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COCOTimes)】 펫푸드 전문 브랜드 ‘풀무원아미오’가 브랜드를 재정립, 새로운 슬로건 ‘반려동물을 위한 바른 먹거리’로 관련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풀무원아미오는 풀무원 식품의 반려동물을 가족 구성원으로 인식하는 ‘펫 휴머니제이션(Pet Humanization)’을 펫푸드에 접목, 반려동물에게 해로운 첨가물의 기준을 수립·관리할 계획으로 두부, 달걀, 나또 등을 활용한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동물복지 및 기능성 원료, 신선한 원재료 등을 통해 반려동물의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삶을 제공하고, 소속 수의내과 전문의가 기능성 원료를 활용한 제품 및 제품의 원료를 분석·설명해 제품의 완성도를 높여 나가기로 했다. 풀무원식품 반려동물사업부 김주영 PM(Product Manager)은 “건강하고 안전한 제품에 대한 반려인들의 니즈가 증가하는 가운데, 풀무원아미오는 풀무원의 바른먹거리 원칙과 노하우를 담은 대표 펫푸드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브랜드를 재정립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반려동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풀무원 대표 건강 재료를 적극 활용해 반려동물은 물론 반려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펫푸드를
【코코타임즈(COCOTimes)】 정부가 오는 10월 1일부터 반려동물 다빈도 진료항목 100여 개의 진료비 부가세 면제를 시행하기 위해 관련 고시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반려동물 양육가구의 동물 진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이번 조치는 그간 동물병원에서 반려동물 진료 시 질병 ‘예방’ 목적의 일부 항목에 대해서만 부가세를 면제하던 것을 앞으로는 ‘치료’ 목적의 진료항목도 추가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여기에는 진찰·투약·검사 등 동물병원에서 행해지는 기본적인 진료행위와 내과, 피부과, 안과, 외과, 응급중환자의학과, 치과 등 진료분야별 다빈도 질병을 폭넓게 포함했다는 게 농식품부의 설명이다. 부가가치세 면제대상인 동물의 진료용역 고시는 앞으로 관계기관 의견수렴, 규제·법제 심사, 행정예고 절차를 거쳐 공포되고, 10월 1일 이후 행해지는 진료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코코타임즈】 26일 반려동물 훈련 전문기관 KCMC문화원과 업무 협약 체결 생명 존중, 동물 보호·복지 환경 조성 및 반려동물 교육도시 발전 등 협력 약속 ‘원조 개통령(개들의 대통령)’으로 정평이 나 있는 이웅종 교수가 수원시의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됐다. 수원특례시는 26일 오후 반려동물 훈련 전문기관인 KCMC문화원과 ‘수원시 반려동물 교육도시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문화원 대표인 이 교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집무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이 대표와 함께 문화원 강민정 국장·김지현 펫테라피센터장이 동행했으며, 김기범 시 반려동물센터장 등도 참석해 축하를 나눴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반려동물 교육도시 발전 ▲반려동물 친화도시 완성 ▲생명존중, 동물 보호·복지 환경 조성 등에 적극 협력하게 된다. 이날 이재준 수원시장은 “늘 수원에 애정이 많으신 이웅종 대표님이 이번에 홍보대사를 맡아주셔 감사하다”며 “이번 협약으로 수원시에 반려동물 문화가 올바르게 정착되고, 나아가 반려동물 교육도시를 조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웅종 대표는 “수
【코코타임즈】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KNRC, 대표 정설령)가 반려동물의 면역기능 조절과 장 건강 개선에 도움을 주는 유산균 ‘프로키온’<사진>을 출시했다. 세계적인 유산균 기업인 듀퐁, 다니스코, 크리스찬한센, QTI, CSL, 사이언티픽 리빙 등에서 생산한 6종의 슈퍼 스트레인을 바탕으로 만든 프로(pro)바이오틱스. 특히 미국 FDA에 등록된 프루타핏 이눌린을 프리바이오틱스로 사용하며, 북미 지역 연질캡슐 생산량 1위인 미국 건강기능식품전문기업 로빈슨파마의 cGMP 생산시설에서 생산했다. 또한 유산균의 생존력을 높이고 최상의 퀄리티를 유지하기 위해 공기와 습기를 완벽하게 차단하는 포장재인 PVDC 블리스터로 포장했고, 제조부터 소비자 전달까지 전 유통과정에 콜드체인 시스템을 도입했다. 정설령 수의사<사진>는 지난 2일 오후 서울 한강 세빛섬(서울 서초구)에서 개최한 ‘프로키온’ 출시 컨퍼런스를 통해 "계적으로 입증된 슈퍼 스트레인 6종을 배합, 1캡슐에 300억 CFU(집락형성단위, colony forming unit)를 담은 국내 최고의 반려동물 유산균"이라고 했다. 한편, 이날 컨퍼런스엔 대한수의사회 허주형 회장, 한국 수의임상
【코코타임즈】 보호자는 난감하다. 꼬리를 흔들며 다가오던 '달이'가 갑자기 짖으며 화를 낸다. 잘 놀다 가도 금방 흥분하며, 때론 제자리를 빙빙 돈다. 간식을 줘도 이빨을 드러내는 것은 기본. 무언가 잘못 되어가고 있는 것 같다. 게다가 한 집에 사는 두 보호자가 같은 행동을 해도 180도 다른 반응을 보인다. 남자 보호자에겐 온순하지만, 여자 보호자의 손길에는 분노를 표출한다. 언제 표변할 지 모르는 아이 때문에 여자 보호자는 집안에서도 늘 긴장을 늦출 수 없다. 남자 보호자엔 애교 만점, 여자 보호자엔 사나운 늑대 도대체 무엇이 문제인 걸까? 남자 보호자가 달이를 처음 만난 건 지난 여름. 일터의 주변 도로에 버려진 상자를 들여다보면서부터였다. 거기엔 제대로 먹지 못했는지 몹시 마른 모습의 말티즈 두 마리, 달이와 콩이가 들어있었다. 게다가 개에게 치명적인 초콜릿 과자까지. 반려견 인식 칩이 없어 주인을 찾을 수 없고, 나이가 많은 탓에 입양처를 찾기도 어려웠던 달이와 콩이. 결국 보호자들은 두 마리의 가족이 되어주기로 한다. 행복한 반려생활을 꿈꿨다. 하지만 그들의 예상은 벗어났다. 그중에서도 달이의 문제행동은 큰 고민거리. 자극에 예민한 반려견을 위한
【코코타임즈】 유전자 검사는 반려동물이 선천적으로 발생하기 쉬운 질병을 미리 예측해줄 수 있다. 그렇다면 질병이 실제 발병하기 전에 관련 영양제 등으로 미리 예방할 수도 있지 않을까? 그런 조합으로 반려동물 유전자 검사 및 분석 서비스업체 (주)후즈후, '눈물싹싹' 등 생약성분 영양제들을 만들고 있는 (주)피메푸바이오가 만났다. 피메푸바이오 금상엽 대표<사진 왼쪽>와 후즈후 박정서 대표<오른쪽>는 27일 MOU를 체결하고, 두 회사의 기술을 결합해 반려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펫 헬스케어 플랫폼을 만들어 가기로 했다. 금 대표는 이와 관련, "반려동물 유전자 검사로 약한 장기, 질병 가능성 등 관련 정보를 알면 반려동물의 예상 수명과 함께 질병 예방 계획을 세울 수 있다"면서 "또한 해당 질병에 맞는 영양제를 맞춤형으로 선택해 급식할 수 있다는 점에서 반려동물 호전 사례를 더 많이 만들 수 있다"고 기대했다. 이를 통해 반려동물 유전체 검사에 대한 빅데이터를 수집하는 물론 영양제, 사료, 간식 등에 대한 맞춤형 헬스케어 기술을 확립할 수도 있다. 한편, 후즈후는 "반려동물 입에서 면봉으로 채취한 반려동물 시료에 대한 유전자 검사를
【코코타임즈】 유한양행의 동물병원 전용 브랜드 '유한벳'이 25일 서울 세종대학교에서 열린 '제19회 서울수의임상콘퍼런스'에서 새 제품들을 선보였다. 특히 벳스크립션 제품들이 눈길을 끌었다. '벳스크립션'은 종양 및 체중 관리 등에 도움이 되는 처방식 사료와 영양 보조제인 엔피독·엔피캣(뉴트리션 플러스)이 있다. 엔피독과 엔피캣은 기호성이 좋아 쓴맛의 약물 투여를 원활하게 돕는다. 신장·간·췌장염 질환을 앓고 있는 강아지와 고양이에게 부담 없이 투여가 가능하다. 이에 대해 유한양행측은 "타피오카, 당근 등 휴먼 그레이드 천연 원료를 사용해 소화 흡수가 용이하다"면서 "여러 기능성 원료를 통해 면역력 개선과 빠른 회복에도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한편, 유한양행은 동물병원 전용 브랜드 '유한벳'을 통해 지난해 5월, 국내 최초의 반려견 인지기능장애증후군 신약 '제다큐어'를 출시한 데 이어 11월엔 토탈 펫케어(pet-care) 브랜드 ‘윌로펫’을 론칭했다. 이와 함께 '웰니스'까지 다양한 반려동물 제품 브랜드를 가동하고 있다. 기사 일부 (서울=뉴스1)
【코코타임즈】 강아지에게 눈물은 아주 중요하다. 눈 각막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고, 이물질을 씻어내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꽃가루나 먼지 등이 눈에 들어가면 이를 씻어내기 위해 일시적으로 눈물 분비가 활발해질 수 있다. 하지만 평균 이상으로 눈물을 많이 흘리고, 흐르는 눈물로 인해 주위가 변색되고 냄새가 나게 되면 얘기가 달라진다. ‘유루증’(epiphora) 또는 ‘눈물착색’(tear-staining)이란 질환일 수도 있어서다. 눈물 속에 있는 ‘포르피린‘(porphyrin)이라는 성분은 공기에 장기간 노출되면 적갈색으로 변한다. 특히 밝은 색깔 털을 가진 개나 고양이에서는 눈물 흐른 자국이 적갈색으로 착색되기 때문에 보호자가 쉽게 눈치챌 수 있다. 의외로 많이 생긴다. 그래서 눈 질환 중에서 가장 많은 증상들 중의 하나다. 그런데 약모밀이 주재료인 눈물자국 영양제 하나로 유명해진 바이오푸드 기업이 있다. ㈜피메푸바이오. "천연원료로 특별한 제조법으로 배합하는 약모밀 원료를 베이스로, 아픈 반려동물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만들었다"고 했다. 그 주인공 금상엽 대표가 23일 OBS(경인방송)의 대표 프로그램 '어서옵쇼'(오후 6시 30분)<사진
【코코타임즈】 맹견이라면 외출할 때 반드시 2가지는 해야 한다. 입마개와 목줄. 하지만 힘이 센 맹견이 입마개를 풀어버리거나 목줄을 끊고 달아나면 어떨까? 그 땐 보호자로서도 속수무책이다. 끊이지 않는 개물림 사고를 예방하자며 국회가 동물보호법까지 개정해가며 입마개와 목줄 착용을 의무화했지만, 예기치 않은 곳에 치명적인 허점이 도사리고 있는 셈이다. 또 바닥 마찰력(CSRD)이 적정 기준에 못 미쳐 미끄러짐을 방지하지 못하는 '미끄럼방지매트', 피부 발진이나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독성물질(클로로메틸이소티아졸리논:CMIT 등)이 나온 탈취제나 물티슈도 있다. "반려동물용 용품이나 서비스는 하루에도 몇 개씩 쏟아지지만, 정작 이들이 광고만큼 안전하고 기능을 제대로 하는지는 미지수"라는 볼멘소리가 보호자들 사이에서 터져나오는 이유다. 이에 따라 정부도 지난 7월부터 국가기술표준원을 통해 ‘반려동물 용품 및 서비스 표준화 기반구축’에 대한 연구를 본격 시작했다. 펫용품이나 펫서비스 등에도 그에 합당한 품질기준은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 품질표준이 필요한 아이템 발굴부터 품목별 품질기준, 중장기 로드맵 등 표준화 전략이 우선과제다. "사료관리법 적용을 받는 펫푸드나 농림
【코코타임즈】 세계 최고 권위 도그쇼 중 하나인 미국 '2022 WKC(Westminster Kennel Club, ‘웨스트민스터켄넬클럽) 도그쇼’에서 그동안 네슬레퓨리나 ‘프로플랜’을 먹어왔던 강아지들이 7개 전 부문을 석권한 것으로 알려졌다. 1일 네슬레퓨리나에 따르면 WKC는 모든 견종이 참가 가능한 세계 3대 도그쇼. 뉴욕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이틀간 총 200종, 3천500여마리가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특히 이번 대회의 전체 1등인 'Best In Show'에 선정된 '트럼펫'(Trumpet)은 ‘프로플랜 퍼포먼스 30/20 닭고기 제품’을 급여 받아온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에도 7개 부문의 우승견들은 모두 프로플랜 제품 수혜자들. 허딩 그룹의 ‘리버(River)’, 스포츠 그룹의 ‘벨레(Belle)’, 워킹 그룹의 ‘스트라이커(Striker)’, 테리어 그룹의 ‘엠엠(MM)’은 모두 ‘프로플랜 퍼포먼스 30/20’을 급여 받았다. 또 비스포츠 그룹의 '윈스턴'(Winston)은 ‘프로플랜 민감한 장건강 양고기&오트밀을, 토이 그룹의 ‘할리우드(Hollywood)’는 ‘토이브리드 성견용’ 제품을 먹어왔다. 네슬레 퓨리나 관계자는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