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COCOTimes)】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국내 숙박 플랫폼 ‘여기어때’와 손잡고 반려견 가족을 위한 숙박상품 기획전을 개최한다. 증가하는 반려동물 동반 여행객들을 위해 마련한 온라인 숙박상품 기획전을 9월 23일부터 10월 20일까지 여기어때 홈페이지(www.yeogi.com)와 앱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이번 기획전의 테마는 <댕댕이랑 인천 펫캉스 가개>로 인천 내 반려동물과 함께 숙박할 수 있는 호텔, 펜션 등 90여 곳의 다양한 시설을 소개하고 할인쿠폰도 제공할 예정이다. 10만 원 이상 숙박상품 예약 시 1박에 2만 원, 2박 이상 머물 시 최대 5만 원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여기어때’ 앱에서 발급하는 국내 숙소 할인쿠폰과 중복으로 사용할 수 있어, 10월 연휴를 맞은 여행객의 예산 절감과 인천 내 숙박업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숙박상품 기획전의 예약 기간은 9월 23일부터 10월 20일까지이며, 투숙 기간은 9월 23일부터 11월 17일까지다. 또한 이번 기획전에서는 반려동물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영종 씨사이드파크, 단풍 감상하기 좋은 송도 센트럴파크 및 오랜 사찰이자 힐링 명소인 전등사 등 인천 내 다
【코코타임즈(COCOTimes)】 세계애견연맹(Federation Cynologique Internationals,FCI)은 344종(2017년 8월 11일 기준)의 개를 기능이나 활용 목적에 따라 1~10그룹으로 구분해 놓고 있다. 수만 년 전 회색늑대가 가축화됐을 당시, 경비견으로 시작한 개는 양을 모으는 목양견으로, 썰매를 끄는 개로, 사람의 외로움을 달래주는 반려견 등으로 목적과 필요에 따라 품종이 개량됐다. 품종개량은 약 200년 전부터 미학적 목적을 위해 영국에서 강제 교배, 새로운 품종을 탄생시켰다. 사람의 욕심으로 인한 비슷한 품종의 근친 교배는 품종견들이 건강하지 못하고, 유전질환 발병 확률을 높이고 수명을 단축시키는 등의 단점을 야기했다. 아주 오래전에 친구가 핸드폰속 사진을 보여주며 '이뻐 죽겠다'는 표정으로 액정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을 본적이 있다. 사진을 슬쩍 엿본 나는 그런 친구의 모습이 조금은 낯설고 신기했다. 그래서 친구의 핸드폰을 뺏어 사진을 자세히 보곤, “왜 인형을 찍어 왔어? 인형이 살아있는 것 같아” 하고 물었다. 그랬더니 친구 왈(曰) “말티즈 강아지야! 이쁘지, 입양했어~” 하는 거다. 나는 다시 핸드폰속 사진을
【코코타임즈(COCOTimes)】 서울시가 반려동물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약자를 위한 ‘우리동네 펫위탁소’를 저소득층은 물론 장기외출 시 반려동물을 맡길 곳이 마땅치 않은 1인 가구까지 지원 범위를 넓힌다고 밝혔다. 또한 취약계층이 키우던 반려동물 사망 시 장례 비용 지원도 대폭 늘린다. 서울시는 사회적약자들의 정서 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는 반려동물 돌봄에 대한 부담을 줄여줘 유실·유기를 방지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이 목적이다. ◆ 우리동네 펫위탁소 서울시는 2022년부터 사회적약자의 반려동물을 위탁 보호하는 ‘우리동네 펫위탁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8개구(강북‧동작‧서대문‧성북‧강남‧광진‧송파‧강서)와 협력하여 자치구 내 18개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우리동네 펫위탁소’는 사회적약자의 반려동물 돌봄 위탁을 위해 자치구에서 지정한 관내 동물위탁관리업체로 참여 자치구별로 1개소 이상 지정되어 있다.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사업인 만큼, 서울시는 참여 자치구와 펫위탁소를 점차 늘려나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기존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뿐 아니라, 장기외출 시 다른 지역으로 동물을 함께
【코코타임즈(COCOTimes)】 본격적인 행락 철을 맞아 경북도 내 곳곳에서 다양한 반려동물 문화축제들이 열린다. 먼저, 7일에는 문경시 모전공원에서 ‘문경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하며 훈련견 시범 공연, 펫티켓 퀴즈대회, 수의사 무료 동물등록, 문제행동 교정 및 상담, 체험행사(수제 간식 만들기, 액세서리 만들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같은 날, 구미시 동락공원에서도 ‘제7회 동락으로 오시개(K-펫 런웨이!)’를 개최하며 반려 가족 런웨이 선발대회, 반려동물 간식 만들기, 미니운동회 등 체험행사, 무료 건강검진, 미용 상담, 유기 동물 입양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10월 12일에는 포항 오천체육문화타운에서 ‘제8회 포항시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안동 낙동강변둔치공원에서는 ‘안동 반려견 문화 페스타’를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개최한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전례 없던 폭염과 무더위가 지나가고 본격적인 행락 철을 맞아 경북도 내 곳곳에서 사람과 반려동물이 교감하며 즐길 수 있는 축제를 개최한다”며, “이러한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통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코코타임즈(COCOTimes)】 대전동물보호사업소가 시민들이 반려동물을 이해하고 양육에 도움이 되는 「2024 하반기 반려동물 교육프로그램」을 9월 21일부터 12월 8일까지 총 36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반려견·반려묘 소양교육, 반려동물 행동교정 교육, 수제간식 만들기 교육, 어질리티 체험 교육 등 5개 강좌로 운영된다. 「반려견 소양교육」은 ‘댕댕이가 궁금해요’라는 부제로 대전반려동물공원 문화센터 2층 교육실에서 9월 22일부터 11월 2일까지 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반려견과 가족되기, 펫 티켓, 동물보호법 기초 등이 포함된다. 「반려묘 소양교육」은 ‘야옹이가 궁금해요’라는 부제로 반려동물로서의 고양이의 이해, 놀이, 건강관리 등을 내용으로 하며, 반려동물공원 문화센터 2층 교육실에서 9월 29일, 11월 3일 오후 2시에서 4시까지 진행된다. 강아지와 고양이를 처음 반려동물로 접하는 시민들을 위해 입양과 보호, 특성, 놀이까지 보호인으로서 알아야 할 내용을 담았고, 반려동물 보호자 20명을 대상으로 한다. 「반려동물 행동교정 교육」은 ‘우리 댕댕이가 달라졌어요’라는 부제로 대전반려동물공원 문화
【코코타임즈(COCOTimes)】 군포시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여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2024년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오는 28일 군포시청 다목적 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군포시민 중 반려견을 키우는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동물등록이 된 반려견과 함께 참여할 수 있다. 1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2기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각 기수별 48명의 참여자에게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행사 주요 내용으로는 ▲산책교육 ▲독피트니스 ▲위생미용 ▲문제행동 상담 ▲견생사진 촬영 ▲유기동물 입양 및 지원제도 등 동물보호 홍보부스가 마련돼 있다. 이를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보다 나은 반려 생활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이번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통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군포시민들이 보다 성숙한 반려문화를 형성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년 반려동물 문화교실 참여신청은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포스터 등 홍보물 내 QR코드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반려동물 문화교실과 관련한 문의는 군포시 지역경제과(031-390-0317,
【코코타임즈(COCOTimes)】 전국의 반려견 350만 마리 중 17% 이상이 서울에 거주(서울 등록 반려견 61.2만 마리)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반려견과 함께 자연 속에서 뛰고 휴식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펫 프렌들리(pet friendly, 반려동물 친화) 문화 확산을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서울시는 10월부터 월드컵공원 내 노을공원(마포구 상암동)에 서울 최초 반려견과 숙박이 가능한 ‘반려견 동반 캠핑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시는 9월 중 총 4회 64팀을 대상으로 시범운영하고, 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보완해 내달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노을공원 3천㎡에 조성된 ‘반려견 동반 캠핑장’은 여가와 놀이시설이 접목된 공간으로, 숙박이 가능한 캠핑 사이트 16면과 함께 반려견 놀이터, 반려견에게 무해한 식물들이 심어진 매력가든 ‘댕댕아 놀자’ 정원으로 구성된다. 특히 단독형 캠핑 사이트는 반려견을 안전하게 풀어두고 주변 사이트 반려견과의 마찰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나무울타리가 설치된다. 기존 노을캠핑장과 동일하게 사이트마다 테이블·전기분전함이 설치돼 있으며 음수대, 분리수거대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반려견과 함께하는 안전한 캠핑을
【코코타임즈(COCOTimes)】 서울시 자치경찰원회가 시민들의 체감 치안도 향상을 위해 25개 전 자치구에서 활동 중인 서울 반려견 순찰대의 순찰팀을 오는 25일 오후 4시까지 추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서울시 내 동물등록을 완료한 반려인이며, 강아지 유모차 이용 보호자도 신청 가능하다. 단, 미성년자와 맹견은 신청할 수 없다. 선발 심사는 9월 28일 토요일 보라매공원과 북서울꿈의숲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에 진행될 예정으로, 각각 원하는 장소와 시간대를 선택해 접수하면 된다. 1차는 제출된 신청서 내 지원동기를 보는 서류심사, 2차는 1km 이내의 산책 코스 수행여부를 평가하는 실습심사로 구성지며, 결과 발표는 개별 연락으로 알려준다. 한편, 수원특례시 장안구도 동물 등록 반려인을 대상으로 오는 25일 오후 4시까지 반려견순찰대를 모집 중으로, 역시 미성년자나 맹견은 신청 불가능하고, 강아지 유모차 이용 보호자는 신청할 수 있다. 수원 심사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만석공원 운동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1·2차 심사 내용 및 결과 발표는 서울시와 같은 방식으로 이뤄진다. 지역 방범활동과 반려문화 정착, 봉사활동에 관심을 갖고 있거나
【코코타임즈(COCOTimes)】 경기도가 유기동물 입양 문화 활성화를 위해 운영 중인 반려마루 화성의 ‘생명존중 교육을 병행한 유기동물과의 교감 봉사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4세 이상 20세 미만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21일까지 주 1회 운영됐으며, 약 4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 유기동물에 대한 오해와 보호센터 현황, 생명의 소중함 등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또 입양을 기다리는 보호 동물과의 산책, 빗질, 쓰다듬기 등 교감 봉사활동을 진행해 보호 동물의 복지 향상과 상호작용을 통한 긍정적 의사소통에 도움을 주고 입양을 위한 홍보물을 제작하는 등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선 보호 동물의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 사람과의 사회적 교감과 복지를 위해 책을 읽어주는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했다. 이은경 경기도 반려동물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생명을 존중하고 동물에 대한 관심과 사랑, 책임감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청소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지속적으로 유기동물 보호와 생명 존중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반려
【코코타임즈(COCOTimes)】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동물의 유실·유기를 방지하고, 동물등록률을 높이기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자진신고 기간에 동물 등록을 완료하거나 소유자 변경 등 신고를 통해 동물등록 정보를 현행화하면 과태료가 면제된다. 등록 대상은 주택·준주택이나 주택 이외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 이상의 반려견(개)이다. 소유주가 원하면 반려 목적 고양이도 등록할 수 있다. 동물 등록 방법은 동물등록대행 동물병원을 방문, 반려동물에 내장칩을 주사하는 내장형 방식과 외장형칩 목걸이를 구입해 부착하는 외장형 방식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동물병원 등 동물등록대행업체 현황은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https://www.anima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물등록은 이미 했지만 주소 또는 연락처가 변경된 소유주는 관할 구청 경제교통과 산업팀(방문)이나 정부24(www.gov.kr)·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 신고하면 된다. 반려동물 소유자가 변경된 경우에는 각 구청, 정부24에서 변경신고를 해야 한다. 각 구청 경제교통과 산업팀 전화 번호는 ▲장안구 031-22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