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 강아지 모델 콘테스트가 내달 17일 열린다. 23일 유니버셜탑코리아모델협회(회장 변채원)에 따르면 콘테스트는 소형견(체고 40㎝미만), 중형견(40~60㎝미만), 대형견(60㎝이상) 분야로 나뉘며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2021 유니버셜 펫밀러'로 이름 붙여진 이번 콘테스트는 내달 15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서류 심사를 거쳐 17일 본선 영상심사를 통해 입상자를 가리게 된다. 그랑프리는 상금 500만원 함께 애견잡지 <GZ>의 9월호 표지모델 및 커버스토리의 주인공이 된다. 또 입상자들은 향후 방송활동 및 광고모델 등으로 활약하는 기회도 주어진다. 변채원 회장은 "온가족이 비대면으로 즐기는 펫밀러 페스티발이 대한민국 애견 모델시장을 개척하는 가치있는 문화행사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코코타임즈】 반려동물을 기르는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이 '펫밀리'(pet+family)라는 동아리를 결성했다. 고질적인 계파정치대신 참신한 '개파(犬派)정치'를 시작한 셈이다. 허은아 의원 등 '국민의힘 펫밀리'(이하 '펫밀리')는 10일, SNS 인스타그램 계정(id: with_petmily)을 공개하고 , 그 첫 작업으로 의원들이 기르는 반려동물들을 소개했다. '동아리장' 허 의원을 중심으로 강민국, 권명호, 김기현, 김웅, 박수영, 박진, 배현진, 양금희, 이헌승, 전주혜, 조태용 의원 등 12명 의원들의 SNS 계정에는 △강민국 의원의 11살과 3살 포메라니안 '럭키'와 '해피' △권명호 의원의 7살 몰티즈 '희망이' 사진이 올라와 았다. 또 △박수영 의원의 10살 실크테리어 '오공이' △박진 의원의 12살 골드 리트리버 '훈이' △양금희 의원의 3살 폼피츠 '로빈' △허은아 의원의 9살과 4살 몰티즈 '쫑'과 '몽'도 등장했다. 유일한 파충류 반려인인 김웅 의원의 '레드아이아머드스킨크' 도마뱀 '또리'와 '아리'도 볼 수 있다. 이들 의원들은 '펫밀리' 소개글에서 "우리에게 '계파'는 없다"면서 "오직 '개파'와 '고양이파' '파충류파'와 '물고기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