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냥이 함께 해요"... 반려가족 체험교실 등 프로그램 봇물
【코코타임즈】 서울시가 유기동물을 입양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입양 전 기초교육을 실시한다. 각 구청들도 반려가족 체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연말까지 펼친다. '위드코로나'로 비대면이 풀리면서 봇물처럼 터져나오는 모양새다. 10일 서울시에 따르면 현재 서울시 뿐 아니라 은평구 양천구 등 기초지자체들이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반려견 교육과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대부분 무료교육. 서울시의 경우 '반려동물 돌봄교육'<사진>을 하고 있다. 이는 강아지, 고양이를 키우거나 키우고 싶은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한 비대면 교육이다. 반려견, 반려묘 돌봄교육 영상 시청 후 테스트에 합격하면 자격증을 발급해주고 선물도 증정한다. 또한 유기동물을 입양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입양 전 기초교육도 온라인으로 들을 수 있다. '서울반려동물시민학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어 노원구는 반려견을 키우고 싶은 아이가 있는 가구나 입양을 고려 중인 가구를 대상으로 '반려가족 체험교실'을 진행한다. 오프라인 현장교육이다. 신청은 '노원 댕댕하우스'를 통해 할 수 있다. 양천구는 온라인으로 일대일 맞춤 문제행동 교정교실인 '댕댕이 클리닉'을 펼친다. 참여를 원하는
- COCOTimes
- 2021-11-10 1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