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견, "보험도 들고, 등록도 하고"... 펫핀스 & 페오펫 협력
【코코타임즈】 지난 2월 12일부터 가입이 의무화된 맹견들에 대해 보험을 처음 들 때 동물등록도 온라인으로 함께 할 수 있게 됐다. 동물등록 따로, 보험 가입 따로 하던 번거로움을 덜 수 있게 된 것이다. 반려동물 보험 중개 플랫폼 (주)펫핀스(petFins, 대표 심준원)와 온라인 동물등록 대행 프로그램 '페오펫'(Peopet) 운영사 ㈜코스모스이펙트(대표 최현일)가 공동 마케팅 협약을 체결하고, 각각의 시스템 내에서 보험과 등록이 함께 이뤄지도록 했기 때문. 이들 2개 업체는 16일 오전, 서울 마포 프로트원 핀테크큐브 세미나실에서 동물등록 저변 확대와 펫보험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로의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서도 편리하게 상대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동물등록을 원할 경우라면, '펫핀스' 보험중개 앱에서도 '페오펫'에 접속해 동물등록을 하고, 15자리 등록번호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또 페오펫이 만든 일종의 반려동물등록증이라 할 ‘개민증’도 받을 수 있다. 반대로 '페오펫'을 통해 동물등록번호 15자리를 부여 받은 맹견은 '펫핀스' 앱으로 연결해 국내 5개 손해보험사의 반려견 의료실손보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