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COCOTimes)】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오는 22일 수도권 최초로 취약계층 반려 및 유기동물 진료를 담당할 시립동물병원을 개원한다. 시립동물병원은 수정커뮤니티센터(수정구 탄리로 59) 지하 1층에 위치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진료실, 조제실, 처치실, X-RAY실, 상담·접수실, 대기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수의사 2명과 동물 보건사 3명이 진료 및 진료 지원, 인수공통감염병(광견병 등) 등의 예찰·예방을 담당하게 된다. 진료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거한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복지법에 의거한 장애인, 65세 이상 노인 소유의 반려동물과 동물보호센터의 유기동물 중 장기 입소가 필요한 동물이다. 진료비는 인근 동물병원의 평균가를 조사, 진료 대상에 따라 50~70%까지 감면할 계획이다. 한편, 성남시는 2022년부터 반려동물 돌봄센터에서 유기동물을 원스톱으로 지원 중이며, 분기마다 반려동물 문화교실도 개최하고 있다.
【코코타임즈(COCOTimes)】 펫푸드 전문 브랜드 ‘풀무원아미오’가 브랜드를 재정립, 새로운 슬로건 ‘반려동물을 위한 바른 먹거리’로 관련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풀무원아미오는 풀무원 식품의 반려동물을 가족 구성원으로 인식하는 ‘펫 휴머니제이션(Pet Humanization)’을 펫푸드에 접목, 반려동물에게 해로운 첨가물의 기준을 수립·관리할 계획으로 두부, 달걀, 나또 등을 활용한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동물복지 및 기능성 원료, 신선한 원재료 등을 통해 반려동물의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삶을 제공하고, 소속 수의내과 전문의가 기능성 원료를 활용한 제품 및 제품의 원료를 분석·설명해 제품의 완성도를 높여 나가기로 했다. 풀무원식품 반려동물사업부 김주영 PM(Product Manager)은 “건강하고 안전한 제품에 대한 반려인들의 니즈가 증가하는 가운데, 풀무원아미오는 풀무원의 바른먹거리 원칙과 노하우를 담은 대표 펫푸드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브랜드를 재정립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반려동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풀무원 대표 건강 재료를 적극 활용해 반려동물은 물론 반려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펫푸드를
【코코타임즈(COCOTimes)】 (재)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가 오는 10월 12일부터 22일까지 ‘2023 국제농업박람회’를 개최, 동물과 사람이 교감하고 치유하는 공간으로 ‘반려동물관’을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일원의 3개 구역에서 12개 전시·체험·판매관이 운영되며, 40개국 500여 개의 기관·단체·기업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반려동물관에선 세계 반려동물 시장의 성장 가능성, 관련 기술 전시, 심리 치유 체험 등을 제공하고 반려동물 인형극, 어질리티(반려견이 보호자의 지시로 장애물을 넘는 경주) 시범, 행동교정 등을 관람할 수 있다. 교감치료, 미용체험, 반려동물 간식과 공예품 만들기 등 체험활동에 참여할 수도 있다. 또, 반려동물 놀이터와 휴식 공간을 함께 설치해 관람객의 편의성을 높였음은 물론 전염병 예방을 위해 터널 방역기를 설치하고 방역매트와 손 소독제 등 방역 비품들을 곳곳에 비치하는 등 철저한 방역 체계도 준비했다. 인간 치유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직접 보고 체험하며 비반려인들도 반려동물과 좀 더 가까워지고 힐링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게 농업박물관의 설명이다. 박홍재 국제농업박람회
【코코타임즈(COCOTimes)】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지난 12일 반려동물 교육 관련, 용인예술과학대학(총장 최성식)과 지역 전문 인재양성 및 반려동물 입양 촉진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이상일 시장은 “반려동물이 늘면서 유기견이 사회적 문제가 되는 와중에 용인특례시 입양률이 전국 최고라고 보도되는 등 시가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용인예술과학대와의 협약을 통해 더 좋은 시스템을 갖추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성식 용인예술과학대 총장은 “전체 가구의 25%가 반려동물을 양육하고 있고 관련 산업도 급속히 발전하고 있다”며 “용인특례시와 협력을 통해 시의 우수시설을 바탕으로 반려동물 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예술과학대학은 반려동물 훈련장을 갖춰 행동 교정과 재활 교육이 가능하고 미용·푸드 실습장, 용품 개발실 등의 시설을 구비, 현장 실무 교육과 펫 푸드, 영양식 제조 등의 교육이 가능하다. 시는 우수한 시설과 인력을 갖춘 용인예술과학대와의 협약을 통해 반려동물 복지증진과 문화정착을 도모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지역 반려동물 복지기능 강화와 입양 촉진 ▲학과 강의 시 유기 동물 보건 및 훈련·미용 ▲청소와 산책
【코코타임즈(COCOTimes)】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www.lguplus.com)는 반려동물 서비스 플랫폼 '포동(ForDong)'이 지난해 7월 출시 이후 가입자 수 30만 명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포동은 ‘반려 가족 고객경험혁신’ 서비스 플랫폼으로 통신사에 관계 없이 반려견을 키우는 보호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모바일앱을 통해서도 특화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반려견 성향분석 검사 'DBTI(Dog Behavior Type Indicator)' 반려견 양육 고민에 대해 훈련 전문가가 댓글로 무료 상담해 주는 '고민 상담소', 반려가족이 서로의 일상을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각종 양육 팁과 반려견 시설 정보 등을 제공하는 '매거진', 반려견 행동교정을 위해 보호자와 훈련사를 매칭해주는 '포동스쿨 훈련 클래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용인시 기흥구 소재 '테일45 도그 파크(Tail45 Dog Park)' 내 전용 훈련소 '포동스쿨 용인캠퍼스'의 훈련사들이 ‘훈련 클래스’ 등을 제공하고, 고민 상담소 게시판을 통해 반려견 교육 또는 1대 1 맞춤형 방문 교육도 진행한다. 이는 서울과 수도권을 포함해 전국 18
【코코타임즈(COCOTimes)】 농림축산식품부('동물사랑이하 농식품부)가 초등학교와 어린이집에서 ‘동물사랑배움학교’를 운영한다. 오는 10월까지 이어질 동물사랑배움학교는 어린이집 4곳에서 2차례, 초등학교 41곳에서 3차례 실시, 학년과 나이에 따라 차별화된 수업으로 진행된다. 어린이집에선 생명 존중, 반려 동물의 이해, 기본 펫티켓 등의 교육과 함께 교육견과 인사하기·쓰다듬기 등 ‘교감 활동’을 병행한다. 초등학교 1·2학년은 동물별 특징 파악, 표정 등을 통한 동물의 감정알기, 3·4학년은 주변 동물에 대한 이해, 반려동물의 개념과 종류, 동물복지와 유기 동물, 5·6학년은 동물보호법의 기초, 농장 동물복지, 펫티켓, 유기 동물의 이해 등을 교육한다. 또 장난감 만들기, 역할놀이, 게임 등 다양한 활동을 포함하고 한 차례 교육견과의 교감 시간도 갖는다. 교감 활동의 경우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훈련된 교육견 및 교감치유사를 섭외해 진행한다. 농식품부는 동물 보호 의식 함양 및 복지 증진의 필요성에 대한 조기 교육과 동물에 의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해당 교육을 마련했다. 강형석 기획조정실장은 “아이들이 동물에 대해 한층 더 잘 이해할 수 있기를 바라며,
【코코타임즈(COCOTimes)】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탄천유수지 반려견 놀이터에서 ‘송파 반려동물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반려인과 반려견이 자유롭게 뛰놀며 행복할 수 있도록 댕댕 인생네컷, 펫티켓 어드벤처, 행동교정상담 등 9가지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또 행사장 무대에선 ‘기다려 최강자’ 선발대회, 미니 댕댕운동회, ‘도전!댕댕골든벨’ 등의 이벤트가 진행되고 푸드 트럭, 캠핑존이 운영돼 여유롭게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카카오톡 채널를 통해 사전예약이 가능하고, 중·소형견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대형견은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오후 3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만 입장할 수 있다. 단, 동물등록과 광견병 예방접종을 마친 반려견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교감하고 체험하며 힐링할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수 있도록 동물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코코타임즈(COCOTimes)】 서울시 동작구가 서울 최대 규모의 ‘동작반려공원’을 조성해 12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구에 따르면 동작반려공원(노량진동 24-10 일대)은 약 5천900㎡ 규모로, 반려견 놀이터 중 가장 큰 규모이며 서울 중심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다. 동작반려공원은 안전울타리를 설치해 중·소형견과 대형견의 공간을 분리했고 반려견 놀이·훈련 기구(어질리티)와 벤치, 화장실, 관리동 등의 시설을 갖췄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동물등록을 마친 반려견과 견주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단, 매주 월요일과 설날 및 추석 당일은 휴장한다. 공원 이용 시 반드시 13세 이상 보호자가 배변봉투와 목줄을 지참해 반려견과 동반 이용해야 하고, 질병 견과 맹견 등은 입장이 제한된다. 구는 이용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모니터링을 통해 문제점이나 건의사항을 개선해 내달 중순쯤 정식 개장할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반려공원이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는데 긍정적 역할을 할 것”이라며 “동작구가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환경 친화 도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코타임즈(COCOTimes)】 서울 강서구가 근린공원과 어린이공원에 반려견 배변 봉투함 20개를 추가로 설치하는 등 청결한 공원 환경 조성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구는 까치산, 우장, 공암나루, 마곡나루 4곳에 배변 봉투함을 시범 설치한 결과 반려견 배변 처리에 어려움을 겪던 반려견주의 고민이 해결됐고, 하루 평균 50매의 배변 봉투가 소진될 정도로 주민들의 이용률이 높았다. 이에 반려동물 동반 이용률이 높은 곳과 다양한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기존 4곳 외에 염창소공원, 매화 근린공원, 마곡하늬 근린공원, 발산 근린공원 등 20곳을 추가로 설치했다. 이번 설치로 구는 배설물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해 생기는 주민들의 갈등이 완화되고 깨끗하고 쾌적한 공원이 조성돼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 만족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배변 봉투함 모양을 공원 환경과 어울리는 목재 우체통으로 디자인하고 내부에 롤 형태의 일회용 배변 봉투를 비치, 반려인들의 편리한 사용을 도모할 계획이다. 배변 봉투함 장소는 강서구청 누리집-행정정보-강서구 테마지도에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한 '목줄 착용', '배설물 즉시 수거', '동물등
【코코타임즈(COCOTimes)】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한산면 용호도에 국내 최초로 섬마을 폐교를 활용한 ‘공공형 고양이 보호·분양센터(이하 분양센터)’를 개소했다. 분양센터는 학생수 감소로 폐교된 구 한산초등학교 용호분교장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곳으로, 국내 유일 공공형 길고양이 보호·입양 시설이다. 총 4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한 이 센터는 시가 폐교를 활용함으로써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0년 경상남도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으로 시작했다. 현재는 통영지역 한려해상국립공원 내에서 구조된 고양이 30마리가 생활하고 있다. 시는 “동물생명에 대한 존중, 인간과 동물의 공존이라는 슬로건으로 동물복지 실현을 위해 사업을 추진해왔다”며 “많은 시행착오 끝에 여러 기관의 협력과 지원, 많은 이들의 관심으로 개소식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전국 애묘인들의 방문과 관광객 증가 등으로 낙후된 섬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반려인구 1천500만 시대에 대한민국 최초로 섬마을 폐교를 활용한 ‘공공형 고양이 보호·분양센터’가 개소돼 기쁘다”며 “길고양이의 보호·입양시설로서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