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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백과

美 수의사회가 밝힌 반려동물 응급 상황 14가지

 

【코코타임즈】 미국 수의사회인 AVMA에 따르면, 반려동물이 다음과 같은 증상을 보일 때는 즉시 동물병원을 찾아야 한다. 특히 상위 6개 상황은 자칫하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을 만한 위급 상황이다. 반려동물에게 응급 치료가 필요한 몇 가지 상황을 살펴본다. 

반려동물 응급 상황

 

1. 출혈이 심하다. 출혈이 멈추지 않는다(5분 이상 지속된다).  

2. 독성물질(포도, 견과류, 알코올, 초콜릿, 자일리톨, 사람용 의약품, 화학물질 등)을 섭취했다. 

3. 호흡곤란 증세를 보인다. 기침, 헛구역질이 멈추지 않는다.  

4. 코와 입, 직장에서 출혈이 일어났다. 토에 피가 섞여 있다. 소변과 대변에 피가 섞여 있다.  

5. 일사병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서 문제(헐떡임, 의식 흐릿함, 침 흘림. 심장박동이 약함, 빈혈, 쇼크 등)를 동반한다.  

6. 의식이 없다.  

7. 소변 혹은 대변을 보지 못한다. 배설 시 통증을 동반한다.  

8. 구토나 설사를 1일 2회 이상 하거나 탈수 증상을 동반한다.  

9. 눈을 아파한다. 눈을 다쳤다.  

10. 비틀거린다. 발작을 한다(때에 따라 지켜보기도 한다).  

11. 골절이 일어났다. 절뚝거린다. 걷지 못한다.  

12. 원인을 알지 못하는 통증을 보인다.  

13. 불안 증세를 보인다.  

14. 24시간 동안 물을 마시지 않는다.  

강아지 응급 상황 

응급 상황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발생한다. 응급 상황에 대비해 주변 24시 동물병원을 미리 알아두고, 동물이 위독할 때는 병원에 도착할 때까지 수의사와 자주 연락을 주고받는 것 역시 도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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