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반려견 행동전문가' 무료과정 14일까지 신청받아
【코코타임즈】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2020년 반려견 행동전문가 양성과정' 상반기 참여자를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사업의 하나로, 무료로 진행된다. 정원은 20명.
동물훈련사, 동물보호활동가 등 관련 분야 취업 또는 창업을 희망하는 만 18세~39세의 청년이면 신청할 수 있다. 소정의 기준을 총족하면 수료증도 발급된다.
강동구는 2일 "반려동물산업의 성장 추세에 맞춰 반려견 행동전문가 양성과정이 청년 일자리 확대라는 목적 외에 최근 반려동물 증가로 인한 소음, 입질, 배변처리 등 사회적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반려견 행동학 △훈련학 △건강학 △영양학 △핸들링·그루밍 등에 대한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이 병행된다.
특히 강동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반려문화 교육 프로그램의 보조강사 활동 등 실무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도 있다. 강동구는 과정 수료자에겐 개인별 맞춤형 진로 상담 등 취업과 창업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 접수는 이메일(jiyun007@korea.kr)로 할 수 있으며, 이달 중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7월
- COCOTimes
- 2020-02-02 1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