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COCOTimes)】 대전동물보호사업소가 시민들이 반려동물을 이해하고 양육에 도움이 되는 「2024 하반기 반려동물 교육프로그램」을 9월 21일부터 12월 8일까지 총 36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반려견·반려묘 소양교육, 반려동물 행동교정 교육, 수제간식 만들기 교육, 어질리티 체험 교육 등 5개 강좌로 운영된다. 「반려견 소양교육」은 ‘댕댕이가 궁금해요’라는 부제로 대전반려동물공원 문화센터 2층 교육실에서 9월 22일부터 11월 2일까지 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반려견과 가족되기, 펫 티켓, 동물보호법 기초 등이 포함된다. 「반려묘 소양교육」은 ‘야옹이가 궁금해요’라는 부제로 반려동물로서의 고양이의 이해, 놀이, 건강관리 등을 내용으로 하며, 반려동물공원 문화센터 2층 교육실에서 9월 29일, 11월 3일 오후 2시에서 4시까지 진행된다. 강아지와 고양이를 처음 반려동물로 접하는 시민들을 위해 입양과 보호, 특성, 놀이까지 보호인으로서 알아야 할 내용을 담았고, 반려동물 보호자 20명을 대상으로 한다. 「반려동물 행동교정 교육」은 ‘우리 댕댕이가 달라졌어요’라는 부제로 대전반려동물공원 문화
【코코타임즈(COCOTimes)】 군포시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여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2024년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오는 28일 군포시청 다목적 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군포시민 중 반려견을 키우는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동물등록이 된 반려견과 함께 참여할 수 있다. 1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2기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각 기수별 48명의 참여자에게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행사 주요 내용으로는 ▲산책교육 ▲독피트니스 ▲위생미용 ▲문제행동 상담 ▲견생사진 촬영 ▲유기동물 입양 및 지원제도 등 동물보호 홍보부스가 마련돼 있다. 이를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보다 나은 반려 생활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이번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통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군포시민들이 보다 성숙한 반려문화를 형성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년 반려동물 문화교실 참여신청은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포스터 등 홍보물 내 QR코드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반려동물 문화교실과 관련한 문의는 군포시 지역경제과(031-390-0317,
【코코타임즈(COCOTimes)】 인천광역시가 군·구 동물보호센터에서 구조·보호되고 있는 동물의 입양을 활성화하기 위해 ‘반려동물 복지문화센터’ 설치 계획을 밝혔다. 반려동물 복지문화센터 설치는 2023년 인천시가 수립한 ‘반려동물 생애주기별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작년 7월 농림축산식품부 ‘유기동물입양센터 설치 지원’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3억 원을 확보했다. 센터는 동물보호센터의 공간 부족 등으로 안락사 위기에 처한 유기 동물들이 안전한 입양처를 찾을 수 있도록 보호시설을 제공, 사회화 교육과 건강검진, 예방접종, 중성화수술 및 동물등록을 마친 후 입양이 진행될 수 있도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반려동물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동물 학대를 예방하고, 유기 동물 입양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개선해 올바른 입양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센터가 설치되면 유기 동물 입양 증가는 물론, 유기 동물의 안락사·자연사 비율도 감소할 것이라고 시는 전망했다. 시는 2022년 4월 무료화된 문학터널의 관리동을 내년 하반기부터 리모델링을 통해 입양실, 진료실, 교육실, 커뮤니티룸을 조성할 예정이며 2026년 상반기 개소를 목표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박찬훈
【코코타임즈(COCOTimes)】 내년 1월부터 동물병원에서 게시해야 하는 진료비 항목이 기존 12종에서 20종으로 확대된다. 추가 항목은 혈액화학검사, 전해질검사, 초음파, CT, MRI, 심장사상충 예방, 외부기생충 예방, 광범위 구충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반려동물 양육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진료 선택권을 증대하기 위해 동물병원에서 게시해야 하는 진료비 항목을 확대하는 내용의 고시를 제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고시 제정을 통해 혈액검사비용, 영상검사비용, 투약·조제비용 등 동물병원에서 비용을 게시해야 하는 진료 항목을 8종 추가해 기존 12종에서 20종으로 확대했다. 다만, 게시 항목 확대에 따른 비용 산정 등 동물 의료 현장의 준비 기간을 고려해 제도 시행은 내년 1월 1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박정훈 농식품부 동물복지환경정책관은 “이번 고시 제정을 통해 동물 의료의 투명성을 높이고, 국민의 알권리를 더욱 보장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도 개선을 추진해 동물 의료의 질을 높이고 동물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코코타임즈(COCOTimes)】 880년 무렵, 도그쇼가 활발해지며 나라마다 새로운 품종을 만들어 내기에 바빴다. 야경, 떠돌이 개 포획 등의 일을 하던 독일인 루이스 도베르만 또한 자신의 작업을 도울 품종을 개량해 냈다. 그의 이름을 따 ‘도베르만 핀셔’라는 이름이 생겨났다. 품종 발생 초기에는 사납고 공격적인 성격을 갖고 있었다. 그러나 점차 사람과 어울리고 훈련돼 작업견으로서의 기질을 갖추게 됐다. 운동량을 많이 필요로 하기 때문에 규칙적인 운동, 산책이 필수다. 주인에게 충성스럽고 어린이나 다른 동물과도 잘 어울린다. 활기차고 용감한 성격을 갖고 있다. 작업견답게 훈련에 잘 적응하고 경계심 또한 뛰어나 경비견과 반려견으로 매우 적합하다. 세계 1차대전 당시부터 현재까지 경비견, 군용견, 경찰견 등으로 활약하고 있다. 대표적인 털 색은 블랙이고, 그 외에도 브라운, 황갈색 등이 있다. 발이나 주둥이 부근 등에는 황갈색 반점이 있다. 근육 잡힌 사각형 꼴 몸매가 늠름한 성격을 보여준다. 윤기가 흐르고 짧은 털, 단이로 바짝 선 용맹스러운 귀가 그의 마스코트다. 원래 귀는 크게 사각져 귓구멍을 덮고 있으며 꼬리도 길기 때문에 생후 2개월에서 4개월 사이에
【코코타임즈(COCOTimes)】 제주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 동물보호센터가 유기동물에 대한 인식 개선과 입양 활성화를 위한 사진전을 개최한다.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제주도청 1청사 별관 로비에서 열리는 ‘제주동물보호센터 유기동물 입양 사진전’은 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동물을 입양한 20여 가족의 일상과 사연을 사진과 글로 선보이는 전시다.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전시장에서는 입양자를 기다리는 보호동물의 사진과 상세 정보가 담긴 프로필도 볼 수 있다. 입양을 희망하는 방문객에게는 제주동물보호센터의 입양 절차와 지원 사업에 대한 안내도 이뤄진다. 이번 사진전은 지난달 1일부터 14일까지 서귀포시청 내 갤러리를 시작으로, 8월 19~30일 제주시청을 거쳐 제주도청으로 이어지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 중이다. 김은주 제주도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동물 교감 및 홍보 프로그램을 마련해 도민들의 유기동물 인식 개선과 생명 존중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도내 유기·유실동물이 반려가족을 찾을 수 있도록 도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10월에는 제주시 탐라도서관과 서귀포시 삼
【코코타임즈(COCOTimes)】 개가 사람의 발을 열심히 핥는 경우가 많다. 왜 개는 냄새나는 사람의 발 핥기를 좋아하는 것일까? 질문에 답이 있다. 발에서 나는 냄새 때문이다. 발에서 땀이 나면 이것이 냄새를 유발하는데, 여기에는 '페로몬' 같은 화학적인 성분이 많이 섞여 있고 이것이 개의 후각을 자극한다. 땀에는 소금기가 많은데 이 역시 개가 좋아하는 요소다. 개한테는 사람에게 없는 '야콥슨기관(Jacobson's Organ)'이라는 게 있다. 야콥슨기관은 콧속과 입 천장을 잇고 있는데 맛을 느끼기와 냄새 맡기를 동시에 가능하게 한다. 개들은 사람 발을 핥으면서 야콥슨기관을 활용한다고 알려졌다. 즉, 개가 사람 발바닥을 핥는 것은 본능적인 행동으로 발을 핥는다고 해서 심한 벌을 주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개의 관심을 돌릴 수 있는 다른 미끼를 제공하며 자연스럽게 발을 못 핥게 해야 한다. 한편 개가 자기 발을 자꾸 핥는 이유는 무엇일까? 가장 흔한 원인은 발바닥에 무엇이 묻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개가 발바닥을 핥는다면 개의 발바닥을 확인하고 묻어있는 것을 떼줘야 한다. 그 다음으로 흔한 원인은 음식이나 기생충 등으로 인한 알레르기 증상이다. 발에 상처
【코코타임즈(COCOTimes)】 진돗개는 유전적 질병이 거의 없고, 더위와 추위에 강하며 피부병에 잘 거리지 않는 아주 튼튼한 견종이지만, 주의해야 할 질병으로 알레르기, 위확장염전증, 갑상선 기능 저하, 관절 이형성증, 홍역, 소화기질환(변비, 장염)이 있다. 모든 반려견에게 종종 발생하는 알레르기는 일종의 염증반응으로,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의 외부물질 침입을 제거하는 기전이다. 피부에 발적이 일어나거나 발이 붓고 얼굴이나 발 귀 등의 가려움으로 몸을 핥거나 벽 또는 물체에 몸을 비빈다면 알레르기를 의심해봐야 한다. 가려움이 심한 경우 자기 몸을 물거나 씹기도 하고, 물체에 비빈 부분에 상처가 생겨 2차 감염이 생길 수 있으니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 위확장염전증은 위에 가스가 차면서 위확장과 꼬임이 발생하는 것으로, 최악의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 구토를 못하거나 배가 부풀어 오르고 과도한 침흘림과 고통스러워 하는 증상을 보이면 바로 병원에 가야한다. 위확장염전증은 식후 과도한 운동시 발생하므로 음식을 천천히 먹게 하고 식후 충분히 소화시킨 후 활동하도록 한다. 갑상선 기능저하는 갑상선 호르몬의 수치가 정상보다 적게 분비되어 나타난다. 탈모가 생기고
【코코타임즈(COCOTimes)】 포메라니안은 깜찍한 외모에 작고 앙증맞다. 하지만 북극곰을 연상시키는 풍성한 털을 가졌다. 실은 원래 북극에서 썰매를 끌던, 제법 큰 덩치의 사역견 출시. 그러다 독일에서 지금같은 소형견으로 변모했다. 공처럼 둥글고 풍성하게 부풀어 오른 털은 그런 조상의 흔적을 내려받았기 때문. 게다가 여우 비슷한 깜찍한 얼굴에 작은 눈망울은 특히 매력적이다. 말티즈, 푸들과 함께 우리나라 인기 견종 Top 3위 안에 들어간다. 하지만 잘 짖는 편이라서 짖지 못하도록 미리 훈련시켜야 한다. 고집이 센 편이어서 응석을 너무 받아주면 귀여운 '악동'이 될 가능성이 높다. 포메라니안 인기가 높아지며 이를 반려견으로 맞이한 보호자들도 늘어났지만, 정작 견종에 대한 건강 정보는 아직 부족한 것이 현실. 그중에서도 슬개골 탈구와 피부염 같은 증상이 많은 것은 큰 약점이다. 포메라니안은 선천적으로 민감한 뼈와 관절을 가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포메라니안 보호자들이 병원을 가장 많이 찾는 원인 중 하나가 바로 슬개골 탈구다. 슬개골 탈구는 무릎 관절의 슬개골이 연골을 벗어나 이탈하는 증상을 말한다. 빠르면 생후 6개월 정도부터 나타난다. 의자나 소파에서
【코코타임즈(COCOTimes)】 다른 테리어 품종들보다 몸집은 작지만, 보기보다 힘이 세다. 근육질 체형. 게다가 사교적이고 친화력 있는 성격을 갖고 있다. 다른 동물들과도 잘 어울린다. 하지만 싸울 때는 절대 지지 않으려 하는 강단이 있다. 털이 짧고 거칠지만 추위로부터 몸을 보호할 수 있는 부드러운 속털도 함께 갖고 있다. 전체적으로 털이 짧은 편이다. 1년에 두 번 털갈이를 하고, 1주일에 두 번 빗질을 해주어야 한다. 실외 활동을 즐기지만 정기적인 산책만으로도 운동량은 충분해 집이 넓지 않아도 키울 수 있다. 다 크는 데 1년 정도 걸리는데 생후 6~8개월만에 성견 만큼 덩치가 커진다. 다양한 테리어를 교배해 탄생한 품종으로, 원산지는 영국 노퍽주다. 설치류나 토끼, 오소리 등의 소동물 사냥에 활용됐다. 사촌격인 노리치 테리어는 비슷하게 생겼지만 귀 모양이 조금 다르다. 노리치 테리어의 귀가 쫑긋 서 있는 반면, 노퍽 테리어의 귀는 완전히 접혀 있다. [요약] 원산지 : 영국 성격 : 용감하고 사교적이다. 경계심과 충성심이 강하다. 크기 : 22~25cm 전후 체중 : 4~5kg 전후 지능 순위 : 56위 [건강 체크포인트] 전체적으로 튼튼한 편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