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COCOTimes)】 강아지 치아와 구강에 생길 수 있는 주요 질환은 잇몸질환(치주질환)부터 치아질환, 치아배열, 턱뼈문제, 구내 종양 등이 있다. 개에게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유치와 영구치가 있고, 영구치가 난 후부터는 치아 관리가 무척이나 중요하다. 특히 치주질환이 악화되면 병균이 심장과 신장 등에도 악영향을 끼쳐 또 다른 질병을 초래한다. [증상] 구취가 난다. 잇몸 출혈(장난감에 피가 묻기도 함)이 생긴다. 치아의 마모 혹은 부러짐 잇몸에 종양이 생긴다. 입 주위를 만질 시 예민해지거나 입을 벌리지 않으려 한다. 식욕 저하 및 체중 감소 선홍빛 잇몸이 붉게 변한다. 치아의 변색(다갈색, 회갈색, 검정색 등) [원인] 원인은 다양하다. 칫솔질이 제대로 되지 않거나 사람이 먹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원인의 하나. 또 선천적으로 치아 배열의 문제가 있는 경우, 치아에 무리를 주는 장난이나 장난감의 주기적인 사용도 원인이다. 흔치는 않지만 사고로 인한 경우나 종양이 생겼을 경우도 있다. 잇몸질환(치주질환)의 주원인은 입안에 플라크가 쌓이고 치석이 방치되었기 때문. 입속에서 번식한 세균이 잇몸에 염증을 일으키게 된다. 구내염도 원인은 다양하다. 뾰
【코코타임즈(COCOTimes)】 고양이는 호흡 기관을 통해서 산소를 공급 받고 체온도 조절하는 동물이다. 이런 고양이의 호흡기에 문제가 생기면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정상적인 활동에 지장을 받는 것이 불가피해진다. 고양이의 호흡기 질환 중 가장 대표적인 바이러스성 호릅기 질환(Respiratory Disease Complex)은 다양한 바이러스와 세균의 관여로 고양이 질병 중 가장 흔하게 발생하고 있다. [증상] 대개 식욕 저하- 발열- 콧물- 재채기- 기침- 안구 충혈- 혓바늘 등의 증상을 보인다. 심해질 경우 구내염이나 궤양성 결막염 등이 나타날 수도 있다. 대개는 5~10일 정도면 회복하지만, 중증일 경우 한 달 이상이 소요될 수도 있다. 노묘나 아기 고양이 등을 제외한 건강한 성묘의 경우 예후는 좋은 편이다. [원인] 칼리시 바이러스(calicivirus)나 허피스 바이러스(herpesvirus)에 감염된 고양이의 기침과 재채기 등을 통해 공기 중으로 감염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칼리시 바이러스는 지속적으로 바이러스를 배출하는 특성이 있다. 또 허피스 바이러스는 간헐적으로 배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양이가 스트레스를 받거나 몸
【코코타임즈(COCOTimes)】 고양이도 사람처럼 콧물이 뚝뚝 흐를 때가 있다. 날씨 탓일 수도 있지만, 병이 생겼다는 신호일 수도 있다. 우선 바이러스 감염이 원인일 수 있다. 헤르페스 바이러스와 고양이 칼리시 바이러스가 대표적이다. 이 두 바이러스 감염증은 고양이 상부 호흡기 질병 원인의 90%를 차지한다.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콧물, 재채기를 비롯해 설사, 탈수가 나타난다. 열이 40도를 넘을 정도로 몸이 뜨거워지기도 한다. 고양이 칼리시 바이러스 역시 콧물, 재채기를 유발한다. 동시에 입 주변에 궤양이 생긴다는 특징이 있다. 고양이가 바이러스에 감염됐어도 잠복기 탓에 증상이 바로 나타나지 않고, 6개월~1년이 걸릴 수 있다. 감염을 예방하려면 백신 접종이 가장 효과적이다. 알레르기성 비염도 콧물을 유발한다. 꽃가루나 먼지에 의해 자극받았을 때 잘 생긴다. 증상이 약하면 맑은 콧물, 재채기, 기침 등에서 그치지만 심해지면 끈끈한 콧물과 함께 고름이 나오고 코가 헐 수 있다. 피가 섞인 콧물이 보이면 축농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축농증은 다른 말로 '부비강염'이라고도 하는데, 코안 부비강에 염증이 생긴 게 원인이다. 코가 막혀 숨을 쉬기 힘들어 식
【코코타임즈(COCOTimes)】 코 내에 염증이 생겨 코 막힘, 콧물, 지속적인 기침과 재채기, 고름,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보이는 고양이 비염. 고양이는 맛보다도 후각으로 음식을 구분하기 때문에 냄새를 맡지 못하면 식욕이 저하된다.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등 미생물 감염이나 여러 알레르기 등이 원인이며, 원인에 따라 항생제, 항진균제, 외과적 치료 등을 진행한다. [증상] 초기나 증상이 가벼울 땐 맑은 콧물, 기침, 재채기 등의 모습을 보인다. 숨을 짧게 들이마셔서 비강에 있는 콧물을 목으로 넘기기도 한다. 얼굴을 비비거나 앞발로 만지는 모습도 보인다. 식욕이 부진하고 체력이 저하된다. 증상이 심하다면 고름 섞인 점도 높은 콧물을 흘리거나 호흡이 힘들어 구강 호흡을 한다. 얼굴은 콧물로 지저분해진다. 진균감염이 원인이라면 통증을 호소하기도 한다. 신경에 문제가 있는 것이라면 코가 매우 건조해 보인다. [원인] 주로 고양이 헤르페스 바이러스나 고양이 칼리시 바이러스와 같은 바이러스성 감염이 원인이다. 특히 어린 고양이에게 비염이 있다면 바이러스성 감염에 의한 것일 확률이 높다.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비염의 경우 2차적인 박테리아 감염도 동반되기 쉽다. 이
【코코타임즈(COCOTimes)】 부신피질 기능항진증은 부신에서 스테로이드 호르몬이 필요 이상으로 과하게 분비되는 증상을 말한다. 쿠싱 증후군이라고도 불린다. 부신은 작지만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관으로, 생명 유지에 반드시 필요한 부신피질 호르몬이 분비된다. 부신피질에서는 대사에 관여하는 호르몬(무기질 코르티코이드와 글루코 코르티코이드)을 만들어낸다. 부신피질 호르몬은 면역력 및 스트레스에 대한 대처, 체내 수분 균형 유지 등 외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부신피질 기능항진증의 평균 발생 시기는 10살 내외이며, 주로 암컷 고양이에게서 발생한다. [증상] ▲물을 많이 마시고 소변을 자주 보며, 그 양 또한 많아진다. ▲숨을 헐떡인다. ▲식욕이 증가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체중이 늘어나고 배가 나온다. 근육이 약화되고 피로해 한다. ▲귀 끝 등 좌우 대칭으로 탈모가 생긴다. 부분적인 탈모가 생기기도 한다. ▲피부 석회화가 생겨 비듬처럼 하얀 각질이 피부에 붙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부분부분 반점이 생기고, 혈관이 비치거나 쉽게 멍이 들 정도로 피부가 얇아진다. [원인] 뇌하수체 의존성 부신피질 기능항진증(PDH)과 부신종양 부신피질 기능항진증(AT)
【코코타임즈(COCOTimes)】 고양이 급성 위염(Gastritis)은 부패한 고기 등, 유해물질 섭취로 인해 위 점막에 염증이나 상처가 생겨 구토 등을 유발하는 소화기 질병을 말한다. [원인] 고양이 급성 위염은 먹이를 너무 빠른 속도로 과하게 먹었을 경우 주로 발생한다. 그 외에 머리카락이나 뼈 같은 이물질을 삼켰거나 중금속, 항생제, 스테로이드제 같은 약물이나 독성 물질을 먹었을 때에도 급성 위염 증상이 나타나며 부패한 고기와 상한 음식을 먹었을 경우도 원인이 될 수 있다. 또한, 기생충(Physaloptera spp)의 감염이나 세균 (Helicobacter SPP) 감염에 의해 발생할 수도 있으며 극심한 스트레스도 급성위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증상] 급성 위염에 걸리면 과도한 침 흘림이 관찰되며 갑작스러운 구토를 여러 번 심하게 반복한다. 구토 내용물에는 위액과 함께 구토의 원인이 되는 물질이 들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구토가 심한 경우 피가 섞여 나오기도 한다. 반복되는 구토로 다소 활력이 없을 수 있다. [치료] 급성 위염은 구토를 하게 되면 질병 원인의 대부분이 제거되며, 1~2일 이내에 증상의 개선을 확인할 수 있다. 급성위염 증상을