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털과의 전쟁에서 이기는 법
【코코타임즈】 고양이에게 털 빠짐은 정상적인 생리 현상이다. 털 길이가 길든 짧든 매일 빠진다. 그것도 아주 많이. 고양이 몸을 빗으로 한 번만 훑어도 죽은 털들이 무수히 묻어날 정도다. 고양이 털 빠짐은 봄과 가을에 더욱 심하다. 그래서 이때는 흔히 "털을 뿜는다"고 말하기도 한다. 약하고 죽은 털은 자주 솎아 줘야 새로운 털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다. 고양이가 혀로 몸을 그루밍(grooming) 하는 이유 중 하나도 바로 오래된 털을 제거하기 위함이다. 고양이를 키우고 싶은데 털이 너무 많이 빠져 키우기를 겁내는 사람도 많다. 고양이 털 빠짐은 일상에서 조금만 신경 쓰면 충분히 관리할 수 있다. 고양이 털과의 전쟁에서 해방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빗질해주기... 가능하면 매일 매일 털 날림 최소화 방법 중 가장 기본이자 좋은 방법은 매일 빗질해주는 것이다. 털 빠짐을 막을 수 없지만, 빗질을 함으로써 털 날림은 최소화할 수 있다. 곧 빠질 털이나 죽은 털, 엉킨 털 등을 미리 제거해서 피부병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빗질 횟수는 고양이 상태에 따라 매일 하거나 최소 주 1회 정도는 해주는 것이 좋다. 양질의 영양 공급... 아미노산 지방산 필요해 피모 건강
- 기자 ELENA
- 2021-01-06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