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 심리예술공간 살다(SALDA)는 오는 26일 “상실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펫로스신드롬에 대한 드라마 치료를 진행한다. 그 어디에서도 할 수 없는, 자신의 숨겨놓은 이야기를 편하게 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 특히 소중한 존재와의 헤어짐에 대한 역할극을 통해 삶의 원기를 회복하는 치료까지 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가족, 그 이상으로 아끼고 정을 쏟아붓던 반려동물을 잃은 후, 빠지기 쉬운 펫상실증후군(Pet-Loss Syndrome)을 앓고 있는 이들에게도 좋은 기회. '살다' 최하늘 대표는 이에 대해 "지나가거나, 잃거나,놓치거나, 사라진 것들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사이코 드라마"이라 설명했다. 26일 오후1시부터 6시 반까지. 경기도 성남시 분당 심리예술공간 '살다'. 참가비 2만원.
【코코타임즈】 이번주 5일에는 강남구와 금천구에서 반려동물 축제가 개최된다. 5일 서울 강남구 개포동 근린공원에서 제1회 양재천 반려동물 DAY 를 개최한다. 특별행사로는 동물 무료 등록,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 홍보, 유기동물 입양 홍보를, 체험마당으로는 배변 후 'EM(유용미생물) 세제 만들기 교실', '반려견 산책 교실'가 진행된다. 무료로 진행되는 나눔마당에서는 건강상담, 미용상담, 행동교정/어질리티를 체험할 수 있다. 동물보호법, 도전 골든벨, DOG 에티켓5 대회, 반려견 프로필 무료 촬영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반려동물과 함께 인생추억 만들기'를 주제로 '2019 금천구 반려동물 큰잔치'가 열린다. 5일 오후 1시 서울 금천구청 앞 광장. 이번 행사는 오후 1시 30분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행운권 추첨'이 열리고, '펫티켓 OX 퀴즈', '반려동물 운동회가 열기를 높인다. 또 훈련견 시범과 우쿨렐레 공연도 펼쳐진다. 또 '펫티켓 교실', '반려동물 건강 진단', '간식 만들기' 등 각종 체험 부스 및 부대행사도 있다. 반려동물 입양 상담도 받을 수 있다.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반려동물 축제를 여는 건 이번이 처음. '금천구동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