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 인천시수의사회(회장 박정현)가 내달 6일 송도컨벤시아에서 '2022년도 제2차 수의사연수교육' 을 진행한다. △로컬에서 꼭 알아야할 고양이 치과질환 10가지(이인기 일산 튼튼동물병원장) △이제는 모두가 알아야 할 동물복지(손서영 대한수의사회 동물복지위원) △국내 주사마취 프로토콜의 고찰(장민 경북대 교수) 등이다. 수의사법에 따라 동물진료업에 종사하는 수의사는 매년 10시간 이상의 연수교육을 받아야 한다. 이번 교육은 인천시 소속 회원은 필수 또는 선택 5시간, 타 지부 회원은 선택 5시간이 인정된다. 인천시수의사회는 13일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시대가 되면서 건강을 관리하는 임상 수의사의 역할이 더욱 커졌다"면서 "진료할 때 도움이 되는 알찬 내용의 강의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당한 이유 없이 연수교육을 받지 않으면 10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
【코코타임즈】 서울시수의사회가 수의사를 대상으로 한 연수교육 접수를 시작했다. 20일 수의사회에 따르면 오는 31일 서울 강남구 호텔리베라에서 수의사 연수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 주제는 △로컬에서도 할 수 있는 기관 스텐드 시술 △종양 인터벤션의 기본 원리와 다양한 적용 증례들 △방사선 치료에 대한 개론 및 증례 보고 등이다. 강사로는 전성훈 해마루동물병원 영상의학센터 인터벤션센터 과장과 이소윤 서울동물영상종양센터 원장이 나선다. 이밖에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강아지, 고양이 등 반려동물 수출 검역과 관련한 교육도 진행한다. 수의사회 관계자는 "상기 교육은 대한수의사회 연수교육 규정에 의거해 서울 회원의 경우 필수교육 5시간, 그 외 타 지부 회원은 선택교육 5시간 이수가 인정된다"며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사전 연수교육 등록은 오는 28일까지 서울시수의사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예약할 수 있다.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수의사회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