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 SKY동물메디컬센터와 네슬레퓨리나가 인천시수의사회 유기동물센터에 사료 6천295kg을 최근 전달했다. 유기동물 보호에 앞장서 노력하는 인천시수의사회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서다. 14일 네슬레퓨리나에 따르면 SKY 오이세 원장<사진 왼쪽 첫번째>은 사료 증정식에서 “동물복지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동물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네슬레퓨리나의 도움으로 인천시수의사회 유기동물센터에 사료를 기부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고 했다. 네슬레퓨리나도 “사회문제 중 하나로 떠오른 유기동물 문제에 깊이 고민하는 동시에 ‘반려동물의 건강한 삶’을 우선시하는 펫푸드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 했다. 여러가지 이유로 버려지고 잃어버리는 우리나라 유기, 유실동물은 연간 약 13만 마리에 이른다. 이에 따라 유기동물 보호시설도 전국적으로 늘어나고 있지만, 이들에 제공되는 사료는 항상 부족한 상황이다.
【코코타임즈】 여름 휴가철을 맞아 네슬레 퓨리나가 반려견 전용 해수욕장 멍비치와 '청정 해수욕장 만들기' 캠페인을 연다. 특히 '강아지 똥을 가지고 오면 간식을 드립니다'라는 이벤트도 있다. 해양환경 보호와 펫티켓(펫+에티켓)을 융합한 프로그램. 8일 네슬레 퓨리나에 따르면 반려견의 배설물을 배변봉투에 담아 '멍비치-양양'에 설치된 행사 부스를 방문하고 강아지 간식 '베긴'을 받으면 된다. 오는 10일부터 내달 22일까지. 베긴은 인공 조미료와 인공 색소를 첨가하지 않고 순살 베이컨을 제1원료로 사용한 간식. 베이컨 향과 더불어 부드러운 질감을 살리면서 영양까지 챙겼다. 손으로 찢기도 편해 반려인이 원하는대로 제품 크기를 조절해 반려견에게 급여할 수 있다. 네슬레 퓨리나측은 "반려동물과 함께 바캉스를 즐기길 원하는 펫미족(Pet+Me+族, 반려동물을 자신처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