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 전남 진도군이 천연기념물 제53호 진도개를 소재로 한 '제1회 미스&미스터 진도개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진도개의 다양한 모습과 특성을 반영하고 진도개의 이미지와 우수성 등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작은 진도개 행사 포스터, 리플릿 등 홍보용 콘텐츠를 제작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수상작 발표는 9월말 예정됐으며 금상 100만원(1명), 은상 각 50만원(2명), 동상 각 30만원(3명), 장려 각 20만원(4명), 입선 각 10만원(40명) 등 총 상금 770만원을 진도군수 상장과 함께 전달한다. 접수는 1일부터 31일까지며 1인당 4점까지 제출할 수 있다. 우편으로도 접수가 가능하며 방문 접수는 진도군청 진도개축산과에 11X14인치 인화 사진 또는 USB 등으로 저장 후 참가 신청서 등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진도군 관계자는 "진도개 콘텐츠를 활용한 진도개 홍보와 이미지 향상을 위해 이번 공모전에 많은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도=뉴스1)
【코코타임즈】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가 매년 개최하는 ‘동물사랑 사진 공모전'의 올해 주제는 '사람과 동물의 조화로운 공존'(One Welfare)이었다. 동물과 사람이 공존하며 함께 행복할 때 더 큰 하나의 복지(One Welfare)를 이룰 수 있다는 취지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엔 모두 1천064건 작품이 출품됐다. 심사를 거친 입상작 15작품이 29일 공개됐다. 최고상인 ‘대상’은 양유빈씨가 출품한 '우리집 막내 예은'. 산골에 사는 막내 예은이(5살)가 진돗개(6살), 닥스훈트(7살)와 남매처럼 지내는 모습을 담고 있다. 심사위원들은 "반려동물을 아끼고 보호하는 가족 같은 공감이 느껴지는 장면을 담아내 동물 사랑이라는 주제가 돋보인다"고 평했다. 또 최우수상은 '거위 가족의 대화'(최승관 작)가 차지했다. 우수상은 길고양이와 중년 여성의 모습을 담은 '이웃사촌'(김한준 작) 등 3점에게 돌아갔다. 장려상은 소들을 자식같이 돌보는 할머니의 모습을 담은 '내새끼들'(권혁만 작), 실험동물인 쥐의 모습을 담은 '교감'(이정호 작) 등 7점이 선정됐다. 올해 처음 시작된 동영상 부문은 특별상에 김준명씨가 출품한 ‘함께 있어 주세요’
【코코타임즈】 매년 개최하는 농림축산검역본부의 '동물사랑 사진공모전'에 UCC 동영상 분야가 추가된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는 동물의 보호·복지에 대한 의식 확산을 위해 ‘사람과 동물의 조화로운 공존(One Welfare)’을 주제로 '제13회 동물사랑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우리사회의 구성원이 된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개선 및 동물과 사람이 행복할 때 하나의 복지(One Welfare)를 이룰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검역본부는 그 취지를 설명했다. 공모전 마감은 8월 9일, 상금은 총 500만원이다. 검역본부가 제시한 주제는 3가지다. 동물등록제, 동물복지농장, 동물실험윤리 등. 특히 UCC 동영상 부문은 올해 처음으로 시범 도입하는 것으로, ‘동물등록’ 주제로 제작된 경우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내달 1일부터 마감일까지 누리집(www.animallovecontest.com 바로가기)에 접속해 응모하면 된다. 전문가 심사를 거쳐 9월 25일 15 선정작(사진 12, 동영상 3)을 발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총 500만원 상금을 시상하게 된다. 한편, 지난해 12회 공모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