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COCOTimes)】 반려견의 체력과 인지능력 향상을 위해서는 함께 자주 놀아주는 게 중요하다. 산책을 포함해 하루에 최소 30분 이상은 반려견이 활동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게 좋다. 그런데 놀아줄 때도 반드시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우선 반려견이 끈을 가지고 놀지 못하게 해야 한다. 끈이 있으면 반려견이 끈을 물고 당기는 행위를 하게 되는데, 이는 반려견이 무는 행동을 자주 하게 만들 수 있다. 반려인이 반려견에게 져주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반려견이 반려인을 계속 이기면 자신이 더 서열이 높다고 착각해 복종하지 않을 수 있다. 추천하는 놀이는 공놀이와 술래잡기다. 특히 실내에서 작은 공을 던지고 가져오게 하거나, 축구공 같은 큰 공을 굴리며 이를 쫓게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술래잡기는 반려인이 술래 역할을 하면서 반려견을 쫓거나 개가 도망치는 반려인을 쫓아오게 하면서 놀면 된다. 주인과 스킨십을 많이 할 수 있어 개에게 이롭다. 공원같은 야외에서 목줄을 풀고 자유롭게 뛰어놀게 하는 것도 좋다. 다른 개와 교제할 수 있고 자유롭게 운동할 수 있다. 단, 사람이 다치지 않는 안전한 환경에서 해야 한다.
【코코타임즈】 미세먼지로 괴로운 것은 개도 마찬가지이다. 눈·비와 달리, 미세먼지로 인해서 반려견 건강을 해칠 수 있어 보호자가 산책을 꺼리기 때문이다. 애절한 눈빛과 울음으로 산책 금단 현상을 호소하는 강아지, 어떻게 달래줄 수 있을까? 실내에서 재미있게 놀아줄 방법은 없는 것일까? "꼭꼭 숨어라~"... 숨바꼭질로 유대감 Up! 집 안은 익숙한 곳이기 때문에 보호자가 보이지 않는다고 불안해하기보다는 재미를 느끼고 유대감을 쌓을 수 있다. 방법 집안에서 보호자가 숨고 개가 찾도록 한다. 개가 헤맬 때는 이름을 부르거나 장난감 소리를 내서 찾을 수 있도록 한다. 찾기에 성공할 경우 장난감으로 놀아주거나 간식, 칭찬 등으로 보상해준다. "스스로 꺼내 먹어봐!" 먹이 급여 장난감으로 재미를 Up! 방법 먹이 급여 장난감 안에 사료나 간식을 넣어서 스스로 꺼내먹을 수 있도록 한다. 개가 어느 정도 노력한 후 꺼내먹게끔 난이도를 서서히 높인다. 장난감은 한 개만 사용하는 것보다 여러 가지를 이용한다. 주의점 장난감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치워두는 것이 좋다. 강아지가 쉽게 질려 정작 필요할 때 흥미를 보이지 않을 수 있다. 관련기사 산책 못 가는 날, 집안에서 놀아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