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COCOTimes)】 동물은 그들만의 의사소통법을 사용한다. 고양이도 마찬가지다. 울음소리, 몸짓, 신체접촉 등을 이용해 자신의 의사를 전달한다. 반려동물 전문매체 펫엠디 자료를 바탕으로 고양이 의사소통법에 대해 알아본다. 몸짓 고양이는 상대에게 친근감을 느끼고 마음이 안정돼 있을 때는 꼬리를 공중 높이 들고, 귀를 앞으로 연다. 몸 위치고 높은 편이다. 자신이 좋아하는 다른 고양이에게 접근할 때는 꼬리가 앞으로 구부러지는 경향이 있다. 매우 편한 상대와 있을 때는 배를 드러내기도 한다. 배는 자신의 가장 취약한 부분 중 하나인데, 이를 공개할 정도로 상대가 편하다는 의미다. 반대로 상대가 불편하면 몸을 낮추고 웅크린다. 꼬리를 몸에 붙이기도 하며 상대를 잠시 관찰하는 시간을 갖는다. 눈빛으로도 의사를 교환한다. 고양이가 다른 고양이를 향해 눈을 깜빡이는 것은 상대의 접근을 수용하겠다는 의미다. 상대의 접근을 수용하지 않을 때는 상대가 아닌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입술을 핥고, 웅크리고, 귀를 머리에 딱 붙이는 경향이 있다. 상대에게 위협을 느낄 때도 이런 행동을 할 수 있다. 신체 접촉 상대와 직접 몸을 맞대는 의사소통법을 사용하기도 한다. 친근
【코코타임즈】 개는 몸짓, 표정, 목소리로 우리에게 ‘좋다’, ‘사랑한다’는 의사 표현을 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영국 링컨대학교(University of Lincoln) 심리학과 연구결과에 따르면, "개는 사람 표정과 말투를 통해 사람의 감정을 어느 정도 읽을 수 있다"고 한다. 아이도 우리의 신체 언어, 그리고 말투 등으로 우리 마음을 나름 이해한다는 얘기다. 그렇다면 어떻게 아이에게 ‘사랑해’라는 말을 전할 수 있을까? 말과 표정을 이용하라 개는 누군가에게 호감을 표할 때 종종 눈썹을 치켜뜬다. 표정을 사용할 줄 알고, 이해한다는 뜻이다. 그런 점에서 우리가 따뜻한 어조로 "사랑한다"고 '말하는 것'은 아이를 기분 좋게 만든다. 자신이 사랑받고 있음을 느낀다는 것. 아이의 신체 언어에 집중하라 개가 평소에 하는 신체 언어에 집중하고 이해하는 것도 개에게 사랑한다고 말하는 것과 비슷하다. 개가 스트레스를 받아서 하품하거나 무언가를 요구할 때, 개의 언어에 귀 기울이고 들어준다면 개는 자신이 사랑받는다고 느낀다. 개와 함께 있어라 개는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 곁에 머물려 한다. 개가 사람에게 기댈 수 있도록 내버려 둬보자. 개에게는 큰 행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