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이 한국반려동물교육원(원장 이태형)과 함께 반려동물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2일 교육원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수료 후 반려동물 산업 분야로의 취업 연계 및 취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준비 과정. 동물병원, 애견미용학원, 애견유치원 등 현업에서의 다양한 실습은 물론 전문 직업 상담사가 진로 상담을 해준다. 이번 과정은 주민등록상 강남구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반려동물 산업분야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반려동물 종합 관리사, 반려동물 보육교사, 동물보건사, 펫 미용 아티스트 및 최근 펫 관련 창업 분야에서 각광받고 있는 수제펫푸드 제작 등이 있다. 또 창업 시 꼭 필요한 법률과 마케팅 방안을 제안하는 펫 산업 총론도 들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28일까지이며, 한국반려동물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원 이태형 원장은 "이번 교육 과정은 서울시수의사회와의 전략적 협약을 통해 기획됐다"며 "현업에서 꼭 필요한 전문 지식을 제대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특히 동물보건
【코코타임즈】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2020년 반려견 행동전문가 양성과정' 상반기 참여자를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사업의 하나로, 무료로 진행된다. 정원은 20명. 동물훈련사, 동물보호활동가 등 관련 분야 취업 또는 창업을 희망하는 만 18세~39세의 청년이면 신청할 수 있다. 소정의 기준을 총족하면 수료증도 발급된다. 강동구는 2일 "반려동물산업의 성장 추세에 맞춰 반려견 행동전문가 양성과정이 청년 일자리 확대라는 목적 외에 최근 반려동물 증가로 인한 소음, 입질, 배변처리 등 사회적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반려견 행동학 △훈련학 △건강학 △영양학 △핸들링·그루밍 등에 대한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이 병행된다. 특히 강동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반려문화 교육 프로그램의 보조강사 활동 등 실무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도 있다. 강동구는 과정 수료자에겐 개인별 맞춤형 진로 상담 등 취업과 창업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 접수는 이메일(jiyun007@korea.kr)로 할 수 있으며, 이달 중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7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