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COCOTimes)】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도내 유통·판매되는 동물용의약품의 품질 향상과 부정·불량 약품 유통 방지를 위해 동물약품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지난 9월 현재 기준으로 동물용 의약품 도매상 34개소, 동물약국 677개소 등 총 711개소다. 기간은 10월 21일부터 6주간이며, 경남도와 시군 공무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업소를 방문해 동물약사(動物藥事) 감시와 동물용 의약품 항생물질·생물학적제제 수거검사를 실시한다. 중점 감시 사항은 ▲수의사 처방전 없이 판매 시 판매 방법·기록관리·구입자 범위·준수사항 준수 여부 ▲유효기간이 지났거나 변질 또는 오염된 동물용 의약품 판매 여부 등이다. 이와 함께, 동물약국·동물용 의약품 도매업소의 약사 근무 실태(위생복 착용, 명찰 패용, 약사 면허증 대여 등)와 동물약국·동물용 의약품 도매업소의 표시·광고 규정 준수 여부 등도 확인할 방침이다. 특히, 최근 일부 양봉 기자재 취급업소 등에서 무허가로 동물용 의약품을 판매 유통한 사례가 의심, 이에 대한 점검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강광식 동물방역과장은 “부적합 동물약품 유통을 사전에 예방하고 소비자가
【코코타임즈(COCOTimes)】 알래스칸 맬러뮤트(Alaskan Malamute)는 북극지방의 개 중 가장 큰 견종이다. 2000~3000년 전, 알래스카의 'Mahlemuts'라는 에스키모 족에 의해 썰매를 끄는 용도로 처음 사용되었으며, 이름 또한 그 부족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다른 품종과는 다르게 알래스칸 맬러뮤트는 확실한 조상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고립된 지역에서 자연적으로 생겨난 견종으로 인정돼 순종으로 인정받는 범위가 넓다고 한다. 같은 북극지방의 견종인 시베리안 허스키, 사모예드와는 사촌격으로 추정되며, 특히 시베리안 허스키와의 흡사한 외모로 두 견종을 혼동하는 사람도 있지만, 시베리안 허스키는 엄연히 중형 견에 속하며 알래스칸 맬러뮤트는 대형 견 부류에 속한다. 인상도 시베리안 허스키는 날카롭고 매서운 늑대의 모습과 비슷하지만, 알래스칸 맬러뮤트는 순하고 부드러운 얼굴을 하고 있다. 알래스칸 맬러뮤트는 '잭 런던(Jack London)'과 '러디어드 키플링(Rudyard Kipling)'의 이야기 속에서 인상 깊은 캐릭터로 등장해 눈길을 끌기도 했었다. 많은 백인이 알래스카로 이주해가며 다른 품종과 섞여 한때, 멸종 위기에 처하기도 했었지
【코코타임즈(COCOTimes)】 러포인트 쇼트헤어(Colorpoint shorthair)는 샴고양이와 닮은 또 다른 고양이를 만들기 위해 1940년대 미국과 영국에서 샴과 아비시니안, 빨간색의 쇼트헤어, 아메리칸 쇼트헤어 등의 이종 교배로 탄생 시킨 품종이다. 샴고양이와 거의 흡사한 외형을 가지고 있으며, 1964년에 국제고양이애호가협회(CFA)에서 독립된 품종으로 인정받았다. 샴고양이가 가진 털 빛깔(흰 털에 푸른색 반점, 옅은 갈색에 황갈색 반점, 짙은 갈색에 옅은 갈색 반점, 몸 전체가 밝은 크림색)을 제외한 다른 빛깔의 털 색을 가진 경우에 컬러포인트쇼트헤어라 명명하였다. 미국과 영국 외의 국가에서는 컬러포인트라는 명칭을 히말라야고양이나 페르시아고양이에게 적용하도 한다. 컬러포인트 쇼트헤어는 흰색이나 은색의 바탕에 발과 꼬리, 귀, 얼굴 등에 빨강이나 크림색, 짙은 나무색, 은색 등 포인트의 특징이 있다. 얼굴은 역삼각형 모양이며 호리호리하지만 나름 근육질의 몸매를 소유하고 있다. 큰 귀는 받침대가 넓고 끝은 뾰족한 삼각형 모양으로 얼굴의 역삼각형과 마주하는 모양을 하고 있다. 컬러포인트 쇼트헤어는 장난을 잘 치고 애교도 많지만, 질투심이 강해 언제
강릉시가 반려동물과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19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강릉종합운동장 야외공연장에서 '제2회 강릉시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반려동물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소통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특히 '올림픽'을 테마로 하는 올림펫 4종(댕댕런웨이, 댕댕점핑, 댕댕러너즈, 달콤한유혹)을 행사기간 내내 상시운영해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어울려 소통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주요 행사로는 ▲펫케스트라 ▲이현 훈련사와 함께하는 도그토크쇼 ▲프리스비 도그쇼 ▲2024 댕댕워킹쇼 ▲기다리개 대회 등이 있다. 또, 반려동물 터그만들기, 반려동물 비문 키링 만들기 등 체험부스 12개와 반려동물용품 등을 판매하는 28개팀의 플리마켓, 푸드트럭이 운영된다. 아울러 자체 제작한 홍보물을 입구에서 방문객에게 나눠주고 올림펫 경기, 체험부스, 플리마켓 등 행사장 곳곳을 방문하고 스탬프를 모두 찍어오면 경품존에서 상품뽑기 기회를 제공해 방문객의 호응도와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축제에 대한 세부일정과 프로그램 정보는 강릉시청 홈페이지와 강원도반려
【코코타임즈(COCOTimes)】 1990년대 초 미국의 한 경기장~~ 엄청난 인파 열기속에서 패스트음식을 팔기 위한 작전이 시작된다. “따끈따끈한 소시지~!! 따끈따끈한 닥스훈트소시지 사세요~!!” “닥스훈트소시지~!!, 뜨거울 때 드세요~!!” 점원의 외침을 듣고, 스포츠 만화가 태드 돌건(Tad Dorgan)은 신문에 그 모습을 기재하면서 빵 사이에 닥스훈트를 그려 넣었다. 이 음식은 뜨겁게 구운 소시지라는 뜻의(독일어) Hot Sausage 또는 Hot Dachshund Sausage라 불렀는데, 독일어를 잘 모르는 만화가는 Hot Dachshund Sausage라는 말 대신 “Get your hot dogs”라 표현했고 이것이 Hot Dog가 된 것이다. 이렇게 핫도그의 유래가 된 닥스훈트는 닥스(Dach: 오소리)와 훈트(Hund: 개)의 합성어로, 땅속의 오소리나 토끼 쥐같은 사냥감을 잡던 개다. 땅굴 사냥에 적합한 짧은 다리와 긴 허리의 견종을 얻기 위해 ‘브라켄’종을 교배해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품종견으로 스탠다드, 미니어처, 레빗 닥스훈트로 구분된다. 사냥견의 피가 흘러 민첩하고, 지칠 줄 모르는 에너자이저급 활동량과 사랑스러운 외모와 달리
【코코타임즈(COCOTimes)】 경기도가 개최한 ‘경기도 반려동물산업 창업공모전’ 결과 혁신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베네핏펫(유지수)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베네핏펫이 제출한 아이디어는 ‘습관성 탈구를 겪는 반려동물을 위한 건강관리 앱’으로, 반려동물의 슬개골 탈구 예방 및 재활을 돕는 IoT 기반 헬스케어 솔류션이다. 특히, 보조기 내부에 내장돼 압력센서와 자이로 센서를 통해 올바른 착용 여부를 감지, 효과적인 재활을 지원한다는 점이 혁신성과 창의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이끌어냈다. 창업공모전은 경기도가 추진하는 ‘반려동물산업 창업지원’ 사업의 하나로, 반려동물산업과 관련된 혁신적 아이디어를 보유한 경기도 거주 우수 청년 예비 창업가를 발굴하는 경진대회 형식의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총 60여개 팀이 공모에 도전했으며, 예선과 본선 심사를 거쳐 선정된 10개 팀이 16일 오전 판교에서 진행된 결선대회에 참가해 경연을 펼쳤다. 심사는 5명의 반려동물산업관련 전문가 심사단의 평가로 진행됐다. 최우수상은 ‘친환경 농산물로 만든 비만 예방 또는 개선용 새싹보리 펫푸드’를 발표한 ‘그린룸(이예영)’과 ‘반려동물 가상패션 라이프스타일 AI 통합 플랫폼 '펫인유니버스
【코코타임즈(COCOTimes)】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와 한국케이나인클럽(대표 김한아·폴질카)이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열린 세종축제에서 처음으로 반려동물 동반객 지원 부스를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케이나인클럽의 케이나인(K-9)은 개과 동물을 지칭하는 ‘Canine’의 동음어로, 영미 원어민들 사이에서 개를 의미하는 단어다. 회원으로는 전국에서 모범 반려동물 가족 등으로 구성된 500여 명이 활동 중이다. 세종축제 기간 한국케이나인클럽 소속 자원봉사자들 20여 명은 반려동물과 함께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을 위한 부스를 운영, 반려견을 위한 음수대 제공, 목줄·입마개·배변봉투세트 등 외출 비상물품을 무상으로 제공·대여하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우수 반려견 종주국 중 하나인 영국의 반려견 트레이닝 핵심 정보를 영국인 훈련사의 시범을 통해 무료 교육해 주는 시간도 마련했다. 특히 세종충북대학교 동물병원(병원장 김근형 교수)의 지원을 통해 이뤄진 영상의학과 이남순 교수의 무료 초음파 특진에는 반려견 24마리가 참여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비반려동물인의 인식개선 캠페인에 초점을 맞춘 대형견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천연기념물 제368호인 삽살
【코코타임즈(COCOTimes)】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반려인과 반려견을 위한 쉼터를 시범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1천500만 명에 달하고, 강서구에 등록된 반려견 수는 3만9천여 마리로 서울시에서 세 번째로 많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지만, 주변에 반려견을 위한 시설은 부족한 실정이라는 게 그 이유다. 이에 구는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동물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반려견 쉼터를 마련했다. 이번에 조성된 반려견 쉼터는 총 3개소로, 황금내근린공원에 1개소, 봉제산근린공원에 2개소가 위치한다. 황금내근린공원 내 반려견 쉼터는 약 99㎡ 규모로 가양레포츠센터 축구장 뒤편에 자리하고 있으며 오는 18일부터 운영된다. 봉제산근린공원 내에는 다목적구장 뒤편에 약 72㎡ 규모와 무궁화 배드민턴장 인근에 약 62㎡ 규모의 두 개 쉼터가 조성됐으며 16일부터 운영된다. 각 반려견 쉼터에는 배변 봉투함, 이동식 펜스, 보호자 휴게시설 등이 설치돼 있으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안전한 놀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동물등록을 완료한 반려견은 보호자와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입장과 퇴장 시에는 반드시 목줄을 착용해야 한다.
【코코타임즈(COCOTimes)】 구리시(시장 백경현)가 2024년 사회적경제 '가치&공감 페스티벌'에서 유기 동물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제고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시는 지난 11일과 12일 이틀간 장자호수공원 분수광장에서 성황리에 페스티벌을 개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시 관계자는 "반려동물 입양 문화를 촉진하고 유기 동물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환기하고자 이번 행사에서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며 "입양 상담을 통한 반려동물 매칭 서비스, 문제행동 교정과 기질 테스트, 수의사 무료 진료, 반려견 위생 미용, 명사 특강과 사진전, 반려동물 운동회, 어질리티 교육 등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을 주제로 해 사회적경제 기업·중소기업·농업인의 판로를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마을공동체 성과공유와 더불어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함께 열어 더욱 알차고 풍성하게 구성됐다. 친환경 제품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적경제 제품 전시와 판매, 환경을 생각한 밀랍초 만들기 체험 등 진행됐으며 로컬 농산물 판매에선 지역특산물인 배깍두기 등을 판매해 참여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또한, 마을공동체의 나눔 행사
【코코타임즈(COCOTimes)】 현재는 멸종한 품종인 올드 잉글리시 워터 도그, 뉴펀들랜드, 아이리시 워터 스패니얼 등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1800년대 초부터 존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물가에서 사냥감을 찾고 회수하는 등 다목적 조렵견으로 활약했다. 세계적으로 드문 품종이다. 이 품종의 매력은 곱슬거리는 털이다. 리트리버 대표 견종인 골든 리트리버나 래브라도 리트리버는 직모인 데 반해, 컬리 코티드 리트리버의 털은 짧고 빳빳하며 누운 형태로 밀착된 털이 오밀조밀하게 자라 있다. 물에 잘 젖지 않는 털을 가졌으며, 모색은 검은 색과 적갈색 털 두 가지이다. 천사견으로 유명한 골든 리트리버와 래브라도 리트리버와 비슷한 리트리버 계열이지만, 좀 더 독립적인 성향을 지녔으며 낯선 사람을 경계한다. 그러나 여느 리트리버 품종이 그렇듯 온순한 편이다. 영리하고 장난치기를 좋아한다. [건강 체크포인트] 평균 수명은 8~12년 사이이며, 백내장과 고관절 이형성증, 관절염 등을 주의해야 한다. [요약] 원산지 : 영국 성격 : 사람을 좋아하고 온순한 편이지만, 독립적이기도 하다. 크기 : 62~68cm 전후 체중 : 27~43kg 전후 인기도 : AKC 기준 : 1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