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COCOTimes)】 동물은 그들만의 의사소통법을 사용한다. 고양이도 마찬가지다. 울음소리, 몸짓, 신체접촉 등을 이용해 자신의 의사를 전달한다. 반려동물 전문매체 펫엠디 자료를 바탕으로 고양이 의사소통법에 대해 알아본다. 몸짓 고양이는 상대에게 친근감을 느끼고 마음이 안정돼 있을 때는 꼬리를 공중 높이 들고, 귀를 앞으로 연다. 몸 위치고 높은 편이다. 자신이 좋아하는 다른 고양이에게 접근할 때는 꼬리가 앞으로 구부러지는 경향이 있다. 매우 편한 상대와 있을 때는 배를 드러내기도 한다. 배는 자신의 가장 취약한 부분 중 하나인데, 이를 공개할 정도로 상대가 편하다는 의미다. 반대로 상대가 불편하면 몸을 낮추고 웅크린다. 꼬리를 몸에 붙이기도 하며 상대를 잠시 관찰하는 시간을 갖는다. 눈빛으로도 의사를 교환한다. 고양이가 다른 고양이를 향해 눈을 깜빡이는 것은 상대의 접근을 수용하겠다는 의미다. 상대의 접근을 수용하지 않을 때는 상대가 아닌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입술을 핥고, 웅크리고, 귀를 머리에 딱 붙이는 경향이 있다. 상대에게 위협을 느낄 때도 이런 행동을 할 수 있다. 신체 접촉 상대와 직접 몸을 맞대는 의사소통법을 사용하기도 한다. 친근
【코코타임즈】 개는 말을 할 수 없지만, 신체 언어나 표정, 목소리를 이용해서 의사전달을 한다. 그렇다면 “사랑해”라고 말할 때는 어떤 방식으로 감정을 전달할까? 미국의 수의사 마티 벡커(Marty Becker)는 개가 당신을 사랑한다는 몇 가지 증거와 그 순간에 대해서 설명했다. 목소리에 긍정적인 반응을 한다 개를 불렀을 때, 반기면서 달려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다면 당신을 사랑한다는 증거이다. 꼬리를 흔든다 모두가 잘 알듯 개가 꼬리를 흔드는 것은 반가움의 표시이다. 재미있는 사실은 개가 행복감을 느낄수록 꼬리를 오른쪽으로 더 흔든다는 것이다. 실제로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개에게 반려인, 낯선 사람, 낯선 동물을 보여줬을 때, 개는 반려인을 보고 꼬리를 좀 더 몸 오른쪽으로 흔들었다. 하지만 꼬리 흔들기가 늘 우호적인 신호는 아니다. 경계심을 느끼거나 화날 때 역시 꼬리를 흔들기도 하는데, 이때는 개가 불안해 보이거나 공격성을 보이는 등의 행동을 취한다. 눈을 마주친다 개와 눈을 정면으로 마주치는 것은 무례한 행위 혹은 적대감을 드러내는 행위라고 알려져 있는데, 그렇지 않을 때도 있다. 개는 자신이 좋아하는 대상과 교감할 때도 눈을 마주친다. 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