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 반려견순찰대 해치펫트롤 선발테스트가 오는 30일 서울 강동구 일자산 잔디광장에서 진행된다. 28일 강동구에 따르면 해치펫트롤은 강아지와 함께 산책하면서 아이들과 동네를 안전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의 봉사활동 모임이다. 해치펫트롤 선발 대상은 지역 방범 활동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에 관심이 있고 주 3회 이상 반려견과 산책하면서 순찰대 활동에 원활하게 참여할 수 있는 사람들이다. 선발 방법은 반려견이 '앉아' '기다려' 등 명령 수행이 가능한지, 산책 시 보호자를 잘 따라 걷는지 등을 보고 판단한다. 자세한 내용은 유기견없는도시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뉴스1) 관련기사 “해치 펫트롤”…서울에 ‘반려견 순찰대’가 뜬다 바로가기
【코코타임즈】 서울 강동구가 인공지능을 활용해 유기동물 보호소에서 사료를 주거나 놀아주는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코로나19로 자원봉사자 발길이 끊어지면서 나온 고육지책이긴 하지만, 직영 동물보호센터에 이같은 프로그램을 접목하는 건 강동구가 전국 처음이다. 이는 전국 지자체 차원에선 최초로 카페형 유기동물 입양센터인 '리본'을 운영하고 있기에 가능했다. 이와 관련,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29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유기동물 보호관리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히고 "코로나19 이후 발길이 끊긴 자원봉사자의 도움의 손길을 첨단기술로 대체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에 따르면 최근 유기견없는도시, LG유플러스와 손잡고 위드 코로나 시대에 적극 대응하고자 차세대 첨단기술인 인공지능(AI) 등을 도입하기로 했다. 리본센터에서 활용하면서 연구 과정의 시행착오 등을 포함한 빅데이터를 축적하는 등 시범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인공지능을 통해 질병이나 장애, 이상행동 등으로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하거나 시설에 입소한지 얼마 되지 않은 유기동물의 적응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활동량 관찰을 통해 보호동물의 건강상태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 또
【코코타임즈】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2020년 상반기 반려견 행동전문가 양성과정' 프로그램을 온라인 개강한다고 6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반려동물 분야 청년일자리 사업의 차질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반려견 행동전문가 양성과정은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중 하나로, 반려동물 산업분야 일자리 창출 및 취업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사, 미용사, 동물보호활동가 등 해당 분야의 취·창업 희망자를 선발해 기수별로 5개월 동안 직업교육을 통해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한 달 동안 유튜브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이번 온라인 강좌는 기존 교육일정과 동일하게 편성되며 출석률, 과제이행 등의 수료기준도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온라인 강의 진행이 교육과정 참여자와 강사 등 사업 관계자가 코로나19에 감염되거나 지역사회로 확산되는 것을 원천적으로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터넷 동영상 강의는 강동구 유기동물분양센터(리본) 교육장에서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구는 온라인 강좌 운영을 위해 별도의 촬영과 음향장비도 긴급 도입했다. 또한 10여 명의 제작진을 투입해 온라인
【코코타임즈】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2020년 반려견 행동전문가 양성과정' 상반기 참여자를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사업의 하나로, 무료로 진행된다. 정원은 20명. 동물훈련사, 동물보호활동가 등 관련 분야 취업 또는 창업을 희망하는 만 18세~39세의 청년이면 신청할 수 있다. 소정의 기준을 총족하면 수료증도 발급된다. 강동구는 2일 "반려동물산업의 성장 추세에 맞춰 반려견 행동전문가 양성과정이 청년 일자리 확대라는 목적 외에 최근 반려동물 증가로 인한 소음, 입질, 배변처리 등 사회적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반려견 행동학 △훈련학 △건강학 △영양학 △핸들링·그루밍 등에 대한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이 병행된다. 특히 강동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반려문화 교육 프로그램의 보조강사 활동 등 실무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도 있다. 강동구는 과정 수료자에겐 개인별 맞춤형 진로 상담 등 취업과 창업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 접수는 이메일(jiyun007@korea.kr)로 할 수 있으며, 이달 중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7월
【코코타임즈】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11일 강동리본센터(양재대로 81길 73)에서 2020년 새해 첫 유기동물 분양식을 개최한다. 지난 2017년 11월 문을 연 카페형 유기동물 분양시설 '강동리본센터'는 작년 한 해 동안 유실견 59마리를 주인에게 인도했고, 유기견 62마리는 새 가족을 만나 보금자리를 찾게 했다. 11일 올해 첫 분양식에서도 유기견 2마리가 새 가족들 품에 안길 예정이다. 강동리본센터에서 보호되는 유기견들은 기본적인 신체검사와 백신 접종, 동물 등록 등을 마치고 입양을 희망하는 가정으로 분양된다. 성년인 주민이면 누구나 유기견 입양이 가능하며, 입양 희망자는 분양 상담을 받은 후 소정의 숙려 기간을 거치게 된다. 입양 후에는 전문 훈련사들이 반려견 양육에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해 주는 '입양후 교육'에 무료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