계해 실제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으로, 학생들의 실무교육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란 기대다. 신라대 반려동물학과 배일권 학과장은 “부·울·경 지역을 대표하는 반려동물학과로서 책임감과 자부심을 바탕으로 국내 반려동물산업 발전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신설되는 반려견 전문 유치원은 그 노력 중 하나이며 반려동물과 그 가족들에게 최고의 서비스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큰 도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코타임즈(COCOTimes)】 경기 구리시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2023년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시는 동물에 대한 생명존중 의식 고취 및 비반려인과의 조화로운 공존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2023년 구리 코스모스 한강예술제'와 연계해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반려동물의 유실 및 유기를 방지하기 위한 '동물등록의 필요성', '생명존중' 교육과 반려동물과의 이별로 야기되는 펫로스 증후군이 사회문제로 떠오름에 따라 '펫로스 극복하기' 교육 등 14회 차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총 15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 방법은 포스터에 있는 QR코드 접속을 통해 원하는 교육을 선택, 신청서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최근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반려동물 문화교실 행사를 통해 책임감 있는 반려동물 문화가 조성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코타임즈(COCOTimes)】 반려동물의 건강과 직결될 수 있는 동물 사료의 유통기한에 대해 '준수 의무와 처벌을 규정하는 법안'이 마련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전재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산 북·강서갑)이 대표 발의한 '사료관리법 일부개정 법률안'이 지난 6일 국회에서 원안 가결됨에 따라 동물 사료의 판매 시에도 유통기한 준수가 의무화될 전망이다. 전 의원이 발의한 사료관리법은 그동안 동물 사료 제조업자 또는 수입업자가 사료를 판매하려는 경우 용기나 포장에 유통기한을 표시하도록 하고는 있으나, 제조업자 또는 수입업자가 유통기한이 지난 사료를 판매하더라도 이를 제재할 법적 근거가 없었던 점을 개정했다. 이번 개정을 통해 동물의 사료를 제조하거나 수입 또는 판매하는 자는 소비기한이 경과된 사료를 판매하거나 판매 목적으로 보관 또는 진열하지 못하도록 하는 한편 이를 위반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했다. 그동안 식품의 경우, 「식품위생법」에 따라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 등을 판매의 목적으로 진열ㆍ보관하거나 판매하는 것을 금지하고, 이를 위반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
【코코타임즈(COCOTimes)】 경기도가 지난 1일부터 시행된 반려동물 다빈도 진료 항목 100여 개의 진료비 부가가치세(부가세) 면제 적용이 되었는지에 대해 동물병원을 이용하는 반려인들에게 적극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6일 도는 반려동물 진료비 부가세 면제는 지난 9월 27일 개정된 농림축산식품부의 ‘부가가치세 면제 대상인 동물의 진료용역’ 고시에 따라, 지난 1일부터 적용, 진료비를 납부할 때 부가세 적용을 받았는지 한번 더 확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정부는 기존 ‘예방’ 목적의 일부 진료 항목에 대해서만 시행하던 진료비 부가세 면제 조치를 ‘치료’ 목적의 진료 항목까지 확대했다. 이에 따라 면제 대상이 100여 개로 늘었으며, 실제 진료비 부가세가 면제되는 진료 항목은 진찰, 투약, 검사 등 기본진료와 구토, 설사, 기침, 발작 등 증상에 따른 처지, 외이염, 아토피성 피부염, 심장사상충증, 결막염, 중성화 수술, 무릎뼈 탈구 수술 등이다. 도 관계자는 “진료비 부가세 면제 확대 적용으로 동물병원 진료비 부담이 일부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10월 말까지 하반기 동물병원 일제 점검을 통해 관련 내용을 적극 지도해 혼선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
【코코타임즈(COCOTimes)】 경북 영양군이 6일부터 경북권 최초로 반려동물 놀이터를 개장했다. 영양군에 따르면 이번에 개장한 반려동물 놀이터는 영양읍 동부리에 약 180평(600㎡) 규모로 조성됐으며, 운동장과 울타리, 놀이기구 등 반려동물을 위한 다양한 시설물이 설치됐다. 반려동물 놀이터는 한밤중을 제외한 모든 시간에 상시 개방되며 보호자를 동반한 동물 등록을 마친, 질병 없는 반려동물은 무료로 입장해서 이용하면 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반려동물 문화 정착 및 사회적 갈등 해소를 위해 놀이터 등 동물 여가시설의 확보는 꼭 필요하다”며 “추가로 동물보호센터와 산책로, 쉼터 등을 조성해 사람과 동물 모두가 행복한 영양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코타임즈(COCOTimes)】 경기 파주시가 반려견을 동반한 야외활동이 많은 가을철을 맞아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생후 3개월 이상 임신하지 않은 개를 대상으로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시는 광견병이 바이러스를 통해 사람을 포함한 온열 동물에 공통적으로 전염되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잠복기가 상당히 길고 증세가 나타날 경우 치사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사람과 반려동물 모두를 위해 반려견은 매년 1회 이상 반드시 예방접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시는 하반기 광견병 예방사업을 위한 광견병 예방백신 4천900마리 분을 확보하고 관내 29개 동물병원을 지정해 백신을 접종할 계획이며, 접종 가능한 29개 동물병원은 파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 기간동안 백신접종을 희망하는 반려견 보호자는 접종 기간 중 예방접종 참여 동물병원에 반려견을 데리고 직접 방문하면 시술비 1만 원을 부담 후 접종할 수 있다. 시는 특히 야생동물과 접촉 가능성이 높고 동물병원 방문이 어려운 9개 읍면 지역(탄현면·월롱면·광탄면·법원읍·조리읍·파주읍·적성면·파평면·장단면)의 경우 수의사 순회접종을 진행할 계획으로, 자세한 일정은 해당 읍면사무소에
【코코타임즈(COCOTimes)】 10월 1일부터 반려동물의 심정지와 같이 위급하거나 기침·피부염처럼 자주 발병하는 반려동물 질환의 진료항목 100여 개의 진료비 부가세가 최대 90%까지 면제된다. 이는 농림축산식품부가 반려동물 진료비 부가세 면제를 확대 시행하기 위해 농식품부 고시 '부가가치세 면제대상인 동물의 진료용역'을 개정·공포한 데 따른 것이다. 농식품부는 반려동물 양육가구의 동물 진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그동안 질병 ‘예방’ 목적의 일부 진료항목에 대해서만 부가세가 면제되던 것을 ‘치료’ 목적의 진료항목까지 포함, 면제 대상을 확대했다. 지금까지 반려동물 진료비에 대해서는 예방접종과 중성화수술, 병리학적검사 등 질병 예방 목적의 일부 진료항목에만 부가세 면제가 적용돼 왔다. 이번에 확대 적용된 부가세 면제 대상 진료항목에는 진찰·투약·검사 등 기본적인 진료행위와 구토, 설사, 기침 등 증상에 따른 처치, 외이염, 아토피성 피부염, 결막염, 무릎뼈 탈구 수술, 발치, 스케일링 등 진료분야별 다빈도 질병이 폭넓게 들어갔다. 동물의료업계에서는 부가세 면제 수준이 진료매출 기준으로 현행 40%에서 90% 수준까지 대폭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농식품
【코코타임즈(COCOTimes)】 앞으로 부산에서는 반려동물과 시내버스를 탈 때 반려동물을 전용 이동장(상자 또는 가방)에 넣어야만 탑승할 수 있게 된다. 부산시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시내버스 운송약관’을 개정, 다음 달 6일자로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개정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부분은 반려동물과 관련된 내용으로 반려동물과 함께 시내버스에 탑승할 경우 전용 이동장(상자, 가방 등)에 완전히 비노출 상태로 들어가 있어야 하며, 동물의 머리 등이 노출돼 있으면 승차가 거절될 수 있도록 명문화했다는 점이다. 시는 이번 운송약관 개정은 그동안 시내버스 운송 여건이 변화했음에도 불구하고 시내버스에서 발생하는 반려동물 관련 민원에 대한 명확한 응대 기준이 없어 승무원과 승객이 잦은 마찰을 빚는 상황이 벌어져 이에 대한 기준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시 정임수 교통국장은 “이번 개정은 시민 불편과 혼란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쾌적한 시내버스를 위한 서비스 향상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한편, 이밖에도 ▲차내 반입 휴대품 규격 예시 제시 ▲일회용 용기 등에 담긴 음식물 등의 반입 및 취식 금지 등 승객 편의와 서비스 개선 등의 내용이 이번 개정에서 다뤄
【코코타임즈(COCOTimes)】 국내 첫 쌍둥이 판다 이름 짓기의 최종 투표가 시작된다. 25일 에버랜드는 국내 첫 쌍둥이 판다의 이름을 정하기 위한 최종 투표를 시작, 오는 10월 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히며, 후보 이름들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쌍둥이 판다이름은 모두 4쌍으로 ▲밍(明)바오·랑(朗)바오(명랑한 보물들) ▲루이(睿)바오·후이(輝)바오(건강하고 지혜로운 보물들) ▲밍(明)바오·링(玲)바오(옥구슬처럼 곱고 밝은 보물들) ▲링(玲)바오·롱(瓏)바오(영롱한 보물들) 등이다. 에버랜드는 이번에 공개된 4쌍의 후보작은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진행한 1차 온라인 투표에서 가장 많은 득표를 얻은 이름들이다. 최종 투표는 에버랜드 홈페이지와 판다월드 현장, 네이버 오픈톡 '푸바오와 쌍둥이 동생들' 등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에버랜드 쌍둥이 판다의 모든 이름에는 바오 패밀리의 돌림자이자 보물을 뜻하는 '바오'(寶)가 들어가 있으며, 최종 확정된 이름은 쌍둥이 판다가 생후 100일을 맞는 10월 중순께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